서울시립대 총장과 과학기술기획평가원 이사장, 세계평화포럼 이사장, 무역협회 연구자문위원장 등을 맡았다. 2012년 국민원로회의 위원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언론계과 학계, 행정 관료까지 거치는 수십 년 동안 대한민국 경제와 과학의 대표 지성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지난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이제는 대기업과 핵심 기술을 가진 중소기업, 정부, 포럼을 중심으로 한 각계의 전문가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사업의 성공을 위한 최선의 방안을 찾아야 할 때이다. 세계 최초가 될 LTE 공공안전망 사업을 완수함으로써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안전을 확보함은 물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을 해외로 수출하는 길이 열리길 희망한다.
오랜 고민 끝에 저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로 결심했다"고 했다.
그는 이어 "남북관계, 일자리, 사회통합, 교육, 문화 등 대한민국이 새롭게 거듭나는데 필요한 시대적 과제들에 대한 답을 찾고 함께 풀어갈 것"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러한 작업들은 명망 있는 전문가들에 의해 재단과 포럼의...
정 이사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동반성장국가혁신포럼 창립대회에 참석, 축사를 통해 “향후 나라의 미래를 위해 대연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오늘의 광화문 분단의 원인제공자인 국정농단세력을 제외하고 대연정해야 한다”면서 “사회통합, 국민통합을 위한 논의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대연정을 위한 토론회를 대선...
문 전 대표는 이날 광주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광주전남언론포럼에 참석, “헌재의 결정은 탄핵을 인용하는 것 밖에 없다”면서 “지금 많은 탄핵 사유 가운데 어느 하나만 인용돼도 탄핵을 여러 번 해도 남을 만큼 탄핵사유가 차고 넘친다”고 말했다.
그는 “(헌재가) 늦어도 2월 말 또는 3월 초면 충분히 결정할 것”이라며 “이미 검찰의 수사, 최근 특검의 수사에 의해서...
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싱크탱크인 ‘국민성장’ 주최 정책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일자리 구상을 내놓고 어려운 경제 여건 극복을 위한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외교·안보, 국가권력 개혁, 재벌개혁에 이어 4번째 공약이다.
문 전 대표 측은 “집권 시 일자리 창출에 대통령의 명운과 정권의 성패를 걸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겠다”면서...
그는 “의전은 줄여 지방도 놀라울 정도로 단촐하게 방문하게 될 것”이라며 “이러한 과정에서 국민통합과 사회통합을 고민하실 것”이라고 전했다.
이 원칙에 따라 반 전 총장은 귀국 이튿날 국립현충원을 찾아 이승만·박정희·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과 함께 파병 장병들의 묘역을 참배할 예정이다. 진보진영에서는 금기시 되어온 이·박 전 대통령 묘역을 김 전...
반 전 총장은 입국장에서 ‘국민화합’과 ‘국가통합’을 화두로 귀국 메시지를 던질 것으로 알려졌다. 10년간 유엔 사무총장을 지내면서 이룬 성과 등 소회도 밝힌다. 또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최순실 사태와 한일 위안부 문제, 사드배치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인 최초로 유엔 사무총장에 당선돼 이제는 유력한 대권주자 반열에까지...
올해 업무보고는 △굳건한 안보 △튼튼한 경제 △미래성장동력 확보 △일자리 및 민생안정 △국민안전 및 법질서 등 총 5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 중이다. 지난 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이어지는 업무보고는 장관급 22개, 차관급 5개 기관 등 총 27개 부처가 나선다. 셋째 날인 이날 미래부와 문체부, 농식품부, 해수부, 방통위가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주제로 업무보고에...
제3지대 구축을 노리고 ‘민생’을 핵심 의제로 삼아 여야를 통합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향후 손 전 고문이 ‘개헌’을 연결고리로 삼아 보수와 진보를 아우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정책포럼 ‘내일’을 지난 대선 때부터 활용하고 있다. 이곳은 안철수 캠프와 전문가, 시민을 잇는 소통창구로 쓰인다. 또 당 정책연구소인 국민정책연구원을...
RP거래와 물가채시장 활성화, 스트립제도 정비, 국공채 관리 효율화 등 국고채 가치를 제고하고 금융시장 전반의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PD 평가항목으로 RP거래실적 신설, 원금분리채권의 통합거래 방안 검토, 물가채 발행금리 결정방식 변경 및 인수기간 연장, 국민주택채권 개선 방안 검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30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께서 국민대통합위원장에 최성규 목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최 목사에 대해 “한반도평화화해협력포럼 이사장, 성산효대학원 대학교 총장, 기독교 총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한 종교 및 시민사회 지도자”라고 소개하며 “‘행복한 우리가정’, ‘효의길 사람의 길’ 등 다수의 저서를...
대한민국은 전 세계 최빈국에서 일곱 번째 20-50 국가(인구 5000만 명이 넘는 2만 달러대 국민소득 국가)로 화려하게 등장했다. 국가 리더십과 전략 그리고 국민의 동참이 빚어낸 결과다. 아직도 기아선상의 독재국가인 북한과 비교해 보면 그 차이는 더욱 극명해진다.
그러나 지금 대한민국은 저성장, 양극화의 고착화 늪에 빠져들고 있다. 초고령화와 동시에 다가오는...
1차 포럼이 큰 틀에서 위기관리 방안을 논의하고 위기관리 통합대응체계 구축과 관련된 매뉴얼을 정비하는 자리였다면, 이번 포럼은 안보 분야 위기관리 대응과 관련한 추진상황과 앞으로 보다 구체적인 실천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엄중한 시국일수록 안보에 대한 명확한 인식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며, 서울시라도 흔들림...
동방경제포럼 참석 등을 위해 이날 오후 러시아로 출국하는 박 대통령은 ‘로시야 시보드냐’ 통신사와의 서면인터뷰에서 “문제의 본질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사드 배치는 나날이 고조되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우리의 국가적 안위와 국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불가피하게 내린 자위적 방어조치”라면서...
및 제로에너지 건축물 설계‧시공 사례와 전망 △기존 건축물 에너지성능향상을 위한 BEMS 연계방안 및 전망 △건물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에너지 절약 활성화 방안 순으로 주제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이번 포럼 행사에서는 KBS 정지원 아나운서를 녹색건축 홍보대사로 위촉해 녹색건축이 국민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영국은 EU 가입(1973) 이후 공동 정책 수립을 통한 ‘경제 통합의 심화’ 과정에서 사사건건 유보적 입장을 취해 왔다. 따라서 이번 브렉시트 사태는 언젠가는 한 번 거쳐야 하는 절차라는 분석도 대두되고 있다.
파리 정치대학의 미라 캄다르(Mira Kamdar) 교수는 뉴욕타임스 기고에서 영국은 유로화를 거부하고 이 밖에도 다른 예외를 요구하면서 여타 EU...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25일(현지시간) 러시아 볼가지역의 요시카르올라 도시에서 열린‘지역간 포럼’에 참석해 지역간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크렘린 공보실이 밝혔다.
지역간 포럼은 지역간 소통 확대를 위해 올 1월에 ‘전러시아 인민전선(All-Russia People's Front, ONF)’ 주관으로 러시아 남부도시 스타르폴에서 처음으로 개최됐다.
이번에도...
김 후보는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과 만나 “성남시민희망포럼에서 공식적으로 단일화를 촉구하는 성명서도 발표하고 각 후보들을 만나고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도 (국민의당 측이)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당 대 당 통합은 어렵만 후보 간 단일화는 반드시 필요하고 그것이 국민의 요구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가뭄의 선제적 관리를 위해 국가가뭄정보분석센터가 설립되는 등 공사가 제시한 통합 물관리 핵심 과제들이 국가 정책으로 반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의 물 문제를 선도하는 정책이 공사를 통해 꾸준히 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사장은 “생산원가의 약 83.8%에 불과한 물값 탓에 수익을 국민 물 복지에 쓰려고 해도 어려움이 있었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