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아들의 잘못에 대한 책임을 장 의원에게 물어 '의원직 박탈'을 요구하는 글이 올라왔다. 이 청원 글은 이날 기준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 정부의 공식 답변 대상이 됐다.
지난 2019년 음주운전을 하다 오토바이와 충돌 사고를 낸 직후 지인에게 연락해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장 씨는 허위로 교통사고 신고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장제원 의원 국회의원직 박탈' 국민 청원글 올라온 지 8일만에 20만명 넘게 동의"아들의 계속되는 범죄, 아버지로서 책임 없지 않다"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국회의원직을 박탈해야 한다는 국민청원 동의가 20만 명을 돌파했다.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를 받고 있는 래퍼 장용준(활동명 노엘)의 계속되는 범죄 행위에 아버지로서 책임이 있다는 여론이다....
2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백신패스 반대합니다’라는 청원 글이 올라왔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해당 청원은 30일 오전 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 현재 관리자 검토 중이다.
청원인은 “미국에서 백신이 개발됐다 해서 우리도 빨리 도입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바랐다”며 “어느 정도 부작용은 있겠지만 코로나를 확실히...
2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보면 전일 '아버지 장제원 국회의원직 박탈을 원한다'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이 청원은 하루 만에 3만 명 넘는 동의를 얻었다.
청원인은 "노엘의 계속되는 범죄행위는 장 의원이 아버지로서 그 책임이 없다고 보이지 않는다"라며 “노엘이 이런 행위를 저지를 수 있었던 자신감은 국회의원인 아버지가 존재했기 때문...
조선 왕릉을 가리는 아파트를 철거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10만 명 넘게 동의했다.
2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보면 '김포장릉 인근에 문화재청 허가 없이 올라간 아파트의 철거를 촉구합니다'란 제목의 청원 글이 닷새 만에 10만 5000명의 동의를 얻었다.
청원인은 "김포 장릉은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조선 왕릉' 중 하나...
6월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배달 앱 리뷰 제도 개선 촉구 게시글에는 2300여 명이 동의했다.
계속되는 온라인상의 '리뷰 갑질'에 플랫폼 사업자들이 잇따라 개선책을 내놓았지만, 자영업자들은 악성 리뷰에 여전히 속앓이를 하고 있다. 이들은 일부 플랫폼에서 내놓은 '악성 리뷰 30일 블라인드', '별점제 폐지' 등을 반기면서도 근본적인 문제 해결은 어려울...
견해차가 극한 갈등의 양상으로 나타나면 오히려 사회적 논의를 저해한다"고 경계했다.
앞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여가부 폐지', '여가부 존치·강화' 등 상반된 주장을 담은 청원이 각각 올라왔다.
'여가부 존치 및 권한 강화'를 주장하는 청원에는 20만7천여명이 동의했고 '여가부 해체'를 주장하는 청원에는 26만3천여명이 동의했다.
장동혁 최재형 캠프 언론특보는 1일 논평을 통해 “부산대는 굳이 조씨의 성적이 우수했고, 위조한 표창장과 경력은 주요 합격 요인이 아니었다고 대학성적이 지원자 중 3등이라는 설명까지 보탰다”며 “이 때문에 ‘조민 동정론’이 나오고 (조민 입학 취소 반대)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30만 명 이상이 동의했다”고 했다. 이어 “그러나 성적은 3등이 아니라...
또 "정부를 믿는 국민에게 백신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부작용 사례에 있어서 부정만 할 것이 아니라 인과관계를 증명해 더는 저희와 같은 억울한 사례가 없길 원한다"고 했다.
이 청원글에는 28일 오후까지 1만615명이 동의했다. 청원 시한인 다음달 27일까지 20만 명 이상이 동의할 경우 청와대가 이 사안에 대한 답변을 내놓아야 한다.
남자친구에게 폭행당해 숨진 20대 여성의 어머니가 올린 국민청원의 동의자가 3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2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남자친구에게 폭행당해 사망한 딸의 엄마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국민청원이 개재됐다. 이 국민청원은 게재 나흘 만인 28일 30만명 이상에게 동의를 얻으며 청와대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국민청원에 게재된 피해 여성은...
딸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A 씨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기 위해 황 씨의 어머니는 지난 2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남자친구에게 폭행 당해 사망한 딸의 엄마입니다’라는 글을 통해 “딸이 억울함을 풀고 편히 하늘나라로 갈 수 있도록 제발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이 청원은 올라간 지 이틀 만인 27일 오후 1시 20분 현재 24만6336명이 동의했다.
서울 마포경찰서에...
청와대는 "정부는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미얀마 민주주의 및 평화·안정 회복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원인은 "NUG와 공식적인 외교관계를 맺음으로써 미얀마 군부를 규탄하고 미얀마 국민들의 손을 잡아달라"고 청원했다. 해당 청원에는 26만 8,428명이 동의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에 대한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에 반대하는 국민청원이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받았다.
2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부산대 조민 양의 위법한 입학 취소 결정 반대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이 청원은 26일 오전 7시 45분 현재 24만5142명이 동의했다. 청와대는 20만 명 이상 동의를 받은 청원에 대해서...
“입학 취소 결정 반대” 청원 13만 동의최종 입학 취소 여부는 청문회 거쳐야입학 취소 불복 ‘행정 소송’ 가능성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에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등장 하루 만에 13만 명이 넘는 동의를 받았다.
2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부산대 조민 양의 위법한 입학 취소 결정 반대합니다’라는...
이런 가운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아프간 난민을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는 청원이 올라왔다. 지난 22일 올라온 ‘난민 받지 말아 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은 하루 만에 6000여 명이 넘는 사람들의 동의를 받았다.
한국은 본래 난민 수용에 배타적인 국가다. 2018년 제주에 예멘 난민 500여 명이 입국할 당시, 국내에서 반대 여론이 들불처럼 일기도 했다. 단일...
국민청원은 문 대통령 취임 100일인 2017년 8년19일 처음 도입됐으며 ‘국민이 물으면 정부가 답한다’는 원칙 아래 20만 이상 국민동의를 얻은 청원에 대해, 정부가 답변을 해왔다. 이번 문 대통령의 청원 답변은 256번째 답변이다.
문 대통령이 직접 답변에 나선 청원은 의료비 지원에 대한 절박한 요구가 담긴 청원과 코로나19 상황에서 더욱 중요해진 필수업무...
현재는 마감된 해당 청원은 최종 23만2595명이 동의했다. 국민청원 답변 기준인 20만 명을 넘어서면서, 청와대가 17일 오전 공식 답변을 내놓았다.
도재형 청와대 고용노동비서관은 “영세·소규모 사업장에 대해서는 휴게시설 설치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실 노동자 휴식 공간을 보장하는 관련 법이 이미 시행되고 있다....
해당 청원에는 23만2천여 명의 국민께서 공감하며 동의했다.
답변에 나선 청와대 도재형 고용노동비서관은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79조에서는 사업주는 근로자들이 신체적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휴식시간에 이용할 수 있는 휴게시설을 갖추어야 하고, 휴게시설은 인체에 해로운 분진 등을 발산하는 장소나 유해물질을...
두 청원은 작년 2월 잇달아 게시된 뒤 동의자 수 경쟁을 펼치며 과열 논쟁 양상을 보였다.
청와대 역시 국민청원이 갈등의 장으로 변질되는 것을 막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모색해 나가고 있다. 내년 3월 9일 대선까지 특정 후보·정당을 지지하거나 비방하는 등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국민청원을 비공개하기로 방침을 정한 점도 그 일환이다.
지난 6월 1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초소형 카메라 판매(를) 금지해주십시오’라는 청원글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몰카’라고 불리는 불법촬영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초소형 카메라의 유통을 규제해달라고 요청했다.
현재는 마감된 해당 청원은 최종 23만3758명이 동의했다. 청와대 답변 기준인 20만 명을 넘어서면서 청와대가 공식 답변을 내놓았다.
고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