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장관은 국민의힘 의원 신분으로 국방위원회 여당 측 간사였던 지난해 8월21일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과 통화하지 않았다고 왜 거짓말했나'라는 박 의원의 질문에 "거짓말한 적 없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당시의) 속기록을 보면 채 상병과 관련된 사건에 대해 (이 전 장관과) 통화한 적 없다고 분명히 나와 있다"고 주장했다.
신 장관은 또...
법무법인(유한) 대륙아주가 전주혜(사법연수원 21기) 전 국민의힘 의원과 오인서(연수원 23기) 전 수원고검장, 고석(23기) 전 고등군사법원장을 영입했다.
법무법인 대륙아주는 2일 전주혜 전 의원과 오인서 전 수원고검장, 고석 전 고등군사법원장, 지난달 합류한 박병삼(27기) 전 KT 부사장에 대한 환영식을 개최했다.
전주혜 전 의원은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은광여고와...
■ 방송 :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https://www.youtube.com/@politicaluni)■ 진행 : 임윤선 (법무법인 민 변호사)■ 출연 : 박성민(정치컨설팅 민 대표)
▷임윤선: 국민의힘 당권 경쟁, 갈수록 매우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배신의 정치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당심을 흔들고 있는데요. 국민의힘 당권 레이스, 어떻게 전개될지 박성민 대표와 함께 본격적으로 하나하나 분석해 보도록...
국민의힘이 불참한 채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등 야권이 단독으로 표결했고, 4명 탄핵소추안이 모두 법사위로 회부됐다. 법사위로 회부된 탄핵안들은 적법성과 적절성을 조사한 뒤 본회의 상정 및 표결 절차를 밟게 된다.
이날 탄핵 소추에 이원석 검찰총장은 "검사를 겁박하고 법원과 판사에게 외압을 가해 공정한 수사와 재판이라는 형사사법...
정 의원을 비롯한 여당 의원들은 의장실 앞에서 “의회주의 무시하는 편파운영 중단하라”, “의회망각 국민망각 편파운영 즉각 중지” 등의 구호를 외쳤다.
우 의장은 이날 열리는 본회의에 채상병 특검법을 상정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특검법 처리를 지연시키기 위해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로 대응한다는 방침을 세운 상태다.
앞서 이날 오전 우 의장 주재로 여야...
7·23 전당대회에 출마한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이 고금리·저출산 등 민생 현안 해결 방안과 당 혁신 비전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후보자들은 2일 오전 서울 강서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열린 비전 발표회에서 5분 동안 정견 발표를 했다. 경기 침체, 인구위기 등 주요 사회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제안했고 총선 참패 극복 방안을 제시하는 과정엔 신경전도 벌였다....
국민의힘 추경호·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와 회동한 자리에서 우 의장은 이같이 본회의 안건을 상정하겠다고 밝혔다고 한다.
추 원내대표는 “우 의장이 본회의 안건 진행과 관련해 검사 탄핵소추안 보고, 방통위원장 탄핵소추안 보고를 하겠다고 말했다”며 “이후 대정부질문을 마치고 채상병특검법을 상정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탄핵안의 단순...
운영위에서 고성이 오간 것에 대해 장 소장은 "여야가 기싸움 하며 초반 분위기를 잡으려 하는 것이고 박찬대 운영위원장을 국민의힘이 뽑지 않았다고 자리 정당성에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평론가는 "운영위가 대통령실과 본인들에 불리한 것이니 국민의힘은 파행을 의도하고 들어와서 어지럽게 만들었다"며 "민주당...
특히 “국민의힘이 법안 처리를 방해하기 위해 필리버스터(법안 처리 저지를 위한 무제한 토론)를 할 것이라는 소리도 들린다”며 “대통령 부부 방탄에만 힘을 쏟는다면 국민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이날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90만 명이 동의한 것에 대해서도 “이르면 오늘, 늦어도 내일 100만명을 돌파할 것”이라며 “윤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의...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동의만 한다면 총선백서는 전당대회 전에 발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2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총선백서는 이미 실무적으로 마무리 단계에 이르고 있다. 1독은 끝냈고 2독이 다음 주 예정돼 있다"며 "총선을 맡았던 한 후보에의 면담은 아직...
한국경영자총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한국무역협회·한국경제인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는 2일 국회 소통관에서 이종욱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노동조합법 개정 반대 경제 6단체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번 공동성명은 야당이 22대 국회가 개원하자마자 21대 국회 개정안보다 더욱 강도 높은 개정안을 상정시킨 데에 따른 것이다. 이에...
당시 영화를 관람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대한민국이 여기까지 오게 된 중요한 결정을 적시에 제대로 하신 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중요한 시대적 결단에 대해 충분히 곱씹어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건국전쟁'이 개봉하고 3개월 뒤 '노무현과 바보들: 못다한 이야기'가 개봉했다. 이 영화는 2019년 개봉한 '노무현과 바보들'의...
국민의힘이 2일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자진 사퇴에 "더불어민주당의 근거 없는 탄핵안 발의에 대한 대응"이라는 입장을 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인사 문제이니까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겠다"면서도 이같이 밝혔다.
앞서 박준태 당 원내대변인도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일 국회 본회의에 채 상병 특검법이 상정되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로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채 상병 특검법과 방송 4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방송통신위원회법 개정안)을 6월 임시국회 회기 내 처리할 것이라고 밝힌 데 따른 대응이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배신자 프레임에는 "자해 정치"로 맞불"진짜 배신은 정권 잃는 것이고 지는 것"
국민의힘 당 대표에 출사표를 던진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전당대회를 통한 지지자 결집을 호소했다. 당권 경쟁자들이 주장하는 '배신자' 프레임에 대해서는 "자해 정치"라며 일축했다.
1일 한동훈 당 대표 후보는 페이스북를 통해...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이 수사 결과 시점을 묻자 “경찰 수사는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으로 들었다”고 답했다.
채상병 사망사건과 관련한 VIP 격노설에 대해서도 부인했다. 야권은 윤 대통령이 지난해 7월 31일 대통령 주재 국가안보실 회의에서 채상병 사망사건과 관련, 임성근 전 해병 1사단장에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했다는 보고를 받고 격노했다는 이른바 VIP...
박 수석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현안질의에 출석해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의 관련 질의에 “7월 초에 소상공인 종합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박 수석은 “정부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알고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금리 부담을 완화해드리고, 대책을 많이 강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기업 가치를 높이는 ‘밸류업’ 정책에 대해 “핵심적인 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