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당구도에 대한 국민의 피로감으로 국민의당에 거는 기대감이 높아진 것도 사실이다.
한편, 이날 창당대회에서는 ‘국민의당’을 공식 당명으로 채택하고, 안철수·천정배 의원을 초대 공동대표로 추대한다. 나머지 4명의 최고위원도 선출한다. 이후 두 공동대표가 2명의 지명직 최고위원을 지명하면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을 포함한 최고위원회 구성이 마무리된다.
창당대회에서는 국민의당과 천정배 의원 측 국민회의의 통합을 의결하고 안철수·천정배 의원을 초대 공동대표로 선출할 예정이다.
반면 창당을 앞두고 국민의당과 안철수 의원에 대한 지지율은 하락세다. 앞서 지난달 4일 안철수 의원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를 동교동 자택으로 예방했다. 당시 방문은 새해 인사 차원이었지만 신당의...
국민의당이 오는 2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앞두고 안철수ㆍ천정배 의원을 초대 공동대표를 추대키로 했다. 또 김한길 의원이 상임 공동위원장을 맡게 됐다.
국민의당은 1일 서울 마포구 창당준비위원회 사무실에서 당 지도체제에 대한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최원식 창준위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두 대표는 법률적으로 공동대표이지만, 안 의원이 상임...
특히 안 의원은 "2월 2일 창당대회에서 선출되는 국민의당 대표와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마주앉아 2월 임시국회에서 19대 국회가 꼭 해결해야 할 필수 정책과제를 국민에게 제시하고 실천을 약속해야 한다"며 3당대표 민생정책회담의 설 연휴 전 개최를 제안했다.
아울러 누리과정 예산문제로 인한 보육대란과 관련해 국회와 청와대...
윤 위원장은 다음 달 1일 열리는 창준위 마지막 기획조정회의에 참석한 뒤 모든 공식 일정을 종료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달 2일 열리는 중앙당 창당대회 참석 여부에 대해서는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당은 더불어민주당 박혜자 의원이 잔류를 선언하고 전남 의원들 역시 잔류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빨간불이 켜졌다.
어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민의당 창당대회에서 시도당위원장 자리를 두고 충돌이 벌어지며 행사장이 한때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국민의당은 김현옥 성형외과 원장을 시당위원장으로 추대하려고 했지만, 일부 참석자들이 경성대 김병원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추천해야 한다며 행사를 중단시켰습니다. 이 과정에서 몸싸움과 욕설이 오갔는데요. 결국 김 원장과 김...
국민의당과 국민회의는 내달 2일 통합 창당대회를 가질 예정이지만, 공천룰 문제, 호남 의원 물갈이, 당 대표 선출, 당 정체성 설정 등 이견 차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는 26일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호남 지역 다선 의원이라고 해서 무조건 물갈이하는 것은 안 된다”고 말했다.
이는 호남 의원들의 국민의당 합류에 대해 “정치개혁에...
의원측 국민회의(가칭)와의 통합 논의에 대해선 "큰 맥락에서 동의하고 여러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 안 의원을 비롯해 국민의당 핵심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으나 김한길 의원은 다른 일정을 이유로 불참했다.
국민의당은 이어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시당 창당대회를 열었다. 광주 행사에서도 광주민주화 정신과...
그는 “사안이 긴급해 내일(21일) 오후 전남도당 창당대회를 거친 뒤 오후 10시에 이 문제뿐 아니라 당에 산적한 현안 문제에 대한 난상토론식 연찬회를 할 것”이라며 “충분한 논의와 토론을 거쳐 원내대표 추대를 합의하겠다”고 설명했다.
원내대표 후보로는 3선 주승용 의원, 재선 문병호 의원 등이 거론된다. 주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뒤 아직 국민의당에...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신당 ‘국민의당’은 10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창당 발기인대회를 열어 ‘창당준비위원회를 정식 발족했다.
국민의 당은 내달 2일 중앙당 창당을 목표로 시·도당 창당작업, 당원모집 및 외부인사 영입 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국민의 당은 창당 발기취지문에서 “국민을 분열시키는 낡은 정치로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 수 없다”...
안철수 의원이 추진하는 '국민의당'이 1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창당발기인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창당 행보에 돌입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창당발기취지문을 통해 “국민을 분열시키는 낡은 정치로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 수 없다”면서 “비생산적인 이념대립, 지역갈등, 국민 분열의 시대를 청산하고 성찰적 진보와 개혁적 보수를 아우르는 통합적 관점에서 새로운...
안 의원측 창당실무준비단은 이날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창당 발기인 대회를 개최하고 ‘국민의당’을 당명으로 확정하고 창당 발기 취지문과 창당준비위원회 규약을 채택한다.
행사에는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으로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을 선출한다.
신당은 창당 발기인 대회를 마치면 오는 21일부터 서울, 부산, 인천, 광주, 전남,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