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는 "국민은 국회가 사회 전반의 이견과 갈등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민생 현안 해결과 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4월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했을 것"이라며 "안타깝게 22대 국회에서 여야 간 충분한 협의를 거쳐 이뤄져야 할 상임위원장 선출 및 주요 의사일정이 야당 단독으로 결정되는 상황이 일어나고 있다...
그는 13일 소셜미디어(SNS)에 “18일 의료계 총파업을 앞두고 의료 공백에 대한 국민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종합병원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중 쉽게 갈 수 있는 동네병원마저 문을 닫는다면 아픈 국민은 기댈 곳이 없다. 이런 절박한 심정으로 서울시의사회에 집단 휴업 동참 자제를 간곡히 부탁드렸다”고 적었다.
임이자 노동 특위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국민은 삶 대부분을 일터에서 보내고 일자리는 국민의 삶을 지탱하는 만큼, 일자리 문제는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한 민생 문제"라며 "노동 특위는 일터의 시급한 민생 현안에 대한 해법을 찾고 적극적으로 대안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관련 입법안 마련과 함께 "노동 양극화 해소를 위한...
국민은 납득하지 못했다. 한 여학생의 인생을 송두리째 짓밟은 가해자들 중 국민 눈높이에 맞는 처벌을 받은 사람은 없었다. 20여 년이 흐른 지금, 당시 국가가 하지 못한 처벌을 실현한다며 가해자들의 신상을 공개하는 ‘사적 제재’가 시작됐다.
사적 제재의 횡행, 사법 체계 불신에 있다
많은 국민은 사적 제재에 호응한다. 처벌이 지나치게 가볍다는 데 공감하기...
‘모든 국민은 소급입법에 의하여 참정권의 제한을 받거나 재산권을 박탈당하지 아니한다’는 헌법 제13조 제2항 소급입법 금지의 원칙에서 국민연금법도 예외가 아니다.
둘째, 지급보장 명문화는 기금 소진을 전제로 한 조치다. 국민연금 조기 개혁으로 기금 소진 시기를 먼 미래로 미룰 수 있다면, 굳이 국가가 지급을 보장해야 할 필요가 없다. 그런데도 30년 치 이상...
폭거이며 국민은 똑똑히 기억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오랫동안 여야 협치의 국회법 정신을 좇아 만들어 온 관례대로 법사위와 운영위를 제2당인 여당 몫으로 하면 당장이라도 원 구성 협상이 타결될 수 있다"며 "원 구성 협상에 평지풍파를 일으키고 일하는 국회의 시작을 지연시킨 책임은 오롯이 거대 야당 민주당에 있다"고...
1975년에는 '북한 김일성의 중국 방문', '베트남 공산화' 등 안보위기 상황이 조성되자 우리 국민은 앞다퉈 방위성금을 냈고, 그 중 70억 원으로 F-4D 5대를 구입했다.
이후 공군은 공대공·공대지 능력이 강화된 F-4E를 1977년 9월 도입했다. 이로써 F-4 팬텀은 1980~1990년대 공군 주력 전투기로 역할을 수행했다.
한때 세계 최강 전투기였던 F-4 팬텀도 세월의...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도 같은 날 서면 브리핑에서 "국민은 MB(이명박 대통령) 때 자원개발 대국민 사기극을 기억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국민의힘은 이에 "민주당이 국가적으로 역량을 모아야 할 일에 연일 막말을 퍼붓고 있다"고 맞섰다. 박춘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같은 날 논평에서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데, 민주당은...
박근혜(2015년)·문재인(2021년) 정부에서 두 차례 실시한 공론화에 참여한 6만1000명의 전문가, 지역 주민, 일반 국민은 고준위 방폐물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정부에 권고했다.
20대 국회에서 정부(2016년)와 우원식 의원(2018년)이 고준위 방폐물관리 특별법, 신창현 의원(2016년)이 중간저장시설 부지선정법을 발의했지만, 제대로 논의되지 못한 채...
이어 “더는 과거와 같은 모디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모디 총리는 향후 국정 운영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국민은 세 번 연속 여권을 신뢰했다. 이는 인도 역사상 역사적인 위업”이라며 “국민의 열망을 계속해서 성취하고자 10년간 이룬 훌륭한 작업을 계속할 것을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현충일인 6일 오전 10시부터 추념식 행사에 맞춰 전국적으로 1분간 묵념사이렌이 울린다고 밝혔다.
박종현 행안부 민방위심의관은 "이번 현충일 추념식 묵념 사이렌은 적의 공격에 따른 민방공 경보 사이렌이 아니니 국민은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일상생활로 돌아가면 된다"라고 전했다.
명색이 국책연구기관인데 '아무말 대잔치' 해서야 되겠나"라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 들어 탁상행정이 판친다. 덜컥덜컥 던져놓고 여론이 나쁘면 나몰라라 하는 행태가 반복된다"면서 "국민은 실험용 쥐가 아니고, 행정은 아니면 말고 식으로 하면 안 된다. 윤 정부와 연구기관의 맹성을 촉구한다"고 직격했다.
신 의원은 3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국민의 다수는 심정적 탄핵 상태에 와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윤 대통령이 탄핵에 이르는 특이점을 향해 스스로 마일리지를 차곡차곡 쌓고 있다"고 말했다.
그 이유로 신 의원은 "직권남용이 핵심이다. 이미 대통령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8월 2일 세 차례에 걸쳐 총 18분...
또 군 사고 대책에 대해서는 “군 장병들의 헌신으로 국민은 평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는데, 군대 자체가 안전이 보장되지 못하면 되겠는지 짚어봐야 한다”고 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윤석열 정부 출범 후 2년간 정부는 민생현안 해결과 개혁과제 수행에 최선을 다했지만 국민이 피부로 느끼실 정도의 성과 창출에는 다소 모자란 부분도 있었을 것”이라며 “각 품목...
그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인도 국민이 기록적인 숫자로 NDA에 투표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은 가난하고 소외되고 억압받는 사람의 삶에 질적인 변화를 가져온 우리의 성과를 목격했다”며 “동시에 그들은 인도 개혁이 어떻게 인도를 세계 5위의 경제 대국으로 끌어올렸는지 봤다”고 덧붙였다.
모디 3기가 기정사실이 되면서...
김 수석대변인은 "22대 국회 개원일에 맞춰 의원실 앞에 몰래 난 화분을 놓고 가는 행위를 협치로 보는 국민은 없을 것"이라며 "윤 대통령은 국정에 여념이 없어 바쁘다고 치자. 용산 대통령실 혹은 여당인 국민의힘 그 누구라도 조국혁신당에 만남이나 대화를 제안한 적이 있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창당한지 석 달이 다 돼가는데도...
의료정책 국민도 의사도 희망 없다’ 등의 피켓을 준비했다.
현장에는 의사들뿐만 아니라 정부의 의대증원 정책에 반대하는 일반 시민들도 함께했다. 집회 장소가 협소하다 보니 덕수궁 대한문 인근 시청역 2번 출구까지 집회 참가자들로 가득 찼다.
집회에 참여한 한 사람은 “의대 증원 통과되면 나라 망해요. 국민은 의사가 많으면 좋은 줄 아는데 그게 아니다”라며...
이어 "국민의힘이 용산에 반기를 들고 국민이 바라는 선택을 해줄 만도 한데 결국 민심과 반하는 선택을 해 국민은 여당과 대통령에게 돌아섰다"며 "앞으로 있을 무수히 많은 특검과 국정조사를 시행하는 데 있어 민주당과 범야권에 더 힘이 실릴 것"이라고 예측했다.
민주당이 주장하는 대통령 탄핵에 대해 그는 "탄핵이라는 말을 대단히...
우리 국민은 오늘을 한 줌의 권력을 지키기 위해 국민의 목소리를 짓밟은 최악의 의회 참사의 날로 기억할 것"이라며 "진실을 은폐하는 대통령과 집권여당의 행태에 대해 온 국민의 분노를 모아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제22대 국회가 열리자마자 해병대원 특검법을 재추진하겠다. 부당한 지시를 내린 책임자가 누구인지...
그는 “우리 국익을 위해서 반드시 관철해야 할 독도 영유권과 강제동원 노동자 배상 등 과거사 문제도 논의 테이블에 오르지 못했다”며 “국익까지 내팽개치고 일본 정부의 심기부터 챙기고 보는 윤석열 정부의 대일 굴욕외교에 국민은 말할 수 없는 굴욕감을 느낀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대일 굴욕 외교 노선을 즉각 폐기하고 외교 라인을 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