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환경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폐플라스틱 재활용 확대를 위해 식품용으로 사용한 투명 페트병을 식품 용기로 만들 수 있도록 인정기준을 마련하는데 합의한 만큼 관련 법령이 개정되면 즉각 상용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생산 단계에서의 탄소 저감은 물론 자원순환 경제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제주의 순환경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 ‘다시...
후 당사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피라맥스’가 2차 유효성 평가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발표한 영향으로 해석된다.
신풍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피라맥스정의 임상 3상 시험계획 승인 신청을 했다. 신풍제약은 피라맥스정이 코로나19 치료제로 중증 질환으로의 이행 가능성과 사망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식약처는 “이번 재평가로 국내 유통 중인 의약품의 효과성에 대한 신뢰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국민 안전과 의약품의 안전성·효과성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평가 대상 업체가 기한 내에 자료를 제출하지 않으면 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또 의약품 동등성 시험에서 동등성을 입증하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해썹) 제도가 단계적으로 의무 적용된다. 올해는 수입량 1만 톤 이상, 내년에는 5000톤 이상, 2023년부턴 1000톤 이상, 2024년 이후에는 모든 김치 해외제조업소에 적용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다소비 수입식품으로 가열공정이 없어 엄격한 관리가 필요한 수입 배추김치를 해썹 의무적용 품목으로 정해 국민의 안심을 회복하고자 한다”...
“식약처는 관련 단체들과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수급 현황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생산량 확대를 위한 행정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 처장은 간담회에 이어 부광약품의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생산 현장을 방문해 “전 국민의 백신 접종 계획에 맞춰 안전하고 효과적인 제품이 적절한 시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생산 증대와 품질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이번 식약처 제조업 및 품목인증은 위니아 초저온 냉동고의 성능과 품질을 공식적으로 인정 받은 결과”라며 “위니아딤채는 코로나19 백신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보급할 수 있는 초저온 냉동고 보급에 만전을 기해 집단면역을 힘쓰는 것은 물론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모더나 백신, 국가출하승인으로 이번주 접종…국내 도입 4번째 백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GC녹십자가 신청한 ‘모더나코비드-19백신주’ 5만5000여 회분을 15일자로 국가출하승인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모더나 백신은 지난달 21일 식약처에서 임상시험 최종결과 보고서 등을 제출하는 조건으로 수입품목 허가를 받았고 국가출하승인 절차만 남겨두고 있었다....
△상대국민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지 않은 백신(시노팜·스푸트니크 V)을 접종한 경우에도 관광 목적 입국이 가능한가요.
- 양국의 백신 접종 상황 등을 보고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예컨대 싱가포르의 경우, 트래블버블 협약을 맺기 전 서로 어떤 백신까지 허용할지 실무적으로 논의가 필요하다. 싱가포르 같은 경우는 화이자와 모더나에 대해서만 백신 접종을...
김부겸 국무총리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지 100일이 지났다”며 “어제까지 전체 국민의 14.8%에 해당하는 760만 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60세 이상의 접종 예약률도 80.7%로 애초 기대치를 초과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예약하지 않았더라도, 60세 이상 국민은 19일까지 잔여 백신을 먼저 맞을...
다만 추진단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 사항을 반영해 17∼18세인 고3에게는 화이자를, 교직원에 대해선 화이자와 모더나 등 mRNA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또 보건당국과 교육부는 고3의 경우에는 내달 기말고사 기간을 피해 접종하는 것으로 일정을 협의하고 있다. 정 단장은 "현재 3분기 접종 계획을 수립 중인데 고3의 경우 가능하면...
외 국민에 대한 접종이 전개돼 7월 말∼8월 초부터는 전체 유행 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미국 정부가 제공하는 존슨앤드존슨의 코로나19 얀센 백신 101만2800명분이 5일 새벽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들어온다.
'바이러스 벡터' 계열의 제품으로 한 번만 접종하면 되는 얀센 백신은 긴급 사용승인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자체 품질검사...
해당 네티즌은 자신을 지난 5월 10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여성가족부에 민원을 제기한 시민이라고 밝혔다. 그는 “식품위생법 시행령 제22조(유흥종사자의 범위) 제1항에 등장하는 ‘부녀자’라는 성차별적인 표현이 논란인 상황인데, 이를 면밀히 검토해 하루속히 국회에 개정안을 요구할 것”을 주문했다.
식품위생법 시행령 제22조(유흥종사자의...
이 치료제는 스위스 제약사 노바티스가 제조한 '졸겐스마'(Zolgensma)로, 최근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의 승인을 받았다.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 역시 지난달 28일 졸겐스마의 국내 사용을 허가했다.
그러나 졸겐스마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약으로 통한다. 복용 1회당 179만 파운드(약 28억 원)에 달하는 거액이 든다. 노바티스 측은 "졸겐스마의 1회...
KTL이 산하 의료용품평가센터를 운영하면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사용할 K-주사기 조기 인허가와 해외수출 지원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것이 수상 배경이 됐다.
KTL 관계자는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으로서 국가 방역체계를 지원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그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민의 보건과 안전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클로나졸람(Clonazolam)’ 등 7종을 임시마약류로 신규 지정 예고한다고 26일 밝혔다.
임시마약류 지정 제도는 현행 마약류가 아닌 물질 중 마약류 대용으로 남용돼 국민 보건상 위해 발생 우려가 있는 물질을 일정 기간 ‘임시마약류’로 지정해 마약류와 동일하게 관리하고 통제하는 제도다.
이번에 임시마약류로 신규 지정하는 ‘클로나졸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일반식품에 다이어트, 뼈ㆍ관절 건강, 키 성장, 면역력 증진 등으로 허위ㆍ과대 광고한 274건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식약처는 해당 판매 누리집(사이트)을 차단하고 관할기관에 행정처분 등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건강관련 제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사례가 늘면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온라인 판매...
이 백신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국가 출하 승인 절차를 거쳐 6월 중순께 접종 현장에 공급된다.
방역당국은 하루 접종자가 다시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가 목표하고 있는 ‘상반기 1300만 명 접종’ 달성까지는 가야 할 길이 아직 멀다.
전날 0시 기준으로 국내 1차 접종자는 총 379만2906명으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5134만9116명) 대비 7.4...
“어떻게 국민이 백신에 쉽게 접근하고, 1300만 명을 완벽하게 접종할 수 있는지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민주당에서 송영길 대표와 윤호중 원내대표, 특위 위원들이 참석했다. 정부 측에서는 윤창렬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 강도태 보건복지부 차관, 김진석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등이 자리했다.
당정은 백신 물량이 낭비되지 않도록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에게...
물량 없어도…네 번째 백신 국내 허가 임박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1일 모더나 백신에 대한 최종점검위원회 회의를 열고 품목허가 여부를 확정한다. 모더나 백신은 앞선 두 차례의 전문가 자문 절차를 통과해 무난한 허가가 예상된다.
모더나 백신까지 품목허가를 획득하면 국내에서 접종 가능한 코로나19 백신은 총 4종으로 늘어난다. 정부가 계약한 5종의 백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