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권행동 카라, 동물복지문제연구소 등 31개 단체는 8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개 식용 종식 촉구 국민대집회’를 진행했죠. 이들은 “정부는 개 식용 사업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를 엄중히 단속 및 처벌하라”면서 “완전한 개 식용 종식을 위한 절차를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개최된 맞불 집회에서 대한육견협회는 “지금까지도...
박 원내대표는 “17시간은 민주당의 절박하고 절실한 의미를 담고 있다”며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 당시 원자로가 기능을 상실해 원자로 노심이 녹으면서 치명적인 방사능 물질이 격납고를 뚫고 밖으로 방출되며 회생 불능 상태에 빠지는 멜트다운까지 걸린 시간이 17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후쿠시마 오염수가 바다에 버려지면 국민 안전이...
차세대 원자력 발전인 소형모듈원전(SMR) 산업 활성화와 세계 시장 선점을 위해 민관이 협의체를 구성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이창양 산업부 장관, SK 장동현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SMR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SMR 얼라이언스에 참여하는 민관은 앞으로 ‘SMR 분야 국가 경쟁력 강화’를...
SMR은 기존 대형원전보다 발전 용량과 크기를 줄인 500메가와트(㎿)급 이하의 원전이다. 복잡한 안전장치 없이도 자연적 공기 순환·대류를 통한 피동형 냉각이 가능해 안전성이 높다.
공장에서 모듈을 제작해 발전소 부지로 운송, 설치하는 간소한 방식으로 경제성이 높고 필요한 부지 규모도 작다. 특히, SMR은 탄소배출이 없는 전원으로서 전세계 주요국에서...
회원국 동의 얻어 올여름 완전 폐지 예정 방사성 물질 검사 증명서 제출 불필요 미국, 2021년 수입 규제 해제 한국 “규제 폐지 계획 없어”
유럽연합(EU)이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폭발 사고 이후 시행한 일본산 식품의 수입 규제를 완전히 철폐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에 들어갔다고 30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가 보도했다.
보도에...
인력관리 분야 주요 규제개선 과제(26건)로는 플랜트(발전소·제철소 등) 건설공사와 반도체를 비롯한 대규모 제조업체에서도 고용허가제로 들어온 외국인력(E-9)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다. 이어 택배 분류작업과 자동차 정비업에서도 외국인력을 고용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현재 제조업은 상시근로자 300인 미만이나 자본금 80억원 이하...
지금 SNS 곳곳에는 같은 듯 다른 듯한 ‘한 스튜디오’에서 전 국민이 촬영한 프로필 사진이 넘쳐나는 중입니다.
가성비 넘치는 프로필 사진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사실인 ‘AI 프로필’. 사실 이 사진을 마주했을 때 오히려 이 사진을 들고 병원을 가면 ‘수술 성공 가능성’이 높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스치기도 했는데요.
사진으로라도 내 ‘튜닝 모습’을 마주할...
15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유국희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시찰단장이 현지 시찰 후 처음으로 국회에 출석한 가운데, 후쿠시마 오염수를 둘러싼 현안질의가 이어졌다. 이날 시찰이 ‘보여주기식’에 불과하다고 비판해왔던 민주당 의원들의 질타와 질문 공세가 이어졌다.
민주당 소속 정무위원들은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검증, 방류...
도코전력은 이날부터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한 방사성 오염수 방류 설비 시운전을 시작한다. 이후 일본 정부와 도코전력은 올여름부터 오염수에 물을 섞어 삼중수소(트리튬) 농도를 기준치의 40분의 1로 희석해 방사성 물질의 농도를 기준치 이하로 낮춘 뒤 원전 앞 1km 바다에서 방류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긴급시 장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일본 정부가 올여름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할 계획인 가운데, 현지 어민들 중심으로 반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7일 일본 NHK방송 등에 따르면 후쿠시마현 소마시의 곤노 토시미츠 후타바 어업협동조합장 일행은 이날 경제산업성을 방문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시작하면 지역 수산물에 대한 악소문으로 어민들이 피해를...
국무총리표창은 저항성 벼 ‘참동진’ 개발ㆍ보급으로 병(病) 피해 확산 방지에 기여한 농촌진흥청 박현수 연구사 등 5명과 전국 최초 가로등형 전기차 급속 충전기 및 공영버스 차고지에 햇빛발전소를 설치한 경기도 수원시 외 2개 단체에게 주어졌다.
한 총리는 "앞으로도 적극행정 성과에 상응하는 파격적인 승진이나 보수상 혜택(인센티브) 등 인사상의 특전을...
6일 군청 홈페이지에 “옛날 과자 바가지 논란과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 사과문은 두 번째 사과문이었는데요. 앞서 영양군은 ‘옛날 과자 바가지 논란’에 대해 “판매한 상인은 외부 상인으로, 영양전통시장 상인들과는 전혀 무관하다”라고 해명해 논란을 키웠었죠.
이 글에서 영양군은 “국민...
원자력발전소에서 서해로 유입되는 삼중수소 등에 대해선 과기부 등 관계부처가 모니터링을 비롯한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아울러 거래절벽이 나타나고 있는 치어 판매와 관련해선 해수부에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괴담을 퍼뜨리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윤재옥...
동서발전은 자메이카 정부와 지속적인 상호협력과 유대관계를 바탕으로194㎿급 자메이카 가스복합발전소 운영하고 있다. 또 대규모 태양광 개발 등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국내 중소기업이 발전 기자재를 수출할 수 있도록 판로지원에 힘쓰고 있다.
한편 김 사장은 JPS 창립 10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해 “JPS는 지난 100년간 자메이카 산업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
주거·상업 그리고 산업단지에 전기를 공급하는데 전국이 아닌 지역 단위로 전력을 수혈한다는 점에서 분산형 전원(소규모 발전 설비)에 해당한다.
25일 분산에너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앞으로 분산형 전원에 대한 수요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열병합 발전소도 저탄소 공정 도입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것이다. 분산에너지법은 현재의 중앙집중형...
시찰단장을 맡은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방사능 오염수 처리시설을 육안으로 확인하고 도쿄전력 측 자료와 시연 등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유 단장은 “주요 설비들이 설계도대로 현장에 설치돼있는 걸 확인했고, 이상 상황 시 오염수 방출을 차단키 위한 수단들도 확인했다. 현장 직접...
월성 원자력발전소 주변 주민의 암 발생률이 전국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월성원전 주변 주민 건강영향조사' 결과를 31일 공개했다. 애초 양남면 발전협의회에서 관련 결과에 대한 주민설명회(공청회)를 열 계획이었으나 주민 반발로 취소됐다.
이번 조사는 월성원전 주변 주민의 방사선 노출과 건강실태 등을...
이투데이는 행사에 앞서 24일 뮬러 교수를 만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저탄소 에너지 전환과 원전의 지속가능성·발전 방향 등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 원전의 바뀐 위상…"한국 원전 단위 생산 비용은 미국의 절반 수준"
원전의 위상이 변했다. 특히 한국 국민은 피부로 느낄 수 있다. 정권 교체라는 국민의 지대한 관심사인 정치적 상황과 맞닿아 있기...
분산에너지특별법은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것으로, 전기판매사업자가 국가균형발전 등을 위해 송전·배전 비용 등을 고려해 전기요금을 달리 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를 담고 있다.
한국은 대규모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를 장거리 송전망을 통해 발전 지역과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소비하는 중앙집중형 전력시스템이...
KB증권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밋파트너스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자산 기반 토큰증권 발행 및 유통 플랫폼 개발 사업 추진, 토큰 증권 사업화에 대한 신탁 및 계좌관리기관 서비스 제공, 토큰 증권 사업 전반에 대한 협업 기회 발굴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위밋파트너스는 신재생에너지 전문 기업인 소울에너지가 WEB3 전문 기업인 EQBR Hold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