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난처해 하며 “엄마, 난 기도할 줄 모르잖아”라자 엄마가 “그냥 엄마가 평소에 하던 대로 하면 되지”라고 다독였다.
그제야 딸이 기도를 이렇게 했다. “하느님, 왜 자꾸 우리 집에 귀찮은 손님들이 많이 올까요?”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심지어 점쟁이까지도 예측하지 못하고 있는데, 어떻게 그런 확신을 하실 수 있는 거죠?”라고 물었다.
정치가는 “이 전쟁에 내 둘째 아들놈이 참가했기 때문입니다”라고 했다.
기자가 고개를 갸우뚱하자 정치가가 보충한 말.
“그 녀석은 직장이든 뭐든 두 달 이상 넘기는 꼴을 내가 못 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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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지난해 국회에서 열린 '홀드백 법제화' 토론회에서 황승흠 국민대 법학과 교수는 "홀드백은 극장과 영화 업계에 한정된 이야기 같아 보이지만 미디어 업계 전반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법제화 추진 시 미디어 업계 전반의 이익 증진 차원에서 고려돼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숭실대(71.0%)·고려대(70.9%)·연세대(70.9%)·경희대(70.7%)·국민대(70.5%)·건국대(70.5%)·서울대(70.3%) 등은 취업률이 7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국대(69.7%)·홍익대(68.5%)·이화여대(67.9%)·숙명여대(66.1%)·한국외대(65.3%) 등도 전체 대학 평균 취업률(64.2%)를 웃돌았다.
전체 4년제 졸업생 2000명 이상 규모로 범위를 넓히면 아주대(75.4%), 인하대(72.2%)도 높은...
말에 남편이 태연하게 “응~~ 아무리 골치 아픈 일이 있어도 당신 사진을 보면 씻은 듯이 잊게 되거든”이라고 대답했다.
아내가 “당신에겐 내가 엄청 중요한 존재네요”라자 남편 대꾸.
“그럼~ 당신 사진을 볼 때마다 나 자신에게 이렇게 얘기하거든. ‘내게 이보다 더 큰 문제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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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한 사람씩 얘기하라고 했는데 막내가 자꾸 끼어들었다. 막내가 끼어들어 말을 끊자 두 아이가 소리를 질렀다.
유치원에 도착한 엄마가 막내부터 얘기하라고 하자 아이가 한 말.
“그런데 엄마, 왜 현관에 지갑을 놓아두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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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장사가 있는데도 남의 장사를 봐 준다거나, 다른 곳에 또 다른 장사를 펼쳐 놓는 것을 말한다.
☆ 유머 / 숙제 안 한 이유
지리 선생님이 세계지도 그리기 숙제를 안 해 온 학생에게 “왜 숙제를 안 해 왔느냐?”고 물었다.
학생 대답.
“제가 세계지도를 그리면 지구의 모습이 달라질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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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머 / 이 남편 사는 법
아내는 거울을 볼 때마다 “여보 나 몇 살처럼 보여?”라고 묻는다. 머리를 쓴 남편이 한 대답.
“응, 피부는 25세, 주름은 27세, 몸매는 23세 같아.”
아내는 함박웃음을 머금고 남편을 꼭 껴안아 주었다.
남편은 그걸 다 합친 게 당신 나이라는 말은 차마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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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주택 급증…재건축 시급하지만아파트 양극화·전세대란 우려도 커전문가·국민이해 얻고 졸속 피해야
현재 정부는 재개발 사업과 더불어 재건축 아파트 규제 완화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분당·산본·일산·중동·평촌 등 노후 1기 신도시의 재건축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특별법이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했다. 이어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은 안전진단 없이...
☆ 유머 / 자기 향상법
대학 미적분학 수업시간. 강의실 형광등이 밝지 않아 칠판 글씨가 잘 보이지 않자 학생이 약간 짜증 난 목소리로 소리쳤다.
“교수님, 어두워서 글씨가 안 보여요.”
교수 대꾸.
“그러면 눈에 불을 켜고 공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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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머 / 안 되는 사업
시험비행 조종사로 일하는 남편이 수리한 비행기를 시험 비행할 때 아내를 불러 함께 탔다.
아내가 남편에게 걱정이 된다고 하자 안심하라며 한 말.
“걱정 마! 수리한 기술자도 함께 탈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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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크립토는 오현옥 한양대 교수와 김지혜 국민대 전자공학부 교수가 공동 창업한 블록체인 전문 스타트업이다. 이번에 수상한 '지케이보팅(zkVoting) 투표소'는 실제 오프라인에서 치뤄지는 선거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투표의 투명성을 높인 기술이다. 국회의원 선거나 실제 선거에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국내 블록체인 기술 개발 기업...
참다못한 엄마가 “지랄 고만하고 빨리 가”라고 나무랐다.
교회에 도착했을 때 목사가 마당에서 기다리다 반기며 아이 머리를 쓰다듬으며 “교회 오는 데 얼마나 걸렸니?”라고 물었다.
아들의 대답.
“지랄하면서 오면 20분 정도 걸리고요, 지랄하지 않으면 10분 만에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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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 빠진다는 것은 곧 거의 죽을 정도로 기력이나 힘이 없다는 뜻이다.
☆ 유머 / 북한 지식사회서 뜨는 유머
김정은이 자신의 심복 부하에게 “우리 국경을 개방하면 우리 둘 외에 누가 남을까?”라고 물었다.
심복의 대답.
“우리 두 명? 도대체 당신 외에 누가 남는다는 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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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머 / 불면증
의사가 고질적인 불면증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불면증에서 해방되고 싶으면 걱정거리를 절대로 침대까지 갖고 가서는 안 된다”고 했다.
얼굴이 핼쑥해진 환자의 대답.
“하지만. 선생님, 그 방법은 무리입니다. 아내는 절대로 혼자서 자려고 안 하는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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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머 / 포기를 모르는 정치인
정치인들의 행태에 격분한 신문이 ‘정치인들의 절반은 협잡꾼’이라는 제목으로 비판 사설을 실었다. 여야 정치인들이 노발대발하며 사과를 요구했다.
버티다 못한 신문이 다음 날 게재한 사과문.
‘정치인들의 절반은 협잡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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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이 “빨리 이 보트로 대피하세요”라고 해도 기도만 하던 목사는 물살에 휘말려 하늘나라로 갔다.
“하나님 너무하세요. 제 기도를 외면하시다뇨”라자 하느님이 한 말.
“어허, 네 기도를 듣고 내가 이웃과 경찰과 보트를 보냈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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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머 / 아주 작은 지식
어느 때부터인가 아들이 화장실을 다녀와서는 손을 씻었다. 엄마는 이제 아들이 다 컸다며 대견하게 생각했다.
그런데 손을 씻지 않고 나오는 아들을 본 엄마가 “왜 요즘은 손을 씻지 않니?”라고 물었다.
아들의 대답.
“휴지가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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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머 / 고수 정치가
기자가 “지난밤에 한 연설만 들어서는 이 문제에 대한 의원님의 입장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없다는 유권자들이 많습니다”라고 하자 국회의원의 대답.
“그거 아주 잘된 일이네요. 나는 그런 효과가 나타나도록 연설문을 작성하느라고 열 시간 가까이 애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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