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판결에 따라 통신사가 제공한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 등을 바탕으로 원가가 발표될 예정이다.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참여연대 등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대법원 판결에 따라 지난달 23일 참여연대에 2G와 3G 관련 통신사 영업보고서 자료를 보냈다. 이어 이달 중순께 요금 신고 인가신청서와 심의 자료 등을 발송할 예정이다....
둘째로 과대화된 대차대조표 해소도 촉구했다. 엘리엇은 "모비스 및 현대차의 과대화된 대차대조표 해소를 위해 현재와 미래의 모든 자사주를 소각하고, 기아차가 보유한 모비스 및 현대글로비스 주식에 대한 적정 가치를 검토하고 자산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순익기준 최대 50% 배당…이사회 구성도 바꿔야" = 배당에 대한 압박도...
청구 대상 자료는 2011년 7월부터 이달까지 이동통신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영업통계 등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르면 다음 주 중에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대법원은 지난 12일 참여연대가 옛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 거부처분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국민의 알 권리를 근거로 "통신요금 원가 산정 근거자료 일부를...
2011년 참여연대가 “통신 서비스는 국민의 생활 필수재이므로 원가 자료를 공개해야 한다”며 소송을 낸 지 7년 만이다.
이날 판결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이통 요금 원가와 관련한 주요 자료를 공개해야 한다. 공개 범위는 2005년부터 2011년 5월 5일까지 2세대·3세대(2G·3G) 서비스 관련 영업통계, 손익계산서, 대차대조표, 역무별 영업외 손익명세서, 영업...
국민의 공익만을 위해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월 지명자는 “연준이 경제적 안정성을 지키는 동시에 위협에는 단호하게 대응할 준비를 해야 한다”며 “그러려면 유연성을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래를 확신할 수 없어서 연준은 정책 경로를 예측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 “기준금리가 약간 오르고 대차대조표가...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연준은 이날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낸 성명에서 10월부터 ‘대차대조표 정상화 프로그램(자산 축소)’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준은 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2008~2014년 세 차례의 양적완화를 실시해 보유자산이 금융위기 전의 9000억 달러에서 현재 4조5000억 달러(약 5083조 원)로...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연준은 이날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낸 성명에서 10월부터 ‘대차대조표 정상화 프로그램(자산 축소)’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준은 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2008~2014년 세 차례의 양적완화를 실시해 보유자산이 금융위기 전의 9000억 달러에서 현재 4조5000억 달러(약 5083조 원)로...
14일 한국은행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국민대차대조표 잠정’ 자료에 따르면 2015년 현재 토지자산은 서울이 1747조9000억원을 기록해 가장 많았다. 이는 전체 토지자산의 26.6%를 차지하는 규모다. 다음으로는 경기(1700조8000억원, 25.9%), 경남(391조3000억원, 6.0%), 경북(341조6000억원, 5.2%), 인천(329조4000억원, 5.0%) 순이었다.
토지자산 증가율로는 2015년 중...
14일 한국은행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국민대차대조표 잠정’ 자료에 따르면 재화와 서비스의 생산을 위해 투입되는 자본량을 의미하는 자본서비스물량 증가율이 전산업 기준으로 2015년 3.6%에서 2016년 3.5%를 기록했다. 이는 1990년 조사 이후 사상 최저치를 경신한 것이다.
자본서비스물량 증가율은 전체 고정자산을 구성하는 하위 자산 각각의 실질증가율을...
14일 한국은행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국민대차대조표 잠정’ 자료에 따르면 2016년말 현재 가계 및 비영리단체(이하 가계)의 순자산은 7539조304억원으로 추정됐다. 이를 2016년 추계인구(5124만5707명)와 평균가구원수(2.5명)를 감안하면 한 가구당 3억6779만원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이는 2015년 3억5601만원에서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말...
14일 한국은행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국민대차대조표 잠정’ 자료에 따르면 2016년말 현재 우리나라의 국부는 전년에 비해 715조원(5.8%) 증가한 1경3078조원으로 추계됐다. 이는 국내총생산(1637조4000억원) 대비 8배 수준으로 관련통계를 공식 집계하기 시작한 1995년 이후 최대치다.
비금융자산은 전년보다 618조원(5.1%) 늘어난 1경2741조4000억원을...
14일 한국은행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국민대차대조표 잠정’ 자료에 따르면 기업의 순자산 증가율은 2015년 7.5%에서 2016년 8.9%로 확대됐다. 반면 가계는 같은기간 중 6.2%에서 5.0%로 축소됐다. 전체 국부중 비중도 기업은 13.1%로 전년대비 0.4%포인트 증가한 반면, 가계는 57.6%로 0.4%포인트 감소했다.
2016년말 현재 우리나라의 국부는 전년대비 715조원(5.8...
한 위원은 “향후 주택시장 조정에 따른 가계의 대차대조표 악화가 민간소비를 제약할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위원 역시 “앞으로 주택가격이 하락하면서 부동산 경기가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며 “비록 건설투자는 시차에 의해 둔화 속도가 제약된다 하더라고 이러한 위축이 민간소비나 서비스업 생산에 미칠 영향은 직접적으로 가시화될...
한 금통위원은 “향후 주택시장 조정에 따른 가계의 대차대조표 악화가 민간소비를 제약할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위원도 “주택매수우위지수나 주택가격전망 CSI가 하락하고 금년과 내년 아파트 입주물량이 대거 예정되어 있음을 감안할 때 앞으로 주택가격이 하락하면서 부동산경기가 위축될 가능성은 없을지 우려된다”며 “비록...
인공지능․빅 데이터 등의 활용이 보편화되는 4차 산업혁명의 도래에 대비한 GDP 전망기법 및 국민소득통계의 유용성 제고 방안을 논의한다.
세션3에서는 김영태 한은 경제통계국 부장이 최신 통계기법을 활용한 산업연관표와 국민대차대조표 등 여타 국민계정 통계 작성기법 등을 소개한다.
개회사와 축사는 김철웅 한국통계학회장과 장병화 한은 부총재가 각각 맡았다.
이 나라 지식인들이여, ‘한강의 기적’을 이뤄낸 한국과 한국인들의 ‘인적자산 재평가’를 실시해 눈 어두운 지도자들이 비수익 자산으로 치부했던 한국인들의 환경적 역량의 자산가치에 눈을 떠 산업별·개인별 대차대조표를 작성하고, 그 빅 데이터를 근간으로 ERP시스템(전 국민 인적자원 관리)을 가동, 새로운 산업군을 만들어 스스로의 일자리도 만들고 전 세계를...
국민대차대조표는 연말을 기준으로 나라 전체 및 가계, 기업, 정부 등 경제주체별로 보유하고 있는 부의 규모(순자산)를 보여주는 통계다. 기업의 재무상태표와 여러 면에서 비슷하다.
국민대차대조표는 국부의 규모와 그 구성 및 변동 내역을 파악할 수 있게 해 준다. 국부는 나라 경제 전체가 보유하고 있는 전체 비금융자산 가액에다 해외에 대한 순금융자산청구권...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한국은행의 국민대차대조표를 이용해 경제주체별 자산현황 및 시계열 추이를 비교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고 7일 밝혔다. 또 2008~2015년 기업의 순자산 증가율이 가계를 웃돈 횟수는 7개 연도 중 2회(2011, 2014년)에 그쳤다.
전경련은 기업의 순자산 증가율 변동폭이 경기에 따른 부침이 심한 반면 가계는 비교적 안정적인데,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