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원구이, 중국 공산당 비리 폭로 이어온 인물 “대만 야당 인사들 배신이 가장 큰 위기” 주장
미국으로 망명한 중국 반체제 재벌 궈원구이가 대만 야당 국민당 고위 당직자와 장성 등 70%가 이미 대만을 배신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5일 대만 자유시보에 따르면 궈원구이는 2일 ‘신중국 연방: 중국의 백 년 살육 종결’이라는 인터넷 생방송 프로그램에서...
1986년생인 제바스티안 쿠르츠 오스트리아 총리는 2017년 31세의 나이로 국민당 대표로 선출된 지 5개월여 만에 사상 최연소 총리 자리에 올랐으며, 쿠르츠 총리보다 한 살 더 많은 핀란드의 산나 마린(36) 총리는 2019년 34세의 나이에 행정부 수반에 올랐으며, 지난해에는 만장일치로 집권 여당인 사회민주당 대표가 됐다.
긍정적 의견도…오세훈·원희룡, 젊은...
스코틀랜드 국민당, 의회 선거에서 제1여당 지켜과반 확보 실패했지만, 독립 지지하는 녹색당이 8석 확보존슨 총리 “코로나19 상황에서 무책임하고 무모해”
스코틀랜드 분리 독립 이슈가 재점화했다. 의회 선거에서 승리한 스코틀랜드 집권당이 분리 독립을 추진하겠다고 선언하자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비난했다.
8일(현지시간)...
3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모디 총리가 이끄는 인도국민당(BJP) 연합은 이날 치러진 4개 주와 1개 연방 직할지 지역 의회 의원을 뽑는 선거에서 3곳에서 패배를 맛봤다.
구체적으로는 동북부 아삼주와 연발 직할지 푸두체리에서만 이겼다. 이번 선거의 핵심이었던 인구 9000만의 동부 웨스트벵골주와 남부 타밀나두주 등은 각각 지역 정당인...
타이베이 등 북부 수도권 지역에서는 국민당 지지세가 강하고, 가오슝을 비롯한 남부 지방에서는 민진당 지지세가 강하다. 이러한 점에서 중국의 파인애플 수입 중단은 현재 집권 중인 민진당을 지지하는 해당 지역의 농민들을 동요시킬 가능성이 존재한다.
대만 독립을 지향하는 민진당의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이 집권한 2016년 이후, 중국은 대만과 공식적...
차이잉원 총통이 소속한 대만 민진당은 야당인 국민당에 비해 반중 성향이 강하다.
중국의 조치가 발표되자 차이잉원 총통을 포함해 부총통, 행정원장(총리 격) 등 민진당 정부 고위 관료들이 파인애플 농가를 방문해 격려하고, 대만 정부를 중심으로 “우리 파인애플을 우리가 먹자”는 운동이 벌어졌다. 해외 대만인들과 대만 기업들도 대만산 파인애플 사기에...
제1당인 스위스국민당(SVP)이 현재의 이주 체계가 노동시장과 사회 서비스에 너무 많은 압박을 가하고 있다며 이민 제한제를 국민투표에 부쳤다.
스위스는 EU 회원국은 아니지만 1999년 맺은 노동의 자유로운 이동에 관한 양자협약에 따라 경제 활동에 필요한 인력을 자유롭게 주고 받아 왔다.
이민 제한제 반대론자들은 자유로운 이동 제한이 스위스 경제...
1988년부터 2000년까지 12년간 국민당 소속으로 대만 총통을 지냈으며 특히 1996년 직선제 방식으로 처음 치러진 선거에서 승리해 대만의 민주주의 기틀을 마련한 총통으로 꼽힌다. 2000년 대선에서는 국민당 대신 야당인 민진당의 천수이볜 후보를 지지하며 오랜 국민당 독재를 끝낸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임기 말년 중국과 대만은 각각 다른 나라라는 ‘양국론’을...
애초 신청한 ‘국민당’을 선관위가 물린 것은 국민새정당, 국민참여신당, 국민희망당, 한국국민당 등에서 ‘국민’을 선점한 탓이다. 이 당명은 아무 감흥도 주지 않는다. 그것은 정교한 기획 없이 급하게 꾸린 이 당에서 기성 정당과 다른 정치 비전이나 정치 신인, 새로운 정치의 병참술을 찾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이 구태의연한 당명에서 기대하는 정치 드라마는...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안 전 의원이 추진하는 신당 명칭으로 '안철수 신당'을 불허한 데 이어 '국민당'도 불허했다. 이에 창준위는 4년 전 창당했던 국민의당 명칭을 다시 쓰기로 했다는 것이다.
안 전 의원은 선관위의 '안철수 신당'에 이어 '국민당'까지 두 번째 불허 결정이 내려지자 항의 차원에서 이날 경기도 과천 중앙선관위를 방문했다.
안 전...
당내 대권 후보로 거론되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밝혔고, 안철수 국민당(가칭) 창당준비위원장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도 비판의 날을 세웠다.
앞서 임미리 교수는 지난달 28일 '민주당만 빼고'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촛불 정권을 자임하면서도 국민의 열망보다 정권의 이해에 골몰하고 있다"며 "'민주당만 빼고' 투표하자...
◇안철수 "로스쿨·의전원 폐지…사법시험 부활 추진"
안철수 국민당 창당준비위원장은 13일 "로스쿨과 의학전문대학원을 폐지하고 사법시험을 부활시키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안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부모 찬스를 완전히 없애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안 위원장은 "뒷문 취업, 고용세습을 차단하겠다"라며...
안철수 국민당(가칭) 창당준비위원장이 적극적인 ‘검찰 껴안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 11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탄핵하겠다는 총선공약을 내놓은 데 이어 이번에는 “윤석열 검찰총장을 지켜야 한다”고 언급하는 등 연일 검찰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있다.
안 위원장은 13일 총선공약 기자회견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을 언급했다. 그는 “온 국민이...
안철수 국민당(가칭) 창당준비위원장은 13일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과 의학전문대학원을 폐지하는 한편 사법시험을 부활시키겠다는 총선 공약을 제시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모의 사회경제적 부와 지위가 불공정 입학으로 이어지고 다시 그것이 자녀들의 사회적 부와 지위로 이어지는 불공정한 고리를 끊어야 한다”며 이 같은 내용의...
안철수 국민당(가칭) 창당준비위원장이 총선공약을 속속 발표하며 발걸음을 점차 분명히 하고 있다. 정계 복귀 직후의 메시지가 ‘중도 실용’이라는 추상적인 선에 머물렀다면, 구체적인 정책공약을 통해 나타난 방향성은 ‘반문연대’에 가깝다는 게 정치권의 대체적인 평가다.
안 전 의원은 1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법개혁 실천방안’을 발표했다. 앞선...
안철수 국민당(가칭) 창당준비위원장이 두 번째 총선공약으로 추미애 법무부 장관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문재인 정부의 사법개혁 의지가 반영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과 검경수사권 조정법안을 개정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안 위원장은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법정의의 핵심은 탈정치화, 그리고 수사 및...
– 임지봉 교수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총선 D-66, 안철수 전 의원 ‘국민당’ 추진 & 새보수당-한국당 합당 추진
- 박시영 대표 (윈지코리아)
- 윤희웅 여론분석센터장 (오피니언라이브)
"총선 불출마" 유승민의 승부수&황교안의 종로 출마 배경과 전망
- 우상호 의원 (더불어민주당)
신종 코로나, 해외 대응 상황...
안철수 전 의원이 이끄는 국민당이 9일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열고 창당준비위원회 체제로 전환했다. 창당준비위원장은 안 전 의원이 맡기로 했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의 한 호스텔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 발기인대회에는 안 전 의원과 권은희ㆍ김수민ㆍ권은희ㆍ이태규ㆍ신용현ㆍ김중로ㆍ김삼화 의원 등 '안철수계 의원'과 발기인 300여명이...
안철수 전 의원이 이끄는 국민당이 9일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열고 창당 준비위원회 체제로 전환한다.
이날 발기인대회에는 안 전 의원과 권은희ㆍ김수민ㆍ권은희ㆍ이태규ㆍ신용현ㆍ김중로ㆍ김삼화 의원 등이 함께했다. 대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5시간 여에 걸쳐 열린다.
첫 순서로는 창당준비기획단장을 맡은 김경환 법무법인 민후 대표가 '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