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열리는 국무회의와 총리가 매주 주재하는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가 특정안건 중심으로 논의하고 결정하는 회의체라면, 총리ㆍ부총리 협의회는 분야별 국정현안 전반에 대해 격의없이 자유롭게 논의하고 소통하는 회의체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총리실은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특히 △근로시간 단축 후속조치 및 노동현안 △최저임금 현장안착 △한국GM...
국무총리실은 12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11일 포항 여진 발생시 긴급재난문자 발송이 지연된 것과 관련해 행정안전부와 기상청 두 기관에 대해 철저히 경위를 조사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라"고 엄중히 경고했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총리실 간부회의에서 이같이 지시했다.
이 총리는 "지난번 경주지진 이후 시스템을...
유서대필 사건(1991년) △삼례 나라 슈퍼 사건(1999년) △약촌오거리 사건(2000년) △PD수첩 사건(2008년) △청와대 및 국무총리실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 사건(2010년) △서울시 공무원 유우성 씨 사건(2012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2013년) 등이 포함됐다. 과거사위는 또 긴급조치 9호 위반 사건과 간첩 조작 관련 사건 등 두 가지 유형의 포괄적 조사 사건도 정했다.
이외에도 개별 조사 사건은 △김근태 의원 고문 사건(1985년) △형제복지원 사건(1986년) △박종철 씨 고문치사 사건(1987년) △강기훈 씨 유서대필 사건(1991년) △삼례 나라 슈퍼 사건(1999년) △약촌오거리 사건(2000년) △PD수첩 사건(2008년) △청와대 및 국무총리실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 사건(2010년) △서울시 공무원 유우성 씨 사건(2012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김 전 비서관은 민간인 불법 사찰 의혹을 폭로한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관실 주무관에게 '입막음용' 돈을 전달하기 위해 국정원에서 특활비 5000만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이 돈이 김 전 비서관→장석명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류충렬 전 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장 전 주무관에게 전달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검찰은 두 차례 장 전...
김 전 비서관은 민간인 불법 사찰 의혹을 폭로한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관실 주무관에게 ‘입막음용’ 돈을 전달하기 위해 국정원에 요구해 불법자금 5000만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김 전 비서관은 이 돈을 장석명(54)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에게 건넸고 장 전 비서관은 류충렬(62) 전 총리실 공직 복무관리관을 통해 장 전 주무관에게 전달한 것으로...
김 부총리는 또 가상통화 관련 범정부 태스크포스(TF)를 기재부가 가져와 종합 관리하겠다고도 밝혔다. 현재 TF는 국무총리실 산하 국무조정실에서 총괄 관리하고 있다.
그는 “가상화폐 대책을 지금이라도 경제 문제, 과학기술과 금융외환 문제로 보고 기재부가 종합해 정리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추경호 자유한국당 의원의 지적에 대해 “전적으로 공감한다”...
류 전 관리관은 민간인 불법 사찰 의혹을 폭로한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관실 주무관에게 ‘입막음용’으로 국정원 자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그는 2012년 검찰 수사 과정에서 이 돈을 ‘장인이 마련해 준 것’이라고 진술했다가 최근 번복하고 “이 돈을 장 전 비서관에게 받았다”고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장 전 비서관이 최근 첫...
검찰에 따르면 장 전 비서관은 2011년 '민간인 사찰 의혹'을 폭로한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관실 주무관에게 '입막음용'으로 관봉 5000만 원을 건넨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김진모 전 청와대 민정2비서관이 국정원에서 이 돈을 받아 장 전 비서관에게 전달했고, 류충열 당시 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이 이를 장 전 주무관에게 전달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장 전...
관련해 각 부처는 국정원에서 총괄 관리를 하고 있다고 했지만, 정작 국정원은 각 부처에서 관리하고 있는 내용이라며 정보 공개를 거부했기 때문이다.
국무총리실은 공무원 업무폰과 관련해 “국정원이 주도해 업무폰을 배포하고, 배포받은 폰의 요금을 기본 최소 요금제로 통신비 지원만 하고 있다”며 “별도 예산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지 않다”고 해명했다.
하태경 바른정당 최고위원이 28일 국무총리실의 암호화폐(가상화폐) 엠바고 보도자료 사전 유출과 관련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하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낙연 총리에 암호화폐 사전유출과 관련해 사과, 엠바고를 결정한 정책 당국자 문책, 사전 유출 공무원 찾아낼 것 등을 요구했으나 이를 기자들에게 덮어씌우고 있다”며...
장 전 비서관은 지난 2011년 4월 민간인 불법 사찰 의혹을 폭로한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관실 주무관에게 ‘입막음용’으로 국정원 자금 5000만 원을 건넨 혐의를 받는다.
지난 2012년 장 전 주무관은 청와대의 민간인 불법 사찰 의혹을 폭로하며 류 전 관리관에게 신권 5만 원이 100장씩 묶인 돈다발을 도장이 봉인된 ‘관봉’ 형태로 받았다고 밝혔다.
당시...
이낙연 국무총리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정착'을 주제로 열린 6번째 업무보고에서 "내부고발자들에게 금전적인 보상만 확대하는 것은 부정적 영향도 있을 수 있다"며 "명예와 기회로 보상하는 방법도 함께 검토해달라"고 밝혔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법무부ㆍ경찰청ㆍ공정위ㆍ인사처ㆍ권익위ㆍ법제처ㆍ여가부 등...
정 전 비서관은 지난 2011년 4월 민간인 불법 사찰 의혹을 폭로한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관실 주무관에게 ‘입막음용’으로 5000만 원을 건넨 혐의를 받는다.
지난 2012년 장 전 주무관은 청와대의 민간인 불법 사찰 의혹을 폭로하며 류충렬(62) 전 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에게 신권 5만 원이 100장씩 묶인 돈 다발을 도장이 봉인된 ‘관봉’ 형태로 받았다고...
장 전 비서관은 2011년 '민간인 사찰 의혹'을 폭로한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관실 주무관에게 '입막음용'으로 5000만 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청와대 사찰 개입을 폭로한 장 전 주무관은 당시 류충렬 전 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으로부터 500만 원을 '관봉(띠로 묶은 신권)' 형태로 받았다며, 이 돈은 장 전 비서관이 마련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류 전 관리관 역시...
이낙연 국무총리는 19일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관련 발언이 오해를 불러온 것에 대해 사과한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외교ㆍ안보상황과 남북관계 개선'을 주제로 2차 정부 업무보고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총리는 "제가 '여자 아이스하키팀이 메달권 밖이기 때문에 남북 단일팀을 구성해야 한다'고 말한...
이낙연 국무총리는 16일 가상화폐 정책을 놓고 정부간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는 논란에 대해 "법무부 장관의 발언은 거래소를 당장 폐쇄하겠다는 게 아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언론에서 앞뒤 (말이) 잘리다보니 오락가락 한 것처럼 나왔지만 분명히 그런 것이 아니었다. 입법 사항이라서 국회를 거치지 않은 폐쇄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새해 정부 업무보고가 오는 18일부터 시작된다. 대통령이나 대통령 권한대행이 아닌 국무총리가 정부 업무보고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4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올해 업무보고는 18일부터 29일까지 정부서울청사와 정부세종청사에서 총 7차례에 걸쳐 주제별로 진행된다.
새해 업무보고를 총리가 주재하는 것은 문재인 대통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