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앞서 박병석 국회의장과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회동에서 국무위원 후보자 3인 인사청문보고서와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을 두고 평행선을 그렸다. 오전과 오후 두 차례 만나 총리 인준을 논의했지만, 이견만 확인했다. 회동에서 윤 원내대표는 5월 임시국회 본회의 일정을 확정하고, 궐위 상태인...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회의를 주재하고 “방역 강화를 위해 다시 1주 연장하는 방안도 제기됐으나 일단 한시적 조치였음을 감안해 이번 주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방역조치와 관련해 홍 총리 대행은 “고통은 덜하고 효과는 더 큰 스마트한 방역체제로 전환하는 것을...
이 같은 전망은 이날 오전에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언급한 유행 상황 분석을 설명한 것이다.
중수본에 따르면 지난 1주일(5월 1∼7일) 국내 발생 확진자는 총 3879명으로 일평균 554.1명꼴이었다. 직전주(4월 24∼30일) 일평균 621.0명보다 66.9명 줄면서 500명대로 떨어졌다.
이중 수도권에서 발생한 확진자가 하루 평균 343.9명으로...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7일 "국내 백신 개발과 백신 허브국가 도약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선 강력한 재정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홍 총리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2022년 관련 예산 프로젝트 발굴 및 소요 반영 등을 위해 기획재정부를...
중수본은 이날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 주재로 열린 아프리카돼지열병 관계 장관 회의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방역 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보고했다.
먼저 영월 내에서 운영되는 축산차량을 지정해 이외 차량의 진입을 금지하고, 발생 농장의 돼지가 출하된 도축장에는 소독 전담관을 파견해 매일 소독을 시행한다.
또한, 양돈농장 차단...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회의에서 “1차 접종자와 수주 전 1차 접종을 마쳐 2차 접종하게 되는 대상자가 겹치는 순환 시기가 있기 마련”이라며 “이 경우 1차 접종자 규모 일부 조정이 필요한 경우도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방역당국은 각 지방자치단체에 5월 화이자 백신...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 겸 경제부총리(기재부 장관)는 지난달 27일 기자간담회에서 “가상자산을 거래하면서 자산, 소득이 발생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조세 형평상 과세를 하지 않을 수가 없는 상황”이라며 “과세는 (투자자 보호와) 별개의 문제기 때문에 그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상자산 과세의 근거는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이 있다’는...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 같이 밝혔다.
홍 직무대행은 "어제 코로나19 확진자가 661명으로 확진자 수가 급격히 줄지도, 또 급격히 늘지도 않은 채 횡보의 모습인 바 언제 어떻게 급변할지 몰라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칠 수...
27일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가상자산(가상화폐)을 거래하는 거래소는 이제 특정금융정보법에 의해 금융위에 신고하도록 돼 있다”며 “특금법은 금융위가 소관하는 법률이란 의미에서 가장 가까운 부처는 금융위가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앞서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가상화폐를 인정할 수 없다며 홍 부총리와는 반대...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올해 말이나 늦어도 내년 초에 국내 백신이 개발될 수 있도록 전임상, 임상, 생산 등 전 주기에 걸쳐 총력 지원하고, 올해 예산 687억 원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코로나19 백신의 임상 단계에...
민주당 한 의원은 “종부세 부과 기준을 12억 원으로 올리면 종부세 대상자가 약 1.9%, 15억 원으로 올리면 1% 정도로 좁혀진다”며 “1주택자와 실소유자 혜택을 중심으로 종부세 기준 인하를 고민 중”이라고 했다.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 역시 비공개 당정 회의 직후 “(종부세 기준 하향 가능성을) 열고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27일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는 어렵다며 투자자 보호를 강조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의 발언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홍남기 총리대행은 이날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가상자산은 자본시장육성법상 금융투자자산으로 보기 어렵다는 게 금융위원회의 입장”이라며 “규제는 물론 투자자 보호도 대상이 아니라는 표현으로 이해를 하고...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27일 오세훈 서울시장의 독단적인 부동산 정책 추진에 경고를 던졌다.
홍 총리대행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서울과 강남 4구의 아파트 가격 상승 폭이 다시 V자가 됐다”며 “상승 폭이 쭉 내려오다가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끝나고 상승하는 양상을 보였기 때문에, 상당 부분은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 형성이...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가상자산과 관련해 투자자 보호는 어렵다면서도 거래소 투명성은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과세는 내년부터 정상적으로 시행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홍 총리대행은 27일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가상자산은 자본시장육성법상 금융투자자산으로 보기 어렵다는 게 금융위원회의 입장"이라며 "규제는...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27일 "위기 직전 수준을 예상보다 한 분기 앞당겨 회복했다"고 밝혔다.
홍남기 총리대행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기대비 1.6% 성장했고 전년동기대비로는 1.8%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외 주요기관 및 시장의 기대치(전기비 0%대 후반~1%)를 크게 뛰어넘은 성적표"라며 이같이 평가했다....
홍남기 국무총리 대행은 26일 주택 공시가격 상승에 따른 종합부동산세 기준 완화 여부와 관련해 "열고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종부세법 조정 필요성이 제기되는 데 대한 기존의 원론적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다.
홍 총리 대행은 이날 오후 수출입은행에서 열린 기재위 비공개 당정 협의에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참석해 "시장에 잘못된 시그널을...
앞서 홍남기 국무총리 대행 겸 경제부총리는 지난 21일 “이미 발표한 주택 공급 계획 및 일정에 따라 주택 공급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이달 말 추가 신규 택지를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2·4 대책에서 5년 동안 공급할 전국 83만6000가구 중 26만3000가구(세종 행복도시 1만3000가구 포함)를 전국 신규 택지로 공급한다고 예고했다. 같은...
김 직무대행은 “벌써 3개월이 넘도록 아직도 이 법안(손실보상법)은 법안소위 문턱마저 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의힘과 정의당에서는 소급적용 방안이 이미 당론으로 채택됐고 여당에서도 이 안에 동조하는 초선의원의 기자회견이 있었다”며 “민주당은 소공연 건의에 당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고 당시 국무총리도 영업손실 보상제...
이기일 범정부 백신 도입 태스크포스(TF) 실무지원단장(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26일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대국민 브리핑 직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 “노바백스, 얀센, 모더나 등 개별 제약사와 상반기 도입을 계속 협의하고 있다”며 “이것이 다 되면 (도입이 확정된) 1809만 회분 플러스 271만 회분이 되기 때문에...
이기일 범정부 백신도입TF 실무지원단장은 26일 오전 열린 국무총리 직무대행 대국민담화 질의응답 과정에서 “(8월 대량 생산한다는 백신은) 9900만 분과는 별도의 내용이다. 위탁생산 관련해서는 지금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8월 중 국내에서 다국적 제약사가 개발한 백신의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백영하 범정부 백신도입 태스크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