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우조선해양 사태 관련 관계부처 합동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우조선해양 사태 관련 관계부처 합동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방문식 국무조정실장,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우조선해양 사태 관련 관계부처 합동 담화문을 발표하기 이해 이동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방문식 국무조정실장,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 자리에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이 참석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오찬 주례회동에서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조 파업과 관련된 보고를 받은 뒤 "노사관계에서 법치주의는 확립돼야 한다"며 "산업현장의 불법 상황은...
윤 대통령은 전날 청사에서 국무조정실장, 복지부 2차관, 질병청장,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민간 전문가들을 불러 ‘코로나19 재유행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또 첫 정부부처 업무보고를 받았다.
윤 대통령은 두 질문에 대한 답을 하자마자 “오늘 너무 많이 묻는다. 여러분 다들 조심하라”며 도어스테핑 지속 여부에 대해 “여러분들이 괜찮아지면 며칠...
해당 보고 자리에는 백 청장을 비롯해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이기일 보건복지부 2차관,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고 강인선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어 데이터 기반 및 전문가 분석에 따른 방역 조치를 강조한 뒤 "백신·치료제·병상·인력과 같은 필수적인 코로나 방역 지원에 문제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라...
여당에선 이준석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 한기호 사무총장, 성일종 정책위의장이,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 안상훈 사회수석이 참석했다.
사전환담에서는 권 원내대표와 한 총리가 주로 대화를 나눴으며, 이 대표는 하루 앞으로...
앞서 윤 대통령은 6일 새 정부의 첫 국무조정실장으로 당시 방문규 한국수출입은행장을 발탁했다. 방 실장은 경제관료 출신으로 기획예산처 재정정채과장, 기재부 예산실장과 제2차관 등을 지낸 뒤 복지부 차관과 경상남도 경제혁신추진위원장 등을 지냈다.
윤 대통령은 임명장을 수여한 뒤 방 실장과 비공개 환담을 가졌다.
19일 정부부처 등에 따르면 현 정부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부터 시작해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최상목 경제수석,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1차관 등이 모두 기재부 출신이다.
기재부 외청인 관세청과 조달청, 통계청도 모두 기재부 출신들이 독식했다.
여기에 지자체 부시장과 부지사에는...
이날 회동에는 대통령 측의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총리 측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등이 배석했다. 방 실장 임명이 늦어지면서 회동 일정도 다소 지연된 것으로 전해졌다.
회동에서는 화물연대 파업 대응, 물가 안정을 위한 경제 정책, 반도체 산업 진흥 방안 등 국정 현안이 두루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또 윤 대통령은 "원래는 일주일에 한 번...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9일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해 "지금 운송 분야뿐 아니라 모든 분야가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고통받고 있고, 다 허리띠를 맬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지혜를 모아서 최선의 합리적인 방법을 찾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가나 원자재 가격이 두 배 가까이 올랐고 수입 농산물 가격도 한두 달 반짝 오르는...
이어 “경북대, 부산대 다 전자 컴퓨터 특화를 하고 있는 대학이다. 그런 데를 키워야 하고 카이스트 지방분원 등도 상당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무조정실 1·2차장 인사와 관련해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에게 추천 전권을 줬다”며 “1, 2차장 모두 국조실 내부 인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국무조정실장 인사도 호평이고, 금감원장도 측근 검사 출신이지만 평가가 나쁘지는 않다. 국정원 기조실장은 과거 DJ(김대중)정부 때도 청와대가 낙점했다. 이번 기조실장 인사도 호평이다”고 평가하면서도 “문제는 검찰 출신들이 요직을 독차지하고 지나치게 많다는 것이다.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죽하면 보수언론에서도 연이어 우려를...
국무조정실장은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을 내정했다.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해 이명박 정부에서 기획재정부 대변인을 맡고 박근혜 정부에선 기재부 예산실장과 2차관, 보건복지부 차관을 역임한 정통관료다. 또 2000~2003년에는 세계은행에 파견돼 선임 공공개발전문가로 근무했다.
애초 윤석열 정부 초대 국무조정실장은 한덕수 국무총리의 추천으로 윤종원...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신임 국무조정실장으로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을 내정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경제수석 출신인 윤종원 기업은행장이 빠진 자리를 박근혜 정부 출신 인사로 채운 것이다.
방 행장은 서울대 영어영문학과를 나와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명박 정부에서 기획재정부 대변인을 맡고 박근혜 정부에선 기재부 예산실장과 2차관, 보건복지부...
이명박 정부에선 기재부 대변인, 박근혜 정부에선 예산실장과 기획재정부 2차관, 보건복지부 차관 등을 맡았다.
앞서 국무조정실장으로 언급된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은 여당의 반발로 사퇴 의사를 밝혔다. 당시 여당은 윤 행장이 문재인 정부에서 경제수석을 맡은 것을 두고 적절한 인사가 아니라고 비판했다.
여자로 찾으라고 할까요
대통령실 관계자가 국무조정실장 후속 내정 시기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내놓은 너스레다. 윤석열 대통령은 조각(組閣) 초기에 ‘서오남(서울대·50대·남성) 내각’이라는 비판을 받았지만, 최근 여성 중용으로 인선 방향을 선회했다. 29일까지 4명째 여성 인선을 단행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지난 26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보건복지부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