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변인은 "김동연 경제부총리 내정자는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경제수석실 경제금융비서관, 기재부차관, 국무조정실장의 요직을 두루 거치며 경제정책에 깊숙이 관여해 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광두 국민경제자문위원회의 부의장은 '줄푸세(세금 줄이고 규제 풀고 법질서 세운다) 공약’을 설계했을 정도로 박근혜 정부의 경제정책을...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기재부 2차관에 이어 박근혜 정부에서 국무조정실장(장관급)을 지내며 업무 조정능력과 강한 추진력, 뛰어난 혁신마인드와 온건한 성품으로 경제계·학계·정계에서 두루 인정받는 유능한 경제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전 인사에 대해 문 대통령은 "새 정부는 일찍이 경험하지 못한 저성장과 양극화, 민생경제 위기 속에 출범했다"며...
◇위원장
△김진표 민주당 의원
◇부위원장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김태년 민주당 의원 △청와대 정책실장(미정)
◇기획분과
△윤호중 민주당 의원(분과위원장) △김경수 민주당 의원 △김호기 연세대 교수 △이태수 꽃동네대학교 교수 △홍익표 민주당 의원
◇경제1분과
△이한주 가천대 교수(분과위원장) △박광온 민주당 의원 △윤후덕 민주당 의원...
사회 △정치ㆍ·행정 △외교ㆍ안보 등 6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됐으며 위원장과 3명의 부위원장을 포함해 34명의 위원이 참여한다.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위원장에 임명됐으며, 홍남기 국무조정실장과 김태년 민주당 정책위의장이 부위원장을 맡는다. 아직 인선이 발표되지 않은 청와대 정책실장도 국정기획위 부위원장직을 맡는다.
정부는 이날 오후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홍남기 신임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차관회의를 열어 차관 중심 국정운영의 첫발을 뗀다. 다만 아직 새 정부 차관에 대한 인선이 이뤄지지 않은 만큼 이날 회의에는 박근혜 정부에서 임명된 차관들이 참석하게 된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다음 주 국무회의에서 상정되는 법령·시행령 등의 안건을 논의한다. 특히 홍...
앞서 문 대통령은 호남 출신의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를 총괄하는 국무조정실장(장관급)에 박근혜 정부의 핵심 비서관·차관을 지낸 홍남기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을 국무조정실장으로, 대표적 ‘비문(비문재인)’계 인사인 전병헌 전 의원을 정무수석으로, ‘박원순계 핵심’으로 꼽히는 으로 등으로 임명하면서 파격ㆍ대통합 인사 원칙을...
국무조정실이 새 정부 국정과제 수립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은 1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28개 중앙행정기관 기획조정실장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의결됨에 따라, 전 부처와 함께 국정상황을 공유하고, 국정과제ㆍ국정운영계획 수립 등과...
간사는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맡을 것으로 전해진다.
문 대통령은 앞서 12일 “대선공약 내용을 바탕으로 국정 방향과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이행할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준비해야 한다”고 국정자문위의 조속한 설치를 지시했다. 또한 위원회 내에 ‘국민인수위원회’를 구성해 국민과 직접 소통해 달라고 청와대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한편 문재인 정부...
홍남기 국무조정실장도 15일 출입기자들과 만나 "부처에 현안이 산적해 있지만 추진 동력이 멈춰 있는 상황"이라며 "시급히 결정해야 할 정책들도 많아 타이밍을 놓치지 않도록 독려하고 조정할 수 있는 역할을 총리실에서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실장은 관련해 16일에는 각 부처 기획조정실장들을 소집하고 18일에는 차관들을 불러 회의를...
간사는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는 당으로부터 적극적인 추천을 받는다는 입장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원회는 청와대 인근 창성동 정부종합청사 별관에 입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위원회는 대선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재점검해 임기 5년간 추진할 국정과제를 수립하게 된다.
이를 위해 총리실과 국무조정실이 지원 역할을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홍 실장은 “국정과제 5개년 계획을 잘 만들어 나가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며 “부처의 여러가지 정책들이 계류돼 있는데 하루 빨리 결정해야 하는 정책이 많아 타이밍을 놓치지 않도록 독려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홍 실장은 총리실이 국정 전반을 다루며 축적된 역량이 있기 때문에...
홍남기 미래부 1차관이 이날 국무조정실장에 임명된 것도 긍정적인 신호다. 예산을 비롯해 정책 조정 업무가 탁월한 홍 차관은 국무위원 가운데 누구보다도 미래부의 기능과 역할론에 이해도가 높다.
앞서 미래부는 박근혜 정부 당시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의 폐해를 낳으면서 비난이 이어졌다. 때문에
새 정부 출범 이후 미래부가 분리 또는 해체될 것이라는 전망이...
박 정부 출범 후에는 국정기획수석비서관실과 정책조정수석비서관실에서 기획비서관으로 일했다.
신임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은 이날 미래부를 떠나기 전, 기자실을 찾아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홍 실장은 미래부 출입기자들에게 "공직을 접는가 했더니 총리실에서 더 일하게 됐다"며 "미래부에서 보고 듣고 배운 것들을 잊지 않겠다. 무엇을 하든 열심히...
윤영찬 청와대 홍보수석은 11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국무조정실장에 홍남기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을 임명하셨다”고 밝혔다. 강원도 춘천 출신의 홍 신임 국조실장은 한양대 경제학과와 영국 샐포드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를 거쳐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과 대통령비서실 기획비서관 등을 지냈다.
윤 수석은 인선 배경에 대해...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를 보좌 할 국무조정실장에 홍남기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을 임명됐다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은 11일 오전 9시 30분 청와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내용으로 추가 청와대 비서실 인선 내용을 발표했다.
조 신임 민정수석은 문 대통령의 문 대통령의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 ‘김상곤 혁신위원회’의 혁신위원으로 활동하며 당 혁신...
굵직한 이력을 가진 인사들이 함께해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10년의힘위원회는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이영탁 전 참여정부 국무조정실장, 지은희 전 여성가족부 장관, 윤덕흥 전 교육부 총리, 김화중 전 보건복지부 장관, 강철규 전 공정거래위원장,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 김용덕 전 금융감독위원장, 윤대희 전 국무조정실장 등이 활동했다. 더불어포럼은 사회...
이 때문에 차기 정부 출범 초기에는 일정 기간 박근혜 정부 각료들과의 ‘불편한 동거’가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를 고려할 때 인사청문회가 필요하지 않은 국무조정실장(장관급)과 각 부처 차관은 가능한 한 빨리 임명 절차를 마무리하고, 당분간은 차관 중심의 국정 운영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반면 자유한국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장을 맡은 추경호 의원은 “국정 공백을 막기 위해선 청와대 참모진과 국무조정실장, 각 부처 차관부터 먼저 임명해야 한다”며 “정부조직 개편도 새로 하면 장관 임명이 늦어지고 내각을 구성할 수가 없어 국정 공백이 더욱 심해진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31일 서울청사에서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중앙부처 기획조정실장 회의고 39일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대선까지의 업무관리 방향과 공직기강 확립 방안 등을 논의했다.
기조실장들은 이날 회의에서 대선전까지 국정이 공백 없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도록 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인수인계라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