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실험실은 IAEA에서 모나코 해양환경연구실(RML), 비엔나 연구실(IHL), 사이버스도르프 연구실(TERC), 한국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미국 로스앨러모스 국립연구소(LANL), 프랑스 방사선방호원자력안전연구소(IRSN), 스위스 슈피츠 실험실(LS), 일본 도쿄전력(TEPCO)이 참여했다.
시료는 도쿄전력의 ALPS로 처리된 오염수가 저장된 탱크(K4-B)에서 채취해 28개...
이번에 방류한 좀수수치는 지난해 4월부터 환경부,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생물다양성연구소가 공동으로 연구해 인공 증식·복원한 개체다.
국립생태원에 따르면 미꾸리과 어류인 좀수수치는 전남 고흥반도와 거금도, 여수 금오도 등 남해 연안으로 흐르는 작은 하천에만 제한적으로 서식한다. 미꾸라지처럼 가늘고 길쭉한 형태로 3쌍의 수염과 몸...
이 밖에도 조용래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위원, 이정문 성남시 4차 산업추진단 단장, 김정희 LG전자 인공지능연구소 소장, 김태섭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 교수, 임근찬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원장,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 미래의료연구부 부장, 김태유 대한암학회 이사장 등이 연자로 나서 바이오 클러스터, 디지털헬스케어, 정밀의료 등 현황과 미래...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와는 제품화 지원, 규제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구 분야 양해각서를 추진하고 NCI 규제 전문가 자문과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도 진행하기로 했다.
이외에 한국규제과학센터와 메릴랜드 대학의 규제과학 혁신우수센터(M-CERSI) 간 양해각서 체결을 추진하고, 국내 규제과학 분야 대학원생에게 미국의 규제과학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양국은 기존 한미 공급망산업대화(SCCD) 내 에 민관 반도체 협력포럼을 설치해 양국 기업, 대학, 연구소 등으로 참여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 포럼을 통해 현재 양국이 설립추진 중인 미국 국립반도체기술센터(NSTC), 한국 첨단반도체기술센터(가칭 ASTC) 간 협력방안을 설립 단계부터 모색하기로 했다.
또 양국은 차세대 반도체, 첨단 패키징, 첨단 소부장 등 3대...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지난해 4월부터 생물다양성연구소와 함께 인공수정을 통해 복원한 모래주사 250마리를 27일 전북 임실군 신평면 섬진강 유역에 방류했다.
잉어과인 모래주사는 섬진강과 낙동강 수계 일부 수역에 서식하는 고유종으로 1998년 처음 법정보호종으로 지정된 후 2017년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으로 상향 지정됐다.
성체의 길이가 약 10㎝ 내외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가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 미국의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와 미래차 분야 기술 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
KIAT는 24일(현지시각) 미국 NIST에서 'KIAT-KATECH-NIST 미래차 분야 협력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IAT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자율주행차의 연구개발은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과...
지난해 12월 미국 로렌스리버모어국립연구소는 핵융합 실험에서 순에너지 확보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1메가줄(MJ)의 에너지를 레이저 형태로 투입해 2.5MJ의 에너지를 생성, 1950년대 핵융합 연구가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순에너지 확보에 성공한 것이다. 핵융합 에너지는 두 개의 가벼운 원자핵이 합쳐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데, 탄소 배출이 없고 무한 생성이...
환경부-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환경정책 협의회(서울)
△국립생물자원관, 국가생물적색자료집(곤충Ⅱ, Ⅲ) 개정판 발간(석간)
△국가물관리위원회,극한 가뭄시에도 물 부족 걱정 없는 항구적 대책 확정
△2022년 전국 멧돼지 서식밀도 조사결과 공개
△비공동 주택 대상 층간소음 해결 시범사업 추진
26일(수)
△환경부 장관 14:00 청년환경포럼...
지난해 2월 UN환경계획(UNEP)은 기후 변화와 산불은 ‘상호 악화’ 관계라고 지적했습니다. UNFP는 기후 변화로 인해 2030년까지 대형 산불이 최대 1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국립산림과학원도 온도가 1.5도 증가하면 산불 기상지수(산불 발생에 최적인 기상 조건을 나타내는 지수)가 8.6% 상승한다고 올 1월 발표했습니다.
이상 기후 현상 막으려면…“온실가스...
국립암센터는 최근 전국 만 20~64세 성인남녀 7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국민 음주 및 흡연 관련 인식도 조사’에서 국민 33.6%만이 술이 1군 발암물질이라는 사실을 안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담배가 1군 발암물질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국민이 88.5%인 것으로 나타나 대조를 이뤘죠.
실제로 술은 담배와 함께 WHO 산하 기구 국제암연구소(IARC)가 인체에 대한...
충북 지역의 고농도 초미세먼지 원인을 규명하고 지역 대기질 연구를 수행할 충북권 대기환경연구소가 문을 연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28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에서 초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상시 감시를 위한 '충북권 대기환경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충북의 지난해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20μg(마이크로그램)/㎥로 전국 평균...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바이러스 면역연구팀과 함께 2021년 3월부터 자생식물의 바이러스 증식 억제에 대한 유용성을 연구, 그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연구팀은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 △델타 변이 바이러스(SARS-CoV-2 Delta variant) △A형 인플루엔자(H1N1)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갯잔디, 질경이...
교육부는 반도체 교육·연구 기능을 수행할 비수도권 소재 국립대학교를 대상으로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 지정·운영 사업 공모를 벌인다고 6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이날부터 27일까지며, 사업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1권역(전남·전북·광주), 2권역(경남·제주·부산·울산), 3권역(경북·강원·대구), 4권역(충남·충북·대전) 소재 국립대학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대학이 우수한 인력을 양성·배출하고 연구소가 기초연구를 수행하면, 병원은 임상시험을 및 중개연구를 맡고 기업은 사업화와 제품 생산을 하는 구조다. 여기에 공공기관이 제도적 기반과 인프라를 제공하면 바이오생태계가 완성된다.
이를 가장 이상적으로 구현한 모델이 전 세계 최대 성공 사례로 알려진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다.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또 산·학 간 연계를 지속해서 활성화할 수 있는 중장기 전략이 필요하다”며 “기업과 대학, 연구소 등이 시너지를 얻을 수 있는 환경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본부장은 “지역마다 특장점이 있는 만큼, 현 시점에서 바이오·의료기기·연구단지 등 특성을 갖고 있는 각각의 클러스터의 강점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산업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이 2017년 발간한 ‘동물 이상행동과 지진전조 가설검증 연구동향 및 한계점’에서는 실증 검증이 어려우나 동물 이상행동이 대형재난 발생과 어떠한 연관이 있다고 보는 것이 다수 과학자의 공통 견해라고 설명합니다. 다만 대형 재난 자체가 빈번하지 않은 만큼, 지진이 동물 행동으로 이어지는 구체적인 메커니즘을 발견하기는 어렵다는 게...
레퍼런스 확보를 위해서는 질병관리청, 스페인 국립 말라리아 연구소, 아랍에미리트 국립 말라리아 센터, 노바티스 등 국내외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꾸준히 보급했다. 이런 노력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발간한 말라리아 보고서에 마이랩 플랫폼이 혁신제품으로 소개되는 성과도 얻었다.
임 대표는 “노을은 진단업계의 혁신신약 모델 같은 기업”이라며 “완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