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세계 어디서든 아름다운 제주도의 바다 속을 가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해저로드뷰 서비스(http://www.khoa.go.kr/seaVr/vr.html?type=type0)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육상의 경우 길을 찾거나 실제 가보지 못하는 곳을 가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로드뷰, 항공뷰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지만 바다는 없었다.
이번에 개발된 해저로드뷰...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기후변화 대응사업으로 누적된 해수면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반도 해역의 평균 해수면이 최근 40년간 약 10cm 상승했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부터 매년 국립해양조사원이 발표한 해수면 변동률에 따르면 올해 산정한 해수면 상승률은 평균 2.48mm/yr이다. 해역별로 남해, 동해, 서해 각각 2.89, 2.69, 1.31mm/yr로 나타났다.
해수면...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직대 류재형)은 정부 3.0 정책에 부합해 보다 다양한 정보를 항해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65년만에 종이해도에 QR코드 서비스를 하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종이해도는 그동안 항해자들에게 널리 사용돼 왔지만 전자해도와 선박용 내비게이션의 보급으로 국내외 판매량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 또 한정된 크기의 종이 위에 정해진...
이 기술은 이안류 발생가능성을 실시간으로 산정해 현장의 구조활동을 지원하는 기술로 국립해양조사원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공동 개발했다.
특허 내용은 실시간으로 관측되는 파고자료에 새롭게 개발한 알고리즘을 접목시켜 이안류 발생가능성을 ‘관심(희박)’, ‘주의(가능)’, ‘경계(농후)’, ‘위험(대피)’ 4단계로 나눠 예보하는 방법이다.
조사원은 이...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11월 5일 서울 이화여대에서 제10차 해저지명에 관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해저지명 국제 심포지엄은 매년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해저지명 관련 국내외 전문가들의 교류 장으로 올해는 10주년을 맞이했다.
심포지엄에는 국제수로기구(IHO) 이사, 해저지명소위원회(SCUFN) 의장을 비롯해 미국, 러시아, 인도네시아 등...
피해를 입은 필리핀의 해양재해를 감소시키고, 이상기후 예방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재형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앞으로 필리핀 이외에도 피지, 인도네시아, 동티모르 등 기후변화와 해양재해로 곤란을 겪는 태평양 개발도상 도서국들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양과학조사분야의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상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명절 2~3일 후 최대 10m의 조차(밀물과 썰물 때의 수위의 차)가 예측된다고 밝혔다.
조차가 크면 저조시 갯벌이 평소보다 넓게 드러나 갯바위에 쉽게 접근 가능해져 갯바위 낚시, 갯벌체험 등이 쉬워지지만 밀물 때는 평소보다 빠르고 높게 물이 차오른다. 갯벌을 찾는 관광객들은 자칫 고립돼 생명을 위협하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23일 ‘슈퍼문(Super moon)’이 뜨는 올해 추석 명절 2~3일 후에 조차가 최대 10m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조석 현상은 달과 태양 두 천체가 바닷물을 당기는 인력에 의해 발생하며 달 또는 태양과 지구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질수록 커진다.
슈퍼문이 뜨는 올해 한가위는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워지는 시기로 평소 지구에서 달까지...
수색은 국립해양조사원에서 개발한 표류예측시스템을 기반으로 했다.
앞서 해경은 2011년 조류의 방향과 유속을 근거로 표류된 선박 및 실종자의 위치를 찾는 이 시스템을 도입했다.
해경은 이를 통해 사고지점을 중심으로 원을 그리듯 확장해가는 기존 방식이 아닌 돌고래호가 조류를 따라 표류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동쪽 해역을 집중 수색 지역으로 점찍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물 때, 파고, 유속, 수온, 바람, 기온, 날씨’ 등의 해양과 기상에 대한 예측정보를 활용한 생활해양예보지수를 인터넷 해양방송,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서비스 되고 있는 해양예보지수는 총 4종으로 해수욕지수, 갯벌체험지수, 바다갈라짐체험지수, 스킨스쿠버지수가 있다. 각각의 지수는 ‘매우좋음, 좋음, 보통, 나쁨...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공공정보를 민간에 적극 개방ㆍ공유하는 정부 3.0에 발맞춰 내년도 전국 바다 물 때 정보를 수록한 ‘2016년 조석표(한국연안)’을 8월 말 발간한다고 18일 밝혔다.
책자에는 부산, 인천, 목포, 제주, 울릉도 등 전국 연안과 도서 67개 지점의 해수면 고조ㆍ저조 시각과 해수면 높이 정보가 수록됐다. 이를 활용해 갯벌체험 등 해양레저...
해양조사 역사장비 체험, 해양지명 보물찾기 등으로 진행된다.
손건수 원장은 “해양탐구학교는 대한민국을 해양강국으로 이끌 해양인재로 성장할 청소년들이 우리바다와 해양영토의 중요성을 깨닫고 동해와 독도에 대한 사랑과 이해를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해양조사원은 앞으로 한 부모 가족이나 청소년 가장 가족의 어린이들이...
해수부는 “해수욕장 개장 중에는 2주마다 1회 이상 수질조사를 실시하고 수질이 부적합 할 경우 입욕금지방송 및 표지판 등을 설치 할 예정”이라면서 “비가 온 직후에는 해수욕장 수질이 일시적으로 나빠질 수 있으므로 해수욕장 출입을 자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립해양조사원은 해수욕장의 파고·풍속·수온·기온 정보를 지수화 해 전국 주요...
해양수산부는 국립해양조사원에 해수흐름, 파랑 등 바다의 상태를 예보하기 위한 전문 조직으로 해양예보과를 신설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설된 해양예보과는 그동안 구축된 110개 지점의 국가해양관측망과 해양조사선을 통해 수집되는 각종 정기·비정기 해양관측 자료를 활용해 각종 해양예보 서비스 업무를 담당한다.
해양예보과는 우선 조석․조류, 바다 갈라짐...
국립해양조사원은 22일부터 5월 6일까지 제주도 바다 속에서 발견한 해저분화구의 이름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최우수상으로 뽑힌 1점은 해저분화구의 정식 이름이 된다.
이번 공모는 국내에서 최초로 발견한 해저분화구의 의미를 잘 표현하고 친근하게 부를 수 있는 이름을 정하기 위한 것으로 마련됐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간단한 설명과 함께...
국립해양조사원은 지난 수개월 간 인공위성과 조사선을 활용한 관측자료 등 각종 해양관측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현상이 발견됐다고 16일 밝혔다.
동해는 북쪽으로부터의 한류와 남쪽으로부터의 난류가 계절별로 그 세기를 달리하며 만나는 해수 흐름이 복잡한 해역으로 크고 작은 소용돌이성 해류의 생성과 소멸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 분석된...
국립해양조사원은 1일 제주도의 성산일출봉이 바다 속에도 비슷한 형태로 존재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화산섬으로 꼽히는 제주도는 바다 위는 물론이고, 바다 속에도 화산폭발의 증거인 분화구를 간직하고 있는 것이다.
바다 속 거대한 웅덩이는 해양조사원에서 2007년 조사 중 처음 발견해 알려지기 시작했다. 작년에는 이 웅덩이를 해저 분화구로...
국립해양조사원 해양조사선 바다로 1호 음파탐지기(소나·sonar)를 통해 수중 탐색 후 청해진함의 수중 카메라를 이용해 헬기 동체인 것을 확인했다.
해경은 대기 중인 포화잠수사(심해잠수사) 투입을 준비한 뒤 정조 시간대인 8시께 투입해 실종자 수색 및 동체 결박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립해양조사원은 군 작전 지원과 항해안전에 필요한 ‘한국연안 해상사격훈련구역도’를 관계기관과 항해자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고 12일 밝혔다.
해상사격훈련구역도는 육·해·공군, 국방과학연구소와 해양경비안전본부가 해상사격훈련과 무기체계 시험 등을 위해 해상에 설정한 사격장에서 해상사격 훈련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제작됐다.
이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