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환자는 곧장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확진자는 지난달 31일 전세기편으로 귀국한 20대 남성으로 아산 임시생활시설에서 확인된 2번째 우한 교민 확진자다.
해당 환자의 경우 우한에서 귀국 후 곧장 아산 임시생활시설로 격리된 까닭에 동선은 극히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당시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 우한 교민들은 외부...
이 남성은 아산 임시생활시설에서 생활하던 중 인후통 증상이 있어 검사를 실시했다.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우한 귀국 교민 중에서는 2번째 확진이며 국내 감염자는 총 24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의심환자는 모두 1106명으로 이 가운데 842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고, 264명에 대해서는 검사가 진행 중이다.
일각에서 제기된 불안감을 잠재우기 위해 국립중앙의료원이 직접 나섰다.
5일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첫 완치자가 퇴원한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오후 4시 브리핑을 열어 "퇴원 환자는 질병 전파 우려가 없으며 바이러스도 없는 것을 확인했다"고 이야기했다.
이 같은 국립중앙의료원의 발 빠른 브리핑과 단언은 일각에서 제기된 퇴원 시기와 바이러스...
역량이 한정돼 있다”며 “최대한 (방역망을 넓힌다는) 기준에 맞게 사례정의 같은 조치들을 강화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립중앙의료원에 머물던 2번 환자(55·남)는 증상이 호전되고 2회 이상 실시된 결과에서도 음성으로 확인돼 이날 퇴원이 최종 결정됐다. 2번 환자의 접촉자 75명은 7~8일 중 순차적으로 자가격리에서 해제될 예정이다.
지난달 28일에는 두 번째 확진 판정을 받은 남성 환자가 치료를 받는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손 소독제로 손을 닦은 뒤 마스크를 쓰고 현장을 둘러보며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김경희 성동구 보건소장으로부터 지역사회의 방역 대책 등을 보고받았다. 문 대통령은 성동구 보건소 내에 갖춰진 의료시설도 둘러봤다. 성동구 보건소는 서울시 보건소 중...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보건소 방문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김경희 성동구 보건소장으로부터 지역사회의 방역 대책 등을 보고받았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신종코로나 대응 노력의 최일선에서 애쓰는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성동구 보건소 내에 갖춰진 의료시...
격리수용시설인 아산 경찰 인재개발원에서 생활 중 증상이 발생해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 조치됐다. 이후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1인실 격리 중 증상이 발생해 추가 전파는 없을 것이라는 게 방역당국의 판단이다. 나머지 1·2차 입국자 중 증상을 보였던 25명(1차 18명, 2차 7명)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14번 환자(40·여·중국)는 12번 환자의 가족으로...
2차로 입국한 유증상자 7명 대상으로는 국립의료원에서 진단검사 중이다.
1차 입국 교민 중 확진 판정을 받은 13번 환자는 아산 생활시설에서 격리수용 중 증상이 발생했다. 노홍인 중수본 총괄책임관(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이주 교민들은 공항에서부터 이송해서 1인실로 다 들어갔다”며 “(시설에) 들어간 상태에서 증상이 발생해서 (의료기관으로)...
1차 입국교민 전수 진단검사 과정에서 확인돼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 조치됐다. 그 외 입국 시 증상을 호소했던 18명을 포함해 나머지 1차 입국 교민 367명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14번 환자(40·여·중국)는 일본으로부터 입국한 12번 환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15번 환자(43·남)는 지난달 20일 우한시에서...
1차 입국교민 전수 진단검사 과정에서 확인돼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 조치됐다. 그 외 입국 시 증상을 호소했던 18명을 포함해 나머지 1차 입국 교민 367명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14번 환자(40·여·중국)는 일본으로부터 입국한 12번 환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15번 환자(43·남)는 지난달 20일 우한시에서...
이날 전세기 탑승객 중 7명이 발열 증세를 보였고, 모두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감염 의심 증상을 보이지 않은 무증상자들은 준비된 대형 버스 8대와 중형 버스 25대 등 차량 33대에 나눠 탔다. 이후 9시 45분께 김포공항을 빠져나왔고, 11시 25분께 임시 숙소인 경찰인재개발원에 도착했다.
이들은 2주간 격리된 생활을 이어가게 된다....
건강상태 질문서에서 증상이 있다고 답한 4명과 김포공항 도착 후 증상이 확인된 3명 등 7명은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으며, 나머지 326명은 임시생활시설인 충남 아산시 경찰 인재개발원에 격리수용된다.
2차 입국자는 본래 348명이었으나, 16명은 본인 의사에 따라 미탑승했다. 여기에 1차 항공편에서 발열로 귀가 조치됐던 1명이 추가됐다.
전날에는 368명이...
단 건상상태 질문서에 ‘증상이 있는 자’로 표시한 4명이 있어, 이들을 모두 유증상자로 분류해 일등석에 탑승 조치했다. 김포공항 도착 후에는 유증상자 3명이 확인돼, 질문서상 유증상자를 포함해 7명을 국립의료원으로 이송했다.
1차 입국자(368명) 유증상자였던 18명 중 11명은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아 임시생활시설로 이송됐다. 7명은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외교부 직원과 국립중앙의료원 의료진, 국립인천공항검역소 검역관 등으로 구성된 정부 신속대응팀은 중국 당국과 협의해 탑승 전 검역 등 관련 절차를 지원한다.
탑승객들은 귀국 후 비행기에서 내리는 대로 2차 검역을 거쳐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과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14일간 격리 수용된다.
신속대응팀장인 이상진 외교부...
2번째 확진자는 중국 우한시에서 근무하던 중 10일부터 시작된 목감기 증상으로 19일께 현지 의료기관을 방문했고, 22일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하던 중 검역 과정에서 발열과 인후통이 확인돼 능동감시를 받았다. 다음 날 보건소 선별진료를 통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최종 확진됐다. 이후 2번째 확진자는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돼 치료받고...
한편, 진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과 아산 경찰 인재개발원에는 각각 549명, 173명이 격리 소용될 예정이다. 이날 입국한 교민은 총 368명이었으며, 이 중 18명이 발열 등 증상을 보여 서울 국립중앙의료원과 중앙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진천에는 유증상자를 제외한 수용 예정인원이 모두 입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가 입국자는 아산 생활시설에 입소할 예정이다.
31일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전세기로 귀국한 교민 가운데 18명은 발열과 기침 등 증상으로 서울 국립중앙의료원과 중앙대병원으로 각각 14명, 4명이 이송됐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현황 브리핑에서 "중국 현지에서 1명이 발열 등 증상으로 중국의 출국 심사를 통과하지 못했고...
보건복지부 소속 직원과 국방부·경찰청·지방자치단체 등의 인력을 지원받아 검역현장에 즉시 배치하고 시·군·구별 보건소 및 지방의료원 등에 선별 진료소를 지정해 의심환자 발견 시 의료기관의 대응조치를 적극 홍보한다.
또한 중앙 감염병전문병원으로 지정된 국립중앙의료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에 대한 전문치료 기능을 중심으로...
문 대통령은 이어 두 번째 확진자가 입원 격리 중인 음압 격리병동을 방문해 병동 현황 및 단계별 감염병 대응체계에 대해 고임석 국립중앙의료원 진료부원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문 대통령은 “과거 메르스 사태 때, 입원 환자를 통해서 다른 환자나 내원객, 의료진이 감염된 사례가 있어 지역사회도 불안해했다. 그 이후 감염병 의료체계가 개선됐기 때문에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