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유용 생물자원의 기능유전체 정보 발굴 사업을 통해 자생식물 화살나무 추출물에서 류머티즘 관절염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31일 밝혔다.
류머티즘 관절염은 손목, 발목 등 여러 관절에서 염증이 나타나는 자가면역 질환이다.
국립생물자원관은 변상균 연세대 교수 연구진과 함께 화살나무 날개 추출물을...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해 말 기준 '국가생물종목록'에 등록된 생물종수가 '국가생물자원 종합목록 구축 사업' 추진 16년 만에 6만10종으로 늘었다고 30일 밝혔다.
생물자원관은 2007년 개관 전까지 2만9916종으로 알려진 자생생물종을 △신규 생물종 발굴 대규모 연구 사업 △미개척 분류군 중심의 집중 발굴 △나고야의정서 발효로 생물자원에...
ICID 등재로 해양생명자원의 화장품 원료 활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ICID는 미국화장품협회(Personal Care Products Council, PCPC)가 발간하는 국제화장품 원료 사전을 말한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해 12월 바닷가의 모래땅이나 갯벌 주변의 염분이 많은 곳에서 자라는 염생식물인 해당화와 갯메꽃(Calystegia soldanella), 갈조류인 지충이(Sargassum...
국립생물자원관이 새해를 맞아 전시실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장했다.
생물자원관은 관내 전시관인 생생채움 제2전시실과 제3전시실을 새롭게 단장해 2일부터 문을 연다.
생생채움은 2007년 10월 개관해 연간 약 30만 명 이상 방문하는 자생생물자원 전문 전시관이다. 2022년 제1전시실을 시작으로 이번 제2, 3전시실을 마무리 지으면서 생물자원에 대한 관람객의...
국립생태원·국립해양생물자원관 관람료도 1000원까지 세금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중소기업은 한국무역보험공사의 외국기업 신용조사 서비스 수수료를 1년에 한 번 세금 포인트로 낼 수 있다.
국세청은 세금포인트로 납부 기한 등의 연장 때 납세담보 면제, 납세자세법교실 우선 수강 등 총 13가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금포인트 액수 등은 모바일...
만들며 자원순환 가치 공유
△한강권역 528개 읍·면·동 홍수위험지도 추가 구축
△가습기살균제 노출과 건강피해 간 인과관계 평가 방법, 학술적으로도 인정받아
△‘빛공해 공정시험기준’ 개정·시행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생물 체험 교구 개발 공모전’ 시상식 개최
△국립공원 탐방인프라 개선 등 대국민 서비스 제고
△유해폐기물 안전관리로...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최근 진행한 '담수 혼합대의 생물다양성 조사·분석 연구 사업'을 통해 혼합대의 지하수에 서식하는 신종 동굴옆새우 2종을 발견했다고 21일 밝혔다.
혼합대는 지표수와 지하수가 혼합된 지표 아래 구간으로 활발한 물질순환과 높은 생물다양성이 나타나는 곳이다.
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전남 구례군 섬진강과...
환경부와 국립생물자원관은 8~10일 주요 철새도래지 200곳에서 '겨울철 조류 동시 총조사'를 진행한 결과, 겨울철새 103종 136만여 마리가 관찰됐다고 15일 밝혔다.
‘겨울철 조류 동시 총조사’는 10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매달 실시하며, 겨울철새의 전국적인 분포 경향을 상세히 파악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대응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총조사...
야생동물종합관리시스템 운영 권한은 환경부 소속기관인 국립생물자원관에 위임되며, 야생생물 서식 실태 조사 및 야생동물 보호시설 운영 업무는 환경부 산하기관인 국립생태원에 위탁되는 등 개정된 ‘야생생물법’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권한의 위임과 업무의 위탁 근거를 명시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으로 동물원의 동물 복지...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인도, 스페인, 필리핀, 페루,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유전자원 이용 방법을 담은 영상을 4일부터 국립생물자원관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nibr2007)에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해외 유전자원 이용 시 국가별 다른 법률과 절차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연구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유전자원이란 유용 또는...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연구는 우리나라 자생 미생물에서 확인한 유용 효능이 현장에서 실제로 증명된 사례이고, 친환경 미생물 소재 개발 연구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미생물자원이 산업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발굴 및 응용 연구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1일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울릉도 수중 관찰 지점 한 곳에서는 2년 전 가을 10여 마리가 발견된 파랑돔이 올 가을 100여 마리로 증가했다. 파랑돔 외에도 연무자리돔 등 열대·아열대 어종이 급격히 늘어 울릉도 연안 물고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생물자원관이 2021년부터 최근까지 울릉도 연안에서 직접 관찰한 어종은 131종으로...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2021년부터 최근까지 울릉도 연안의 어류 종 다양성을 조사한 결과, 수중 조사에서 관찰된 131종 중 열대 및 아열대성 어류가 절반 이상인 58.5%로 조사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36.9%를 차지한 온대성 어류 비중의 1.5배에 달한다.
이번 연구조사는 기후변화가 동해 연안의 어류 분포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기 위해 추진됐다....
방문
△국립생물자원관, 에콰도르 국가 유전자원 통합관리 지원을 위한 워크숍 개최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24~`28) 대국민 공청회 개최
23일(목)
△환경부 장관 09:00 생물다양성 전략 공청회 참석(서울)
△환경부 차관 08:00 차관회의(서울)
△‘국가기후위기적응연구협의체 제3회 적응연구 포럼’ 개최(석간)
△국립공원공단, ‘韓-태국 우호의 길’...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담수생물 소재 상용화를 위한 활용 기술 고도화 연구'를 통해 담수식물인 부채붓꽃 추출물이 각막염을 일으키는 가시아메바의 사멸 효능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부채붓꽃은 예로부터 두시초(豆豉草)라 불리며 위통, 복통, 치질 치료에 쓰인 식물로 알려져 있으나 가시아메바 사멸 효능은 이번 연구를 통해...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태평양 섬나라인 마이크로네시아 코스라에주 정부에 생물표본 1000여 점과 식물도감 300권을 기증하고, 7일 코스라에주 토폴(Tofol)에서 생물표본실 개소식을 연다고 6일 밝혔다.
마이크로네시아는 필리핀 동쪽 서태평양에 위치했으며, 4개주(코스라에, 야프, 추크, 폰페이)로 구성됐다. 오랜 기간 지리적인 격리로 인해 생태적 환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