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자체 개발자 센터인 KIS 디벨로퍼스를 통해 국내외 주식 및 파생상품 시세 확인과 계좌 조회, 거래 주문 등 각종 트레이딩 서비스를 오픈API로 제공 중이다.
KIS 디벨로퍼스에서는 기능별로 상세한 설명과 예제를 제공하고 있다. 개별 문의도 가능해 전문 개발자가 아닌 일반 고객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시세 및 투자자 동향...
여러 증권사를 이용하는 경우 타사에서 거래해 발생된 과세 기록을 제출하면 합산하여 신고 대행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서비스는 지난해 하나증권에서 양도차익이 250만 원 이상 발생한 고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대주주이거나 비상장주식 또는 장외 주식을 거래해 국내 주식에서 발생된 세금과 해외 주식의 상속, 증여로 과세된 경우에는 서비스를 받을...
예상 매출액 6429억 원, 영업이익 618억 원 전망
김두현 하나증권 연구원
◇예스티
예스티 반도체 장비로 시장 판도 변화 예상
차세대 반도체 장비 실적 올해부터 반영 시작, 고성장의 원년
HBM향 장비 매출로만 별도 기준 연간 매출액 수준 달성할 전망
국내에서 독점 중인 ‘고압 어닐링 장비’ 양산 준비 완료, 이원화 시 폭발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 반등에는 미국 기술주 호재도 영향을 미쳤다”며 “미국 M7의 실적 시즌,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 4월 말~5월 초 굵직한 이벤트가 대기하고 있는 만큼, 월 후반에는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할 가능성은 열어둬야 한다”고 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2분기 코스피 전망치 밴드를 2600~2900포인트(p), 하이투자증권은 2550...
국내 첫 대체거래소(ATS) 출범을 준비하고 있는 넥스트레이드는 총 21개 증권사가 내년 1분기에 출범할 예정인 ATS 시장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통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시장 참여를 희망한 회사는 넥스트레이드 주주사 19곳 외에도 출자하지 않은 두 곳이 포함돼 있다.
주주사 19곳은 △교보증권 △대신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상상인증권...
금액 기준으로는 은행은 13조8000억 원(54.5%), 증권회사는 11조5000억 원(45.5%)이다. 2016년 말 대비 은행 가입자 수는 절반 이상 감소했고, 증권사는 약 20배 증가했다.
이환태 금융투자협회 산업시장본부장은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ISA에 대한 납입·비과세 한도 확대, 국내투자형 도입 등의 정책지원은 투자 수요 확대를 통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는...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 취임 1주년 인터뷰"타 금융사 등과 시너지…S&T 큰폭 흑자전환""WM 강화·채권 틈새시장 공략…중기펀드 확대"
“지난해 비우호적 업황과 시장의 여러 위기로 국내 증권사들이 힘든 시기를 보냈다. IBK투자증권도 전년 대비 실적은 감소했지만, 회사의 지속 성장을 위한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고 새 성장 동력을...
새 수장을 맞은 카카오페이증권이 그간의 악재를 극복하고 국내 핵심 핀테크 증권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증권가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8일 금융투자협회 공시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증권은 전날 제1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신호철 신임 대표 선임 건을 승인했다. 신 대표의 임기는 2년이다. 이승효 전 대표가 사임한 후 공석을 메우기 위해 직무대행을 하던...
특히 IBK투자증권은 중기특화증권사로의 역량을 발휘해 △IPO 및 M&A 자문 △사모펀드 및 신기술투자조합 결성 등에서 호반그룹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은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는 어려운 시기에 국내 유일한 국책은행 계열 증권회사인 IBK투자증권과 새로운 사업의 기회를 창출하게 됐다”며 “양사가 가진 장점을 살려 시너지를...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상위 5개 증권사(미래·한국·NH·KB·삼성)에서 올해 들어 전날까지 판매된 브라질채권은 7086억 원에 육박한다. 지난해 전체 판매액 1조3879억 원의 절반이 넘는 규모를 1분기도 채 안 돼 넘어선 것이다. 연초부터 브라질 국채 10년물을 투자했다면 투자 수익률은 이날까지 약 20%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브라질 정부가 선제적 금리...
국내 증시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21조3000억 원으로, 작년 연간 일평균 거래대금 19조6000억 원과 4분기의 일평균 거래대금 16조5000억 원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안영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에 따라 업종 전체적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되며, 특히 키움증권은 브로커리지 점유율이 높아 실적 증가 폭이 더욱 클 것"으로 예상했다.
직전 분기 증권사...
국내에서는 자기자본 4조 원 이상인 초대형 IB만 발행어음을 취급할 수 있다.
증권사별로 보면 한국투자증권의 지난해 말 기준 발행어음 잔액이 34%(3조7076억 원) 증가한 14조7309억 원으로 잔액 규모와 증가폭이 가장 컸다.
그 다음 KB증권은 같은 기간 32%(2조3381억 원) 늘어난 9조5875억 원, 미래에셋은 5%(2983억 원) 증가한 6조4486억 원이었다. NH투자증권만 5조1485억...
국내 증권사들이 올해 7월 초 도입 예정인 내부통제를 위한 ‘책무구조도’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업계에서 가장 앞선 회사는 KB증권과 NH투자증권이며, 그 뒤를 이어 신한투자증권과 한양증권 등이 준비 중이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과 NH투자증권 등은 최근 책무구조도 도입 작업을 시작했다. 책무구조도란 금융사 임원에게 담당 업무에 따른...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증권사 29곳이 올해 감당해야 할 국내외 부동산 금융 관련 익스포저(위험 노출액)는 10조3000억 원에 이른다.
익스포저는 금융사의 자산에서 특정 기업이 연관된 금액이 어느 정도인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신용도 하락이나 채무불이행 등에 따른 경제적 손실 위험에 노출된 금액을 의미한다.
중소형 증권사일수록 부동산 PF 관련...
25일 본지가 국내 증권가 투자 전문가 8명을 대상으로 취재한 결과 미국과 일본 증시가 당분간 상승세를 이어갈 거란 전망에 모두 동의했다.
과거 주가 평균 상승률에 비춰봤을때 S&P500 지수나 나스닥 지수가 올해 추가 상승할 여력이 남았다는 전망이다. 유동원 유안타증권 글로벌 자산배분 본부장(상무) S&P500 지수가 현재 5200대에서 5400에서 5600, 나스닥은 현재...
한 대형 증권사 채권운용역은 “장내채권은 본인이 직접 거래하는 구조다. 어느 누가 이걸 지켜줄 수 있겠나”라며 “차라리 기관이 거래했으면 담당자가 마이너스 두들겨 맞고 끝나는 문제인데 이건 장내채권으로 본인이 책임을 지는 수 밖에 없다”라며 “태영건설이 재평가를 받는다하더라도 문제가 되는 건은 민간평가사들도 다 기피하는 상황에서 더이상...
미래에셋·삼성·하나증권 모두 IB 부문 영업 적자 기록…하나증권은 전체 실적 적자전환대부분 증권사 고전…KB증권 전년 대비 20%↑ 눈길
지난해 국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태와 해외 부동산 침체, 고금리까지 겹치면서 증권사들의 기업금융(IB)부문 실적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1위인 미래에셋증권 뿐만 아니라 삼성증권, 하나증권...
KRX금시장은 금을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장내 금현물 매매시장으로 2014년 3월 한국거래소에 개설됐다. 금 1kg 및 100g(미니금) 두 종목이 상장돼 있으며, 일반투자자는 증권사·선물사를 통해 금현물 계좌 개설 후 1g 단위 소액으로 금 거래가 가능하다.
KRX금시장은 거래규모가 지난해 1조1000억 원으로 개장시 대비 약 12배 증가했고, 금시장 계좌수는...
투자자가 증권사에게 돈을 빌려 매수한 주식인 셈이다.
18일 기준 코스콤 체크단말기에 따르면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의 신용잔고율이 10.49%를 기록했다. 그 다음 △KTcs(8.26%) △광명전기(7.87%) △한미글로벌(7.75%) △우진(7.47%) △한신기계(7.14%) △삼화전기(7.13%) 순이었다.
움츠러든 빚투가 다시 꿈틀대는 이유는 국내 증시가 뜨거워지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