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국내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이 -9.39%, -17.73% 하락한 것과 대조적이다.
현대강소기업펀드를 운용하는 유명상 주식운용1팀장은 “주도 업종 내 핵심 중소형주를 편입함으로써 핵심주와 비핵심주와의 차별화된 수익률을 누리는 전략을 펴고 있다”며 “금리 상승 구간 밸류에이션 할인이 컸던 성장주에 대한 비중을 확대했고, 업종별로는 △엔터...
국내 주식형 펀드 중에서도 최상위권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ESG레벨업펀드는 트러스톤만의 자체적인 ESG 스코어링 프로세스를 거쳐 30개 이내의 종목을 선별해 투자한다. 현재 ESG 점수가 낮더라도 지배구조 문제가 개선되면 주가 상승이 기대되는 기업을 찾아낸다. 일감 몰아주기, 경영권 편법 승계, 인색한 주주 환원으로 주가가 저평가된 기업이 주요...
신한자산운용은 SOL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SOL 미국배당다우존스’는 월배당 주식형 ETF 최초로 순자산 500억 원을 돌파한 데 이어 1000억 원을 달성했다. 상장 첫 달 순유입액이 51억 원이었지만 12월 122억 원, 1월 153억 원으로 증가했고, 이달 들어선 17일 만에 173억 원이 순유입됐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KB자산운용은 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의 보수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낮춘다고 15일 밝혔다.
2021년 2월 한국, 미국, 유럽 등 글로벌 대표지수에 투자하는 주식형 ETF의 보수를 인하한 데 이어, 채권 ETF도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낮춘다.
KB자산운용은 ‘KBSTAR KIS종합채권(A-이상)액티브 ETF’의 총보수를 연 0.05%에서 연 0.012%로 낮춘다. 국내 상장된 676개...
신한자산운용은 국내 대표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인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ETF’의 순자산이 월배당 구조로 상장한 주식형 ETF 중 최초로 5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는 미국 대표 배당성장 ETF인 ‘SCHD(Schwab US Dividend ETF)’를 연금계좌에 투자할 수 있도록 월배당 전략을 추가한 상품으로, 지난해 11월 상장한 이후 하루도...
판매사들에 따르면 해당 펀드는 모집 전부터 가입 경쟁이 치열해 실질적으로는 첫 영업일에 모두 완판됐으며, 이는 국내주식형 공모펀드로는 이례적이라고 한다. 펀드 판매를 담당했던 한 증권사 지점장은 “시작하자마자 오픈런이 몰리며 마감됐다”며 “공모펀드로는 드문 손익차등형이며 VIP자산운용의 첫 공모펀드라는 점이 인기요인으로 보인다”고...
국내 주식형 상장주식펀드(ETF) 중 ‘KODEX Top5Plus TR(Total Return) ETF’에 연초 이후 가장 많은 자금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자산운용은 연초 이후 이달 10일까지 KODEX Top5Plus TR(Total Return) ETF 7265억 원의 순자산이 유입되면서 전체 국내 주식형 ETF 중 순자산 증가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전체 순자산은 9630억 원에 달한다. 연초...
변동성 장세에 기관 수요 몰리며 금리 지표 ETF ‘훨훨’한화ㆍNH아문디자산운용, 3월 KOFR ETF 출시 예정KBㆍ키움자산운용 역시 관련 상품 출시 검토 중
국내 증시가 살얼음판을 걷자, 복수의 자산운용사가 상대적으로 안전한 투자처인 금리 지표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의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이미 해당 ETF를 내놓은 자산운용사가 독식 중인 시장에...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전날 기준 국내 자산운용사들의 해외주식형 펀드 가운데 신흥국주식펀드의 최근 1주일간 수익률은 마이너스(-) 1.72%를 기록했다. 3개월 수익률은 14.40%, 연초 이후 5.28% 수익률을 거둔 것과 대조되는 흐름이다.
신흥 아시아주식펀드 수익률은 더 낮았다. 이 펀드의 최근 1주일 수익률은 마이너스(-) 2.18%로 권역별 전체(11개) 펀드 중 가장 낮은...
1월 美 ETF 주식·채권형 자금유입… ‘돈나무 언니’ 아크ETF 급등
4일 펀드 평가회사 모닝스타(Morningstar)와 키움증권에 따르면 1월 미국 상장 ETF는 605억 달러가 순유입됐다. 특히 주식·채권형 ETF로 자금유입이 이어진 한편 원자재 ETF도 자금유입 전환이 이뤄졌다.
김진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신중론 vs. 낙관론(ETF)’ 보고서를 통해 “주식형 ETF로...
신한얼리버드펀드는 2005년 출시돼 17년 이상 운용되고 있는 신한자산운용의 대표적인 국내주식형 펀드다. 선제적인 리서치로 주도주를 발굴해 투자하는 상품이다.
2005년 설정 이후 310.49%의 뛰어난 수익률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 상승률(95.99%)을 3배 이상 웃돌고 있다. 24일 기준 최근 1개월 수익은 6.75%로 코스피를 3.38%포인트 앞섰고, 3개월 수익률도 13.07...
특히 주식형(-14.7%), 혼합채권형(-28.4%), MMF(-7.5%)가 감소했다.
같은 기간 사모펀드는 9.3%(48조3000억 원) 증가한 568조1000억 원으로 성장세를 지속했다. MMF(+76.7%) 및 부동산(+18.5%)·특별자산(+14.9%)펀드의 순자산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해외펀드 역시 주식·채권·혼합·파생형 펀드 순자산은 전년 말 대비 감소한 반면, 대체투자(부동산·특별자산) 펀드는...
5년 평균 수익률은 11.36%로, 같은 기간 국내주식형 펀드(0.03%)나 국내채권형 펀드(5.32%), 코스피(-8.69%)를 웃돌았다.
디폴트옵션은 확정기여(DC)형 혹은 개인형 퇴직연금(IRP) 가입자가 운용 지시를 하지 않으면 사전에 정해둔 방법으로 적립금이 자동 운용되는 제도다.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해 마련된 퇴직연금이 저조한 수익률로 방치되고 있다는 문제 인식 하에...
실제로 올해 공모펀드의 연초 대비 평균 수익률을 살펴보면 총 12개 유형 중 국내 주식과 해외주식형 펀드가 각각 마이너스(-) 19.53%, 마이너스(-) 21.60%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혼합·채권형 펀드 내에서는 국내주식혼합형 펀드(-13.35%), 국내채권혼합형 펀드(-8.65%)가 상대적으로 만기(듀레이션)가 긴 해외주식혼합형(-16.78%), 해외채권혼합형펀드(-10.25%)에 비해 양호한...
해외 주식형 펀드는 국내 주식시장이 부진하자 해외로 눈을 돌린 투자자들의 자금이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들은 북미 펀드로 향했다. 북미 펀드는 연초 이후 23.19% 떨어졌지만 3조 원을 훨씬 웃도는 뭉칫돈이 쏠렸다. 자금 유입이 두드러졌던 중국 펀드 설정액 증감 규모(7903억 원)보다도 4배 넘게 성장했다.
특히 북미 펀드는 미국 반도체나 기술주 등과...
집합투자규약상 주식편입비율이 50%이상인 국내 주식형 및 주식혼합형 펀드 투자자가 올해 환매대금을 받으려면 오는 26일 오후 3시 30분 이전에 환매를 신청해야 한다.
신청자는 27일 공시 기준가격을 적용해 29일에 환매대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장 마감 후 거래(Late Trading)' 제도에 따라 오후 3시 30분 이후에 신청하면 28일 공시 기준가격을 적용하여 29일에...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펀드에 대규모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금리 인상으로 주춤했던 국내 주식시장에 훈풍이 불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16일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3일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MSCI Korea TR ETF’ 순자산총액은 4분기 들어 1조2857억 원 증가해 국내 주식형 ETF...
종전에는 같은 해외 종목을 담고 있어도 투자자 입장에선 국내에 상장된 것보다 해외에 상장된 상장지수펀드(ETF)의 세율이 더 유리했는데, 금투세가 도입되면 상장된 국가와 관계없이 세율이 같아지는 이유에서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투세가 도입될 경우 해외 주식형 ETF는 국내 상장, 해외 상장 가릴 것 없이 금투세가 적용돼 250만 원을 공제한...
KB증권에 따르면 이달 8일 기준 국내 ESG채권 펀드를 제외한 국내 ESG펀드, 사회책임투자(SRI)펀드, 녹생성장펀드, 국내주식형 ESG펀드의 수익률은 모두 마이너스다. 지난 6개월간 해당 펀드들에서 총 6635억2000만 원이 순유출됐다.
김호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고물가 통제를 위한 긴축적 행보로 자금경색 조짐이 확인되며 증시 동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