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해 현대중공업과 삼성E&A(옛 삼성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앞서 한국석유공사로부터 울산 앞바다 유전가스 생산시설 공사를 약 1,800억 원에 수주한 바가 있다는 이유로 건설을 진행할 관측이 나온다.
4일 IBK투자증권은 "국내 건설사는 육상 원유 및 가스 처리시설 EPC건을 수주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이와 관련해 동해 가스-1 가스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우즈베키스탄 지역난방 현대화에 나선다.
한난은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우즈벡 지역난방 현대화 정책·기술 제언 지식공유사업(KSP)'의 하나로 우즈벡 관계자 대상 국내 초청 연수를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
KSP(Knowledge Sharing Program)는 개도국의 경제 발전을 위한 기획재정부 주관의 ‘경제발전 지식공유 사업’으로 한국의 발전 경험을...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조기준공을 통해 2025년 봄철부터 출력제어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겠다"라며 "사업 건설과 운영에 제주도민과 함께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청정에너지(수소혼소, LNG)를 연료로 하는 150MW(메가와트)급 제주 청정에너지 복합발전사업과 국내 최초 공공주도...
국토교통부는 항공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4일 공포‧시행돼 향후 개항 예정인 소규모 도서공항 취항에 적합한 소형항공운송사업의 좌석수 제한이 최대 80석(국내선 한정)으로 완화된다고 밝혔다.
현재 항공사업법 상 항공운송사업은 사용하는 항공기 규모에 따라 국제‧국내항공운송사업과 소형항공운송사업으로 구분하고 있다.
소형항공운송사업자 등록기준은...
희림은 신공항 디자인, 리노베이션, 확장공사 등 공항 관련 모든 분야에서 세계 탑클래스의 설계 기술력과 CM(건설사업관리) 노하우를 보유한 국내 독보적인 회사로, 국내 최다 공항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다수의 해외 공항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앞으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은 노후시설의 교체, 기능 개선과 운영시설의 전반적인 개선 및 첨단시설 도입 등...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이 자동 로봇주차 시스템의 국내시장 진출을 통해 신사업 영역 확대에 나섰다.
삼표그룹 계열사인 에스피앤모빌리티는 기계식 주차장을 대체할 수 있는 자동 로봇주차 시스템인 ‘엠피시스템’으로 국내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에스피앤모빌리티는 자동 로봇주차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셈페르엠과의...
포스코이앤씨가 송도 글로벌R&D센터에서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건설사 등이 참석한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스마트안전’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는 지난해 7월 국토부 주관으로 스마트건설 확산방안과 주요 이슈들을 논의하기 위해 산‧학‧연‧관이 참여해 출범한 협의체로, 300여개의...
국내 보강재 시장은 금속성과 토목섬유로 구분되는데, 내구성 등 성능이 우수해 수요가 많은 금속성 보강재는 전략 수입에 의존해왔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강보강재 공급 지연 등 수급 문제와 가격 변동으로 건설사의 공사 일정 지연이나 공사비 인상 등의 이슈가 반복됐다.
삼원강재 관계자는 "당사 강보강재는 대량 생산 체제와 전문화된 물류 시스템을 통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모듈러클러스터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모듈러 건축용 유닛(Unit) 주방 및 욕실 개발 △모듈러 건축의 최적화된 수납공간 개발 △모듈러 건축의 연구개발 성과물 실증 △국내 모듈러 건축 발전을 위한 미래 기술개발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모듈러 건축은 표준화된 모듈러 유닛을...
부동산 신탁사들이 공사 진행을 위해 자체 자금을 투입하는 규모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도 감소하고 있어, 신탁사에 기대 사업을 진행해왔던 건설업계의 시름도 커지고 있다.
30일 김성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국내 신탁사 14곳의 신탁계정대 규모를 분석한 결과, 그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4조8551억 원에 달하는...
또 UAE가 다른 나라에 개방하지 않은 온라인 게임 서비스를 최초로 개방해 국내 게임 업체들에게도 호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국내 병의원급 기관이 UAE 현지에 개원하고 원격진료도 가능해진다.
UAE의 주 수출품인 원유 수입관세도 10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폐지돼 국내 석유가격이 안정화될 전망이다. 정부는 UAE 원유 도입을 추가적으로 확대해...
특히 앞으로 성장 잠재력이 큰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에 대한 관세도 발효 후 최장 10년 내 철폐되며, 화물차·특수차 중에서는 덤프차·적재 차량 등에서 상당수 즉시 철폐를 확보해 중동의 건설시장 붐에 힘입은 수출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의료기기와 의약품, 화장품, LED 조명기기 등 공산품뿐만 아니라 쇠고기·닭고기·신선과일...
주설비공사의 건물시공 및 기기설치를 하게 된다.
대우건설은 2018년 체코원전 수주를 위해 한수원과 공동으로 수주전에 합류했으며, 이후 체코 프라하 현지에서 지속적인 네트워크 형성과 지역 홍보활동을 이어왔다.
업계는 대우건설이 이번 프랑스 EDF와의 수주전에서 성공할 경우, 해외원전 수주를 통해 국내 원전시장을 벗어나 새로운 원전시장을 개척할 것으로...
대신증권은 “SMR 시장이 개화할 경우 국내 참여업체 대한 관심이 증대될 전망”이라며 두산에너빌리티의 모회사 두산의 목표주가를 25만 만 원으로 32%나 높여 잡았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두산에너빌리티는 SMR건설 프로젝트에 원자로, 증기발생기튜브 등을 납품할 것으로 알려졌다”며 “뉴스케일파워는 3.5세대 SMR VOGYR 모델을 개발했으며 두산과...
한편, 화폐유통시스템 유관기관 협의회는 국내 화폐유통시스템 전반을 종합적인 관점에서 관리하고 개선하기 위해 2022년 8월 발족했다. 한은, 시스템 내 핵심 역할을 하는 공급자(한은, 한국조폐공사), 중개자(시중은행 등), 사용자 등 23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매년 상·하반기 각 1회 개최한다. 필요시에 임시회의를 연다.
지속적인 공사비 상승과 인력부족, 기술자의 고령화 등의 문제를 겪고 있는 건설 분야에서도 원가절감, 공기단축, 품질향상, 현장 안전 등을 위해 디지털 기술 혁신의 필요성이 커졌다.
건설산업비전포럼이 주최하고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대표 건설기업과 해외 기업들의 디지털 기술발전 현황과 탈현장건설(OSC) 등 최신...
올 1분기 국내 상위 10대 건설사의 정비사업 수주액은 3조9994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 4조5242억 원 대비 12%가량 감소했다. 2년 전 6조7786억 원과 비교하면 40%가 줄었다. 실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SK에코플랜트를 제외한 7개사는 올 1분기에 단 한 건의 정비사업도 수주하지 않았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이달 25일 총 공사비 2320억 원 규모의 서울 서초구...
서울~세종 고속도로에는 주행속도 120㎞/h에서도 안전하도록 국내 최초 전 구간 배수성 포장, 살얼음 예측시스템 등 첨단기술을 적용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이달 25일 서울~세종 고속도로 구간 중 안성~구리 제14공구 건설현장을 방문,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중요성을 고려해 계획된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개통되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다음 달 3일부터 건설분야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제15회 LH 국토개발기술대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국토개발기술대전은 국토개발·도시건설 분야의 기술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추진되는 공모전이다. LH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국토개발기술대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LH가 시행하는 단지분야 사업 및 현장에...
수은이 아미랄 프로젝트에 제공하는 PF금융은 한국기업의 공사대금 결제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국내 90여 개 중소·중견기업의 기자재를 포함해 약 6억 달러 상당의 국산 제품과 용역이 수출되는 등 높은 외화획득효과가 기대된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난해 10월 한-사우디 정상회담 공동선언문에 명시된 핵심 협력사업"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