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대표는 지난 2010년 천안함 피격 사건을 언급하며 “8년 전 북한은 백령도 앞바다에서 잠수함 어뢰공격으로 천안함을 폭침시켜 우리 해군 46명이 전사했다”며 “전사자 유가족과 국군장병들은 북의 만행을 결코 잊지 못하고 생존 장병들은 아직도 트라우마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이어 김 부원장을 향해 “김영철은 천안함 폭침의 주범일 뿐 아니라...
이날 행사에 함께한 이수재 한화시스템 레이다항공사업부장 상무는 “전세계인의 축제를 국가가 무사히 치를 수 있도록 매서운 추위에도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는 부대원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진심으로 고마움을 느낀다”며 “향후에도 한화시스템은 국군장병 여러분들이 긍지를 갖고 국토 수호에 임할 수 있도록 보다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한화그룹 방산계열사는 2011년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로 8년째 ‘애국 시무식’을 이어오고 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조국을 지키다 돌아가신 애국지사, 국군장병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국가 안보에 기여하는 방산기업이 되어야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이태종 ㈜한화 대표이사, 제9보병사단 황대일 사단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국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화는 매년 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 및 복지향상을 위해 위문금을 전달해왔으며 이번에 전달한 위문금도 장병 복지 활동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한화와 백마부대는 1976년부터 41년간 자매결연을 맺어오며 특별한 인연을...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임 실장이 2박 4일간 UAE와 레바논에 파견된 아크부대와 동명부대를 차례로 방문해 국군장병들을 격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 대변인은 “임 실장이 한국 시간으로 이날 오후 5시께 모하메드 UAE 왕세제를 면담한 데 이어 11일에는 미셸 아운 레바논 대통령을 예방하는 등 외교일정도 수행한다”며 “이번 특사 방문은 대통령을...
두산그룹은 국군 장병을 위한 이 행사를 1991년부터 27년간 진행하고 있다. 두산그룹은 이를 통해 올해까지 360개 군부대에 총 3770만 잔의 차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그룹은 2010년 병영 도서관을 짓고, 2016년에는 제설 활동을 돕기 위해 두산밥캣 장비를 지원한 바 있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두산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를 비롯한 5개...
며칠 전 전철에서 뜨개질하는 국군 장병을 본 후 든 생각이다.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장병은 자신에게 시선이 쏠리자 웃으며 일일이 눈인사를 했다. 한두 번 겪은 상황이 아닌 표정이었다. 그의 옆자리 할머니는 “남자가 이런 거 하면 ○○ 떨어진다”고 놀렸다. 그러자 그는 “아프리카 지역 아기들에게 줄 모자입니다. 아기들의 생명을 지켜준다고 해서 열심히 뜨고...
최근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국군의 날 기념식 참석 후 가진 식사 자리에서 장병들에게 즉석에서 튀긴 ‘또봉이통닭’ 230인분을 선물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봉이통닭 관계자는 "행사 기간 인하된 금액은 본사에서 가맹점에 전액 보전해주기 때문에 가맹점주는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제윤경 원내대변인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추석연휴에도 한반도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국군 장병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제 원내대변인은 “지난 28일 국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강한 안보 없이는 평화를 지킬 수도, 평화를 만들어 갈 수도 없다’고 말했다”면서 “문 대통령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북한 핵과 미사일 도발을 보며, 혹시 우리가 북한에 대해 군사력이 부족한 것 아니냐고 의구심을 가진 국민도 있다”며 “오늘 국군의 날을 통해 육·해·공 3군의 위용을 보면서 국군장병과 국민께서 자부심과 자신감을 갖게 되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장병 여러분 자신을 아끼고, 또 내가 귀한 만큼 동료와 전우도 귀한...
국민 여러분, 국군장병 여러분,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입니다. 우리의 후세들은 자유롭고 평화로운 한반도에서 공동의 번영을 누려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그런 세상을 물려줄 책임이 있습니다.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은 헌법이 대통령에게 부여한, 면책이 허용되지 않는 절대 의무입니다. 전쟁의 참혹함을 경험한 우리에게 평화보다 더...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평택 해군 2함대에서 열린 ‘건군 69주년 국군의 날’ 행사 기념사에서 이 같이 말하며 “지금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위기가 그 어느 때보다 고조돼 우리에게 많은 인내와 고통을 요구하지만 반드시 이 위기를 이겨내고 평화를 지킬 것이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의지는 강력한 국방력을 기반으로...
“국군 장병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부영그룹은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지난 22일 국군 제25보병사단을 방문, 과자선물 500세트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육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부영주택 최양환 대표이사 일행은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국군 제25보병사단 본청 2층 환담실에서 국군 제25사단 안영호 사단장(소장)을 만나 과자선물 500세트의 위문품을...
이 상사와 정 상병의 합동영결식은 21일 오전 7시 30분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서 육군 5군단장(葬)으로 치러진다.
영결식은 순직 장병에 대한 경례, 약력보고, 조사, 추도사, 종교의식, 헌화 및 분향, 조총 및 묵념, 운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유해는 영결식 뒤 오후 2시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된다.
한편, 이번 사고는 지난 18일 중부전선...
문 대통령은 “나라를 위해 복무하다 훈련 중 순직하고 다친 장병들은 우리들의 진정한 영웅으로, 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게 합당한 예우와 보상, 부상 장병들의 치료와 철저한 사고원인 규명 등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나는 지금 대한민국 대통령이자 ‘육군 병장 출신의 국군통수권자’로서 이 자리에 서 있다"며...
친애하는 국군장병 여러분,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 사령관을 비롯한 내외귀빈 여러분, 육해공 전군을 지휘하는 대한민국 합참 의장 이·취임식을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합니다.
지금 이 자리는 우리 군의 현역부터 예비역까지, 장성부터 사병까지 모두가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군과 주한미군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군과...
또 국군수도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모 일병(22)도 이날 새벽 3시 8분경 숨을 거뒀다.
이날 부대에서는 10여 문의 자주포 사격 훈련을 진행했으며, 이 중 5번째 자주포에서 포탄 사격 중 불길이 치솟는 화재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화포 내에는 7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국방부 측은 “이번 육군 포병사격 훈련 간 발생한 사고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며...
20일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4시께 육군 제22사단 소속 A일병(21)이 경기 성남 분당의 국군수도병원에 진료를 받으러 갔다가 병원에서 투신한 사건이 발생했다.
A일병은 지난 4월 육군 22사단으로 전입해 오고 나서 지속적으로 선임병 3명의 괴롭힘에 시달렸다. 이후 A일병은 지난 14일 이 같은 피해 사실을 부소대장과의 면담을 통해 보고했다....
이런 식으로 대통령 바뀔 때마다 군복무 단축 시키면 몇 십년 후엔 나라는 누가 지키나?", "군복무 기간 단축보단 오히려 국군 장병들 복지나 개선해 주면 안되려나", "공약을 지키는 건 좋지만 꼭 지금처럼 남북간 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군복무까지 단축해도 되려나?"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또 다른 네티즌들은 "군복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