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TAR KIS국고채30년 Enhanced ETF’는 KIS국고채30년Enhanced 지수의 일간 수익률을 1배 추종하는 ETF로, 듀레이션이 24.78년으로 긴 채권형 ETF인 만큼 금리 하락 시 높은 자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금정섭 KB자산운용 ETF마케팅본부 본부장은 “금리 정점론에 무게가 실리면서 듀레이션이 가장 긴 30년 장기채 ETF에 개인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며...
이 ETF는 블룸버그가 산출한 Bloomberg Blended NVIDIA and Korean Bond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상품으로 엔비디아 편입 비중이 32.46%에 육박한다. 이밖에 현금성 자산과 국고채 13개를 포트폴리오에 편입하고 있다.
최근 1개월간 평균 수익률은 11.91%로 벤치마크 수익률(-0.04%)과 코스피(3.36%) 대비 높은 수준이다. 최근 3개월로 기간을 확장해보면 수익률은 18.72%로...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 이후 국고채 금리가 기준금리와 단기 금리를 밑도는 ‘역(逆)캐리’ 상황이 길어지면서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회사채에 기관투자자들의 수요가 몰리고 있다. 다만 은행채 ‘구축효과’ 우려, 경기 침체로 인한 기업들의 신용등급 하향 압력 등이 회사채 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꼽힌다.
2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서학개미, “느낌 아니까, 3배는 돼야”
직장인 최 모(37) 씨는 지난 3월 ‘디렉시온 데일리 20년 이상 국고채 3X ETF(TMF)’에 3000만 원을 투자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3월 8일(현지시간) 의회에 출석해 연준의 최종 금리가 이전보다 더 높을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한데 배팅한 것이다. 해당 ETF는 만기 20년 이상인 미국 국채를 3배로...
세계 3위 경제권역으로 선진 자본시장을 보유한 유로존의 국고채 ETF로, 기초지수를 만기 25년 이상의 초장기물로 구성해 유로존의 장기 경제전망에 따라 투자한다.
KB자산운용의 ‘KBSTAR 미국달러SOFR금리액티브’는 미국 무위험 지표금리인 SOFR에 환노출 전략으로 투자하는 합성 ETF다.
무위험 단기금리 상품으로 미국 달러에 투자하면서도 매일 SOFR...
전체 ETF 중 두 번째로 순매수 규모가 컸다. 이밖에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283억 원), ‘KBSTAR KIS국고채30년Enhaced’(185억 원), ‘TIGER 국고채30년스트립액티브’(171억 원) 등을 순매수했다.
서학개미(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의 장바구니에도 장기채 ETF가 담겼다. 최근 1개월간 개미가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을 살펴보면, 3위에 ‘디렉시온...
채권형 TIGER ETF 대표 상품 중 하나인 'TIGER 국고채30년스트립액티브 ETF'도 최근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최근 순자산 700억 원을 돌파했다. 금리 변동으로 장기 채권 투자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며, 상장일 이후 20일 기준 해당 ETF의 개인 순매수 규모는 403억 원에 달한다. 이는 국내 상장된 장기 국채 ETF 중 가장 큰 규모다.
TIGER...
채권은 한국 국채 및 정부 기관이 원화로 발행한 채권 중 △신용등급 AA-이상 △국고채 및 통화안정증권 중 이표채 발행 채권 △발행잔액 5000억 원 이상 △잔존만기가 짧은(국고채는 1개월 이상 2년 미만, 통화안정증권은 1년 이상 2년 미만) 상품 등이 포함된다.
연초 이후 엔비디아의 주가 상승률 대비 해당 ETF의 수익률이 부진하다는 시각도 있지만, 개별...
거래 조건은 이벤트 종료일까지 1원, 100만 원, 1000만 원, 1억 원, 10억 원 단위로 거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커피·네이버페이·치킨 기프티콘과 삼성전자·카카오·SK하이닉스·KODEX국고채3년 ETF 등 주식을 지급한다.
한편, IBK투자증권은 최근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해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앱 다운로드 없이 비대면 계좌개설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이체 한도...
KB자산운용은 국내 최초로 국고채ㆍ회사채 ETF를 출시하며 채권을 중점적으로 키워왔지만, 시장 반응은 그리 크지 않았다. 그러나 급격한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등으로 금융시장이 휘청이자 투자자들은 채권시장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금 본부장은 “사업 초기부터 채권을 중점적으로 키워왔기 때문에 상품 수도 압도적으로 많고, 거래 품질도 갖췄다”며...
듀레이션이 24.78년으로 긴 KBSTAR KIS국고채30년 Enhanced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8.89%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서만 533억 원이 유입돼 상품 규모는 2820억 원까지 불어났다.
개별 기업 리스크가 커지면서 주식보다는 채권 쪽의 선호도가 높아진 가운데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 등으로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이 멈출 것이라는...
민지희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3월 국내 채권시장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전까지 미국 실물지표를 확인하면서 변동성 높은 장세를 기록해 3.50~3.75%를 중심으로 박스권 등락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면서도 “수출, 소비, 생산, 고용 등 전반적으로 국내 경기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국고채 금리가 3%대 후반에서 추세적으로 상승하기는 어려울 것”...
채권 ETF 명가로 손꼽히는 KB자산운용은 2009년 ‘KBSTAR 국고채3년 ETF’를 선보이며 국내 채권 ETF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2021년 국내 최초로 출시한 30년물 채권 ETF인 ‘KBSTAR KIS국고채30 Enhanced ETF’는 지난해 10월 이후 490억 원에 달하는 개인 순매수가 몰리고 있다. 최근 3개월 수익률은 24.91%로, 국내 채권형 ETF 중 1위다.
KODEX 단기채권PLUS ETF는 잔존 만기 1년 이하의 국고채, 통안채, 특수채(AAA 이상), 은행채(AAA 이상), 회사채(AA- 이상), 카드채(AA+ 이상), CP(A1 이상) 등으로 구성된 KRW Cash PLUS 지수를 추종한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상무는 "삼성자산운용은 2008년 국내 최초의 채권형 ETF를 상장한 이래 다양한 채권형 ETF를 꾸준히 공급해오며...
‘KBSTAR KIS국고채30년 Enhanced ETF’는 KIS국고채30년Enhanced 지수의 일간 수익률을 1배 추종하는 ETF로, 지난해 10월 이후 개인 순매수가 490억 원에 달할 정도로 개인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듀레이션이 24.76년으로 긴 채권형 ETF인 만큼 향후 금리가 하락한다면 높은 자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금정섭 KB자산운용 ETF마케팅본부 본부장은...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한국투자신탁운용과 한화자산운용은 30년 만기의 초장기 채권형 ETF인 ‘ACE 미국30년국채선물레버리지(합성H)’와 ‘ARIRANG 국고채30년 액티브’ ETF를 각각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특히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상장한 상품은 미국 장기채권에 투자하는 국내 ETF 중 듀레이션이 가장 긴(33년 7개월) 상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국거래소는 3일 한화자산운용의 ‘ARIRANG 국고채30년액티브’와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미국30년국채선물 레버리지(합성 H)’ 등 상장지수펀드(ETF) 2종목을 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RIRANG 국고채30년액티브’는 KAP 국고채 30년 지수 대비 초과수익 창출을 목표로 한다.
기존 유사상품 대비 가장 최근에 발행된 지표물에...
이번에 상장하는 ETF는 ‘TIGER 국고채30년스트립액티브’, ‘TIGER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 등이다.
‘TIGER 국고채30년스트립액티브’는 국내 최초 스트립채권형 ETF다. 스트립채권이란 채권의 원금과 이자를 분리한 여러 개의 무이표채권이다. 이표채는 이자를 재투자하기 때문에 만기 시까지 이자 변동에 따른 위험이 존재하지만, 스트립하면 원금...
‘TIGER 국고채30년스트립액티브’는 원금이자분리채권에 투자할 수 있는 ETF가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ETF 시장 상품라인업 확대에 기여하는 의미가 있다. 이는 타사 상품 대비 듀레이션이 약 13~22% 길어 초장기금리 투자에 더 효율적인 수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거래소 관계자는 “총보수 이외에 기초지수 사용료, 매매비용...
2020년 7월 출시된 ACE 종합채권 ETF는 ‘KIS 종합채권 AA-이상 총수익지수’를 비교지수로 삼는 액티브 ETF다. 해당 지수는 AA- 이상 등급을 보유한 발행잔액 500억 원 이상의 국채와 국고채, 은행채, 회사채 등 우량한 국내 채권으로 구성됐다.
글로벌 긴축 기조와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우량채권을 담은 해당 ETF로의 자금 유입이 이뤄졌고, 업계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