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우리나라 전체 자연재해 발생 중 수문기상 관련 재해가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2006년~2010년 동안 홍수피해는 소하천에서 45%가 발생하였다(소방방재청, 재해연보). 그러므로 좁은 지역에 단시간에 많은 비를 내리는 국지성 호우에 대해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대비가 필요하다.
해양과 지표면에서 물이 증발되고, 증발된 수증기가 응결되어 비와 눈으로 지표면에...
중국 당국은 하천 범람 등으로 추가적인 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대규모 군 병력을 투입해 이들 지역 주민 36만명을 긴급 대피시켰다.
시진핑 국가주석과 리커창 총리는 전일 관계기관에 주민 생명과 안전 확보를 최우선 목표로 두고 실종자 수색과 주민 대피와 구호, 복구에 전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중국 국무원은 민정부와 재정부·국토자원부...
이 관계자는 또 "정부는 국가하천관리의 책임자로, 녹조로 인해 국민 건강 등이 위협을 받으면 문제 해결을 위해 최대한의 조치를 취하는 것이 당연한 임무다. 4대강 사업의 폐해를 은폐하기 위한 조치는 아니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녹조 제거를 위해 상수원으로 이용되지 않는 영산강에서 댐 방류를 했다는 환경부 주장에 대해서도 '사실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는 부동산 정책 외에 철도와 도로, 공항, 하천 등 교통·물류와 관련된 현안이 산적해 있다.
오는 6월 임시국회에선 그중에서도 철도 경쟁체제 도입과 공항 입국장 면세점 도입법 등이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최근에는 자동차와 관련된 정비, 도로요금 감면 혜택 확대 등의 법안들이 쏟아지고 있어 어떤 방향으로 입법이 이뤄질지도...
각종 국가사업의 우선순위와 규모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각 부처별로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사업은 통합한다. 대기업의 R&D(연구개발)에 이뤄지던 정부의 지원도 단계적으로 축소할 방침이다. 또 지방정부와 공기업을 포함한 공공부분 전체의 부채를 산출, 재정정보의 투명성도 높인다.
정부는 30일 향후 재정운용 방향과 내년 예산안 편성방향을 담은 ‘2014년...
SK케미칼은 해외 수자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물 부족 국가인 아프리카 지역에 우물을 만들어 주는 사업인 ‘SK 행복우물’ 프로젝트를 확대한다. 올해 약 1만명 이상의 주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10개의 행복우물을 아프리카 케냐의 타다델타에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하천 정화 프로그램인 ‘아큐어(A....
물사랑나눔단은 지난 2004년 창단, 현재 임직원의 98%가 참여해 전국 각지에서 소외이웃에 도시락 배달, 목욕봉사 등을 실시하고, 주변 하천 정화활동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가뭄·홍수와 같은 재해발생 지역엔 피해 복구 및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농촌지역 기술봉사활동 등을 벌이고 있다.
특히 댐 주변지역에선 ‘효나눔복지센터’ 운영, 무료진료서비스 제공...
해당 게시판 사진에는 ‘국가하천 재수강’이라고 적혀있는 표지판이 등장한다. 표지판에는 ‘재수강’의 영문과 함께, 국토해양부장관명까지 자세하게 적혀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이 게시물이 공개된 이후 실제 어느 곳에 위치하느냐는 질문이 쏟아졌다. 해당 사진은 한 누리꾼이 합성해 만든 것이다.
이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 들어 처음 발주한 최저가 낙찰제 대상 공사로 교량 4개소 및 토공사와 도로·하천공사 등이 포함된 335억원 규모의 토목공사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6개월이다.
대구 최초의 국가산업단지인 대구사이언스파크는 2018년까지 순차적으로 개발돼 첨단기계, 차세대 전자·통신, 미래형자동차, 로봇, 태양광, 신재생에너지 등...
반면 우리나라 인프라 수준은 아직 선진국에 비해 많이 부족해서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 평가결과 도로 22위, 철도 25위 수준이며 하천은 국가하천 80%, 지방하천 60% 밖에 제대로 정비돼 있지 않다. 양적확충과 더불어 질적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만큼 효율적인 SOC투자를 지속해야 한다.”
△ 주택 시장이 여전히 어렵다. 올해 시장 전망은 어떻게 보나
“지난 2008년...
사라지고 습지 등 생태계의 건강성도 악화된다”며 “갈수기에는 유량이 부족해 수질악화 문제도 대두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아울러 4대강 유지관리에 연간 6000억원이 들 것이라는 안철수 캠프측 지적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올해 국가하천 유지관리비는 1997억원으로 4대강이 1368억원, 기타 국가하천이 629억원”이라고 구체적 수치를 들어 반박했다.
국내는 물론 해외 농어촌까지 직접 찾아 국가간 교류는 물론 국내 농어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도 했다.
박 사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현장경영을 통해 농어민들에게 실질적인 영농서비스를 제공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취임 후 첫 발걸음으로 충남 당진 석문지구 간척지를 방문해 농업인들을 직접 만나 염해피해 영농손실 보상제도를 개선했고, J...
4일 국토해양부가 민주통합당 박기춘 의원(남양주을)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가가 무단으로 점유하고 있는 민간토지(미불용지)는 면적 5117만2881㎡로 공시가액 2조30388억원에 이른다.
미불용지란 이미 설치된 도로나 하천 등에 보상이 안 된 채 민간소유 토지가 포함돼 있는 것을 뜻한다. 2005년 이후 지금까지 지급한 미불용지 보상금은 1400여억원이다. 이는...
이에 국토부는 도로, 철도, 항만, 하천, 댐 분야의 기준을 마련하고 연말까지 상수도분야 기준을 추가로 공고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업계는 설계의 난이도에 따른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게 되고, 발주기관에서는 고품질의 설계를 확보하게 될 뿐 아니라, 설계비를 더 받기위해 공사비를 부풀리는 사례가 방지돼, 국가예산 절감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천홍수능력제고를 위해 44개 국가하천정비에 4133억원, 지방하천 정비에 8438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댐치수능력 증대에도 7개 댐에 1635억원을 투자한다. 또 침식 등 피해를 입은 연안정비에 759억원을, 매년 발생하는 해안가 쓰레기 조기 처리 위탁비용에 50억원을 신규 지원한다.
KTX탈선 등 철도 사고 방지를 위해 철도안전추자에 3650억원, 도로안전투자...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강(江)에서 마리나 사업을 하는 민간사업자도 하천 점용 또는 사용료를 면제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민간 사업자도 비용을 면제받을 수 있는 근거를 법안으로 마련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토해양부는 마리나 항만 건설에 대한 민간 투자여건 조성을 위해 마리나 항만의 조성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국가장학금 지원에 5000억원이 증액돼 2조25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소득 7분위를 위한 국가장학금 수혜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절반으로 낮춘다는 구상이다. 노후를 걱정해야 할 장년ㆍ노인층을 위해선 전세ㆍ주택구입자금에 대한 융지지원 예산을 올해보다 4조원 더 늘리기로 했다.
저소득층과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수혜대상별 지원도 이뤄진다....
각국의 수자원·하천 현황과 정책, 물 관련 재해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하천관리 기술 및 국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아울러 고위급포럼에서는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간 협력에 대한 선언문이 낭독될 예정이다.
21일에는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하천 복원 및 관리, 환경, 물산업, 관광·레저 등 강과 관련된 내용의 국제 컨퍼런스가...
친수구역은 4대강 등 국가하천 2km 이내 지역에 하천과 조화를 이루는 주거·상업·산업·문화·관광·레저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발표한 부산 ‘에코델타시티’ 시범지구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 지정이다.
이번에 친수구역으로 지정되는 3곳은 신도시급인 에코델타시티와 달리 소규모로 조성된다.
대전 갑천(금강 지류)지구는 대전시와...
그렇다보니 지상·지하의 수직공간은 지적에 등재되지 않아 지하 공중시설 등의 경우 지자체·국가 등 구분 소유자의 객체와 재산관리가 불명확했다.
송전탑의 지상선로가 지나는 곳의 토지는 보상(선하지보상)이 이뤄지는데 송전선로는 공적장부에 기재되지 않아 이중보상이 이뤄지는 등 국고가 낭비되는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국토부는 이에 따라 올해부터 시작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