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는 접종 부담을 낮추기 위해 2009년부터 국가필수예방접종 예산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올해 1월부터 1회 접종당 본인부담금은 5000원(일부지역 무료)으로 낮아졌다.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서도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정의료기관을 전국 7000여 곳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질병관리본부는 휴대전화를 통해 자녀의 예방접종일을 문자(SMS)...
질병관리본부는 충남대학교와 함께 전국 만 3세 어린이(2007년 출생아) 704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가지 국가필수예방접종 15회를 빠짐없이 맞힌 완전접종률은 전체 조사대상자의 86.3%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완전접종률은 2008년 전국 예방접종률과 단순 비교했을 때 약 25% 이상 향상됐다. 또 완전접종률을 공개하고 있는 미국(77.8%)에 비해서는...
또 가정과 학교에서는 학기 초 초등학교 신입생과 저학년들에게 손씻기, 기침예절 등의 개인위생 관련 좋은 습관 유도와 국가필수예방접종의 입학 전 완료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각급 학교에서는 교내 급식시설에 대한 위생점검을 강화해 위생적인 배식과 안전한 음용수 제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강조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12일 광화문 동화면세점앞에서 예방접종 홍보 마스코트 예별이와 함께 올해부터 만 12세 어린이들의 필수예방접종 지원 사업 확대를 알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정부 비용지원의 상향조정으로 1차례 접종시 국민이 내는 본인 부담금은 종전의 1만5천원에서 5천원으로 줄어들었다
필수예방접종의 실효성을 높이고 예방접종 비용 절감을 위해 DTaTP-IPV 콤보백신과 Tdap 등 신규백신 2종을 국가필수예방접종 항목으로 추가 도입한다.
DTaTP-IPV 콤보백신은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및 폴리오 등 4종 감염병을 한 번 접종으로 모두 예방할 수 있다. Tdap은 최근 청소년과 성인 감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백일해’ 예방성분이 강화된...
현재는 필수예방접종 1만5000원 중 1만원을 국가(국비 30%, 시비 35%, 구비 35%)가 부담하고 나머지는 본인이 부담해왔다. 시는 저출산 시대에 양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원책을 마련했다.
시는 또 경기·인천에 사는 주민과 실제 거주지가 다른 주민들을 위해 인근 광역단체와 협약을 체결, 지역 구분 없이 보건소나 위탁병원에서 편리하게 예방 접종을 받을 수...
국가지정 필수예방접종 질병은 B형 간염, 결핵, 소아마비, 수두, 홍역 등 9종이며 필수예방접종을 마치면 11가지 질병에 대해 면역력이 생긴다.
서울시는 필수예방접종을 위해 내년도 예산안에 관련 비용 220억원을 반영해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시의회가 관련 예산을 의결하면 필수 예방접종은 보건소가 아니더라도 집 근처 병원에서 무료로 맞을 수 있게...
또 위원회는 '국가건강정보포털'의 콘텐츠에 예방접종 및 건강검진, 의료서비스 질·가격, 의약품 정보, 사회서비스(간병 등) 정보를 추가하고 여러 의료기관에 흩어져 있는 자신의 의료정보를 개인이 PC·스마트폰 등을 통해 직접 관리·활용하는 이른바 '헬스 아바타(PHR)' 시스템을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이 밖에 의료사고 피해에 대한 신속한 배상 등을 위해 의료분쟁...
또 이 제품은 60여개 국가에 보급돼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접종된 B형 간염 백신으로 기록되고 있다.
지난 2009년에는 국내 최초로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백신 ‘그린플루-에스’개발에 성공해 대한민국이 신종플루 위기를 극복하는 데 지대한 역할을 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미국, 유럽, 호주, 일본 등에 이어 세계 8번째 신종 인플루엔자 백신 자체 개발...
또 유·소아 필수 예방접종으로 지정돼 있지도 않아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B형간염에는 보통 ‘한국인의 대표 간 질환’이란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하지만 최근 ‘C형간염’에 국민 대표 간염의 자리를 내줬다. B형간염 유병률은 국가의 백신사업이나 다양한 질환 캠페인에 힘입어 B형간염 유병률은 점차 낮아지는 추세다. 20년 후에는 그 유병률이 1%까지 떨어질...
한나라당은 3일 영·유아 및 아동에 대한 필수예방접종(11종 전염병, 8종 백신, 접종 횟수 총 22회) 비용을 국가가 전액 부담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한나라당 심재철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현재 필수예방접종은 보건소 이용 시 전액 무료지만 접근성이 떨어지고 대기시간이 길다는 점에서 특히 맞벌이 부부의 경우 이용이 여의치 않다”며 이같은...
돌 이전에 첫 접종을 시작해 돌 이후까지 스케줄이 이어지는 예방접종으로는 국가필수 예방접종인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폴리오(소아마비, IPV), 선택예방접종인 뇌수막염(Hib), 폐구균(PCV) 등이 있다.
이들 예방접종에 대해 기초접종 3회를 모두 마친 엄마 중 돌 이후까지의 스케줄을 완료한 엄마의 비율은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71.5...
확대경검사나 원추절제술과 같은 수술적 치료를 상당히(약 70%) 줄여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서바릭스는 한국, 미국, 일본, 유럽 등 약 110개국 허가돼 있다. 이중 영국과 네덜란드에서는 국가 필수예방접종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서바릭스는 총 3회 접종이 권장되는데 첫 접종을 한 후 1개월 뒤, 6개월 뒤 각각 2차와 3차 접종을 하면 된다.
조필현 기자 chop23@
새로운 폐렴구균 백신 접종 지침을 발표, 접종 스케줄상 어느 시점에서든 프리베나13으로 전환 접종을 권고하고 있을 만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프리베나13은 현재 50여개 국가에서 허가를 받았고, 이미 미국과 유럽 주요 국가를 포함해 10여개 국가에서 국가필수접종 프로그램에 도입됐다. 국내에서는 지난 3월 식약청의 허가를 받고 6월 출시됐다.
◇풍토병 예방=황열병과 말라리아는 아프리카에서도 최악의 오지를 제외하고는 거의 소멸된 풍토병이나, 입국 수속시 문제가 발생되기도 하므로 출발 10일전에 미리 예방접종 혹은 예방약을 복용해야 한다. 참고로 케냐는 필수이며, 남아공은 선택사항이지만 케냐에서 여행 후 남아공으로 이동한다면 필수사항이다.
◇짐 분실 주의=아프리카 지역은 중간항공 이동시...
예방접종등록관리 정보시스템 등을 보완해 예방접종 대상 아동의 보호자에게 사전알림서비스를 일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개선을 추진해 발송누락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오는 12월부터 실시되며 보건소 및 예방접종기록 전산등록(IR) 병의원 에서 필수예방접종을 받은 영유아 보호자들에게 접종예정일 1주일 전 사전알림서비스(SMS)를 보내게 된다.
일본뇌염 매개모기 채집비율이 경보수준에 이르지 않았으며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질병본부는 일본뇌염 예방접종에 대해 매년 여름철 맞아야 하는 계절접종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있지만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생후 12∼24개월부터 시작해 일정에 맞춰 총 5회(사백신) 접종받는 국가필수예방접종이라고 설명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6월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개최되는 2010월드컵 국제축구대회와 관련해 남아공 방문자는 물론 호주나 뉴질랜드 등 남반구 국가 방문자에 대해서 전국 보건소에서 신종인플루엔자 백신을 무료접종한다고 13일 밝혔다.
남반구 여행자 대상 신종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은 13일부터 전국 보건소에서 실시되며 예방접종 희망자는...
한편 정부는, 올 3월부터 수두 등 필수예방접종(8종)에 대한 비용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보건복지가족부가 지정한 의료기관(3400여 곳)을 방문할 경우 접종비용의 약 30%가량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http://nip.cdc.go.kr)를 화면 좌측 하단 ‘국가부담사업 참여의료기관 찾기’를 통해 찾을 수 있다.
현재 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신은 국가예방필수접종으로 만 6세가 될 때까지 5회를 접종받고 만11세~12세 때 다시 성인용 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신 (Td백신)을 추가 접종 받는 것이 권장되고 있다.
그러나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가톨릭 의대 최종현 교수팀에 의뢰해 진행한 2007~2008년 성인용 Td백신의 유용성 연구결과, 국가예방접종(1956년) 이전 출생으로 백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