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 확정에 따라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서해선 KTX 직결) 수혜가 기대된다. 이 노선이 완성되면 평택 서부지역에서 KTX 고속열차를 타고 번거로운 환승 없이 서울까지 이동할 수 있다. 이밖에 평택부발선, 경부고속선(광명~평택) 2복선화 사업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으로 확정됐다.
이에 집주인들은 집값 추가 상승...
또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광역교통시행계획에 새로 반영된 서부권 광역급행철도(김포~부천, 용산역 등 직결 운행 추진), 위례~과천 광역철도, 별내선 연장, 성남 복정 간선급행버스(BRT), 검단~대곡 광역도로 등 사업 착수도 뒷받침한다. 수도권 광역버스 준공영제 지원과 대중교통 이용자 알뜰교통카드 사업에도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주거안정을 위한...
그러면서 "올해 6월 발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반영된 비수도권 광역철도 11개(총사업비 12조1000억 원) 사업 중 권역별 핵심 선도사업을 8월 중 선정하고 사전타당성조사, 예타 등 후속 절차에 조속 착수하겠다"고 덧붙였다.
11개 사업은 충청권 충청권 2단계(신탄진~조치원), 충청권 3단계(강경~계룡), 동탄~청주공항, 대전~세종~충북 등 4개...
또한, 수도권 GTX A·B·C 적기 구축과 함께 '제4차 국가 철도망계획(2021~2030년)'에 포함된 부울경·충청권·대구경북·광주전남 등 비수도권 광역철도 중 선도사업에 대해 사전 타당성 조사 등 조기 사업착수 준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 지역은 8월 중 선정한다.
정부는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3기 신도시 등 이미 발표한 주택공급계획의 차질...
국토교통부가 6월 29일 확정한 ‘제4차(2021~2030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사업비는 119조8000억 원으로 제3차 계획 대비 32.1% 증액됐다.
그러면서도 황 연구원은 “2021~2024년 예상 영업이익 성장률(CAGR)이 7.5%로 낮고, 2021년 기준 PER(주가수익비율)이 44.8배로 글로벌 피어 대비 77.3% 높다”고 진단했다.
현대로템의 2분기 영업이익은 158억 원으로 컨센서스...
하지만 지난달 29일 확정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서 지하철 8호선 연장이 발표되자 시장 분위기가 급변했다. 구리시에는 8호선 구리도매시장역, 구리역, 토평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를 반영하듯 구리시 집값은 최근 상승세가 가팔라졌다.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에 따르면 7월 첫째 주 구리시 아파트 매매값은 0.56% 올랐다. 전주(0.06)보다 상승폭이...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은 국가철도공단에서 총 10개의 공구로 나누어 발주했다. 서해안 축 남북 종단 철도망을 구축해 교통의 편리성 확보하고 경부선의 용량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계획됐다. 고속 여객열차와 일반 화물열차가 함께 활용할 수 있다. DL이앤씨는 아산에서 평택까지 연결되는 총연장 5.9㎞에 이르는 5공구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9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용산~삼송으로 이어지는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을 확정했다. 신분당선은 광교신도시와 분당신도시, 판교신도시를 거쳐 서울 강남역까지 이어지는 '황금 노선'이다.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사업은 용산역에서 시작해 서울역과 시청역을 지나 상명대, 독바위역과 은평뉴타운, 고양 삼송지구를 향한다....
최근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이 확정되면서 노선을 따라 집값이 급등하는 현상은 더 뚜렷해지고 있다.
하반기 수도권 집값 전망은 분분
올 하반기에는 규제 완화 기대감과 개발 공약 등이 수도권 집값을 더 밀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매물 부족도 상승 압력 요인이다. 이날 기준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아파트 실거래가)에 따르면 한 달 전 대비 아파트...
이우제 과장은 이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 확정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국토부는 2가지 대안으로 기존 충북선을 활용하는 방안 또는 오송~청주도심~청주공항 간 노선 신설 방안을 밝혔다.
이 과장은 "망계획에 들어가면 사전타당성조사, 예비타당성조사 절차를 진행하는데 바로 후속절차인 사타를 하면서 2가지 대안에 대해 최적 대안인지...
국토교통부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을 철도산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축계획은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10년 단위 중장기 법정계획으로 철도망 구축의 기본 방향과 노선 확충계획, 소요재원 조달방안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관심을 모았던 서부권역 광역급행철도...
앞서 한국교통연구원은 공청회를 통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GTX-D 노선을 김포~하남이 아닌 김포~부천으로 발표한 바 있다.
김 의원은 "김포시에 검단까지 포함해 66만 명이 살고 있는데 2량짜리 경전철 김포골드라인으로 서울 직결노선 하나 없이 서울 강남까지 매일 4시간을 허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포골드라인은 2기...
25일 국토교통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교통연구원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2021∼2030)' 수립 과정에서 각 지자체 등이 제안한 200여 개 사업안을 검토했다.
경기도와 인천시가 제시한 GTX-D 노선안은 교통연구원이 진행한 비용편익분석(B/C) 점수가 경제성을 따지는 척도인 '1'을 밑돈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도는 부천·김포·하남 등 3개 시와 함께 자체...
정하영 경기 김포시장과 장덕천 경기 부천시장, 김상호 경기 하남시장, 이정훈 서울 강동구청장 등은 20일 부천종합운동장역 1번 출구에서 ‘김포~부천~강동~하남 연결을 위한 GTX-D 원안 사수’ 공동 입장문을 통해 “GTX-D 원안 노선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지자체장들은 집회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서...
앞서 지난 2월에는 정하영 김포시장이 출퇴근 시간대 김골라에 탑승한 뒤 “교통이 아니라 고통 그 자체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간 김포시민들은 김포~서울 강남~하남 등을 잇는 GTX-D 노선을 요구해왔다. 그러나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김포~부천종합운동장까지만 축소 연결하는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초안)을 발표하자 ‘김부선(김포~부천)’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GTX-D 노선은 장기∼부천종합운동장만을 연결하는 것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담긴 상태다. 하지만 경기도나 인천시의 노선안보다는 축소되면서 지역민들이 ‘김부선’이라고 부르며 반발이 커지고 있다.
이에 국토부는 인천 송도에서 남양주 마석까지 가로지르는 GTX-B 노선과 선로를 같이 쓰는 방식으로 GTX-D 노선을 조정하겠다는 것이다. 다만 아직 GTX...
시흥시 대야동 A공인 대표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구로선과 제2경인선이 포함돼 시흥시의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경기·인천에서 아파트값 상승률이 가장 낮은 지역은 김포시였다. 김포시는 올해 들어 아파트값 상승률이 2.26% 오르는 데 그쳤다.
김포시는 지난해 하반기 정부의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