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국정원에는 MIMS 정보 삭제 권한이 없다고 주장했다. 국가정보원이 박지원 전 원장을 서해 공무원 사건 관련 첩보 보고서 등을 무단 삭제한 혐의로 고발한 건은 MIMS 정보 삭제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됐다는 지적이다.
김 의원은 "국정원에서 밈스 관련해서 고소 고발이 이뤄지고 있는데 그것은 국정원에서는 삭제할 수 없다는 것"이라며...
통계청은 연금통계의 정확성 및 활용성 제고를 위해 정책부처 협의회와 함께 '데이터 품질 협의회'와 전문가 자문단을 올해 하반기부터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데이터 품질 협의회에서는 국민연금공단, 직역연금공단, 국세청, 신용정보원 등 연금자료 제공 기관을 대상으로 고품질의 데이터 유지 및 연계·분석을 위한 방안이 논의된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7일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첩보 관련 보고서 등을 무단 삭제한 혐의 등으로 국정원이 자신을 고발한 것에 대해 “제가 (첩보를) 삭제하더라도 (삭제 기록 등이) 국정원 메인서버에는 남는다”고 반박했다.
박 전 원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국정원의 경우 PC를 사용하면 바로 서버로 연결이 된다. 삭제를...
또 국가정보원이 박지원·서훈 전 국정원장을 검찰에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선 “국정원에서 보도자료를 낸 것을 보고 그 내용을 인지했다”며 “국정원 고발 이후 검찰 수사를 예의주시하겠다 정도가 대통령실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건을 주목하는 이유는 반인권적, 반인륜적으로 한 공무원의 피격 사건을 두고 자진 월북이라는 프레임을 국가가...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국가정보원이 박지원‧서훈 전 국정원장을 대검찰청에 고발한 사건을 각각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이희동 부장검사)와 공공수사3부(이준범 부장검사)에 배당했다.
박 전 원장은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 당시 첩보 보고서 등을 무단 삭제한 혐의, 서 전 원장은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 당시 합동 조사를 강제로 조기 종료시킨 혐의 등을...
국가정보원은 6일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과 '탈북어민 북송사건'과 관련해 각각 박지원ㆍ서훈 전 국정원장을 고발했다.
국정원은 이날 오후 취재진에 입장문을 배포해 "자체 조사 결과 금일 대검찰청에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과 관련해 첩보 관련 보고서 등을 무단 삭제한 혐의 등으로 박지원 전 원장 등을 고발했다"고 설명했다.
박 전 원장에게 적용한...
한 검사는 2018년 윤석열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을 거론하며 “당시에도 특정 사건이 생길 때마다 배치표와 무관하게 검사들을 충원하는 식이었다”고 회상했다. 당시 2018년 ‘최순실‧박근혜 국정농단’,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사건’ 등을 이유로 관련 수사부서 충원이 필요했고 부서 배치표와 무관하게 많은 검사들이 추가로 대거 투입되곤 했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 원장은 ‘성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으로 당 윤리위원회 징계 심의를 앞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두고 “기사회생은 어렵고 토사구팽 당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4일 박 전 원장은 TBS 라디오 ‘신장식의 신장개업’에서 “(이 대표 징계 여부가) 결정된 것 아닌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전 원장은 그 이유에 대해 김철근 당 대표 정무실장에...
윤석열 대통령과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것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내렸다.
박 전 원장은 1일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윤 대통령의 이번 정상회의순방과 관련해 몇 점을 줄 수 있냐는 질문에 “80점 정도”라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모든...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29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스페인 국왕 부처와의 만남에서 착용한 의상에 대해 “아주 멋있더라”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박 전 원장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늘 주장한 게 영부인의 패션은 국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여사는 28일(현지 시각) 윤 대통령과 함께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
위폐방지 실무위원회는 한국은행, 국가정보원, 경찰청, 관세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조폐공사 등 6개 기관 소속의 위폐담당 직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최근 위조지폐 발견 현황 △화폐위조범 검거사례 △위조지폐 감정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비현금지급수단(신용카드, 모바일페이 등) 이용 활성화, 코로나19에 따른 대면 상거래...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동행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전문적인 관리를 받아 외교를 했으면 한다”고 재차 당부했다.
박 전 원장은 27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김건희 여사가 (나토 정상회의에)동행하는 건 윤석열 정부에 플러스가 될까, 마이너스가 될까’...
있었으나, 해경에 아무런 (대통령의) 지시가 없었다고 하는데, 국방부에도 마찬가지로 대통령의 구조지시가 없었다고 한다”며 “이대준 씨가 사망할 때까지 아무런 지시가 없었다”고 했다.
한편 TF는 이날 열람한 자료와 국방부의 답변을 정리해 24일 국회에서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어 국가정보원, 외교부도 방문해 진상 규명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이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에서 "한 장관이 검찰총장도 없이 지금 계속 검찰 인사를 한다"며 "과거에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으로서 인사 패싱을 당한 것에 대해 얼마나 울분을 토했느냐. 그렇게 하지 말고 검찰총장을 임명해 순리적으로 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찾기 어렵다고만 하지 말고 월북이 아닌 근거를 이야기 해야 거기에 대한 반박을 저희가 하지 않겠습니까"라며 여권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야당이 국가 안위가 걱정돼서 SI 정보를 함부로 공개하면 앞으로 우리나라에 닥치게 될 국가안보사태, 정보원 문제, 다른 나라와의 관계 많은 것들이 도미노처럼 무너지게 돼 있다"며 여당의 공세를 지적했다.
2013년 1월 추운 겨울, 장경욱 변호사(법무법인 상록)는 내곡동에 있는 국가정보원 변호인 접견실에서 재북화교였던 유우성 씨를 접견했다. 국정원 대북 정보 담당자와 “형”, “아우”라고 부르고, ‘동생 유가려 씨가 국내에 들어오면 잘 해주겠다’는 말을 철썩 같이 믿고 있던 유우성 씨는 국가보안법상 간첩 혐의로 체포된 뒤 몹시 놀라고 당황한 모습이었다....
국가정보원 암호모듈검증은 국가ㆍ공공기관 정보통신망에서 주요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사용되는 암호모듈의 안전성과 구현 적합성을 검증하는 제도다. 국가ㆍ공공기관에 도입되는 보안제품에 필수적인 요건이다.
이번 KCMVP 획득으로 조폐공사의 보안기술력을 인증받은 동시에 국가ㆍ공공기관에서 도입되는 보안제품뿐만 아니라...
앞선 박 전 원장은 1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국가정보원이 정치인과 기업인, 언론인 등의 ‘X파일’을 만들어서 보관하고 있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
당시 방송에서 박 전 원장은 하태경 국민의힘을 언급해 논란은 더 확산했다. 박 전 원장은 자신이 과거 국회정보위원들에게 ‘이걸 공개하면 이혼당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면서 “이혼...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국가정보원 3차장에 백종욱 가천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를 발탁했다.
이로써 김규현 국정원장과 권춘택 1차장, 김수연 2차장, 조상준 기획조정실장에 이어 국정원 수뇌부 인선이 마무리 됐다.
백 차장은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나와 경기대에서 정보보호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국정원 국가사이버안전센터장을 역임한 사이버 안보 전문가다. 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