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일 부사장은 13억2416만7000원, 정균영 상임이사는 8억4532만3000원을 신고했다. 최희남 한국투자공사 사장과 김재훈 한국재정정보원장의 재산은 각각 24억7037만7000원, 50억4836만3000원이었다.
기재부에서 재산액이 가장 많은 김 원장의 경우 배우자가 보유한 서울 송파구 상가건물 가액이 하락하면서 재산이 1년 전보다 9687만8000원 줄었다.
청와대는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정의용 실장이 국가지도통신망을 통해 정경두 국방부 장관 및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긴급 화상회의를 갖고 오늘 오전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한 의도를 분석하고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전반적인 군사안보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관계 장관들은 "북한이 2월 28일과 3월 2일에 이어 대규모 합동타격훈련을 계속하는 것은...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오후 1시 30분 국가지도통신망을 통해 정경두 국방부 장관 및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긴급 화상회의를 갖고 오늘 오후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하면서 2월 28일에 이어 합동타격훈련을 실시한 배경과 의도를 분석하고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전반적인 군사안보 상황을 점검했다...
이명박 정부 당시 각종 불법 정치공작을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이순형 부장판사)는 7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국고손실 등 혐의로 기소된 원 전 원장에게 징역 7년, 자격정지 7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재임 기간 내내 국정원 지위를 사용해 범죄를 저질렀고...
그 진위를 법정에서 가리는 것이 대한민국 헌법이 규정한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정신”이라고 주장했다.
김 부장판사는 2014년 9월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무죄 판결에 '지록위마(指鹿爲馬·사슴을 가리키며 말이라고 한다) 판결'이라고 공개 비판한 바 있다. 당시 대법원은 김 부장판사의 글을 직권으로 삭제하고, 정직 2개월 징계 처분했다.
이후 행정보조 직군에 전산사식 직렬이 신설되면서 해당 업무를 담당하다 폐지되자 1999년 의원면직된 뒤 계약직으로 다시 임용됐다.
이들은 2008년 국가정보원 계약직 직원규정에서 정한 전산사식의 근무상한연령인 만 43세에 도달했고, 국정원장이 별도로 정한 후속처리지침에 따라 2년 더 근무하다가 2010년 퇴직했다.
A 씨 등은 “여성들만 종사하는 전산사식...
현 정부가 들어선 이후 교체 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서훈 국가정보원장도 담쟁이포럼 출신이다. 당시 세종대 교수였던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도 마찬가지다. 국정원장과 청와대 정책실장은 국무위원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의전상 장관급에 해당하는 자리다. 이를 합치면 담쟁이포럼은 앞선 5명의 전·현직 국무위원을 포함해 총 7명의 장관급 인사를 배출한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실질적 진전을 이루겠다는 의지가 강한 만큼 북미 실무협상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온다면 연내 북미 정상회담은 물론 11월 김 위원장의 남한 답방 가능성도 있다.
서훈 국가정보원장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오는 11월 김 위원장이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에 참석 가능성이 있느냐’는 위원들의 질문에 “비핵화 협상...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이번 주 미국 출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정보위원회 관계자는 17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서훈 국정원장이 이번 주 미국에 갔다"며 "당초 오늘 정보위 전체회의를 열어 국정원 예산안 결산을 심의하기로 했으나 일정이 미뤄졌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서훈 국정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유엔총회 참석과 한미...
이날 오전 청와대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정경두 국방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긴급 관계 장관 화상회의를 열고 “11일부터 실시할 예정인 한미연합지휘소훈련에 대응한 무력시위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미사일이나 방사포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쏜 건 올해 들어 7번째다. 최근 17일 동안에는 무려 5차례나 단거리 발사체를 잇달아 발사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정경두 국방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은 이날 오전 7시 국가지도통신망을 통해 관계장관 화상회의를 열고 이같이 판단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어 “북한의 잇따른 발사체 발사로 인한 한반도 긴장 고조가 우려된다”면서 발사체 발사 중단을 촉구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오전 7시 30분 국가안보실장, 국방부 장관, 국가정보원장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긴급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개최해 북한의 연이은 단거리 발사체 발사의 배경과 의도를 분석하고,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전반적인 군사안보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관계장관들은 현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오전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방부 장관, 국가정보원장이 참석하는 관계부처 장관회의가 오전 7시 30분부터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북한은 미상의 발사체 2발을 발사한 데 이어 외무성 대변인 명의 담화를 통해 한미연합훈련을 비난하면서 “새로운 길을 모색하지 않을 수...
이날 회의는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서훈 국가정보원장을 비롯한 관계 장관들이 참석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관계 장관들은 지난달 25일과 31일에 이어 또다시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한 것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며 “북한이 한반도에서의 군사적 긴장 완화 노력에...
조문단을 보낼 경우 ‘잘못된 시그널’을 줄 수 있는 데다 문재인 대통령이 현재 북유럽 순방 중이고 서훈 국가정보원장도 아랍에미리트(UAE) 출장 중이어서 마땅히 만날 인사도 없는 상황을 감안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김 위원장과 이 여사의 특별한 관계를 감안해 김 부부장을 통해 직법 조화와 조전을 보내 최대한 예를 갖춘 것으로 보인다. 남북 대화를 이어가겠다는...
또한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양정철 민주당 민주연구원장의 회동 논란, 경기 불안 등 보도가 확대된 것도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소폭 하락한 배경으로 풀이된다.
세부 계층별로는 부산·울산·경남(PK)과 대구·경북(TK), 호남, 50대와 20대, 진보층과 보수층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하락했다. 반면 경기·인천과 서울, 30대에서는 소폭 상승했다....
아울러 전날 정보위 소속 한국당 의원들이 국가정보원을 항의 방문했지만, 서 원장을 만나지 못한 데 대해서도 항의했다. 나 원내대표는 ”미리 만날 시간을 고지했음에도 그 자리를 피해 도망갔다“며 ”국정원장은 도망갈 것이 아니라 부적절한 만남에 대해 국민 앞에 떳떳이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8일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의 비공개 만찬 회동과 관련해 야당이 요구하는 국회 정보위원회 소집에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인 간 사적인 만남이라고 들었는데 그런 사안까지 정보위를 할 사안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두...
한국당은 서 원장의 사퇴를 요구했고, 바른미래당은 국회 정보위원회를 소집해 진상 규명에 나서야한다고 말했다.
이번 논란으로 문재인 정부가 내세운 ‘국정원의 정치적 중립’ 약속이 도마위에 오르게 됐다. 양 원장이 국회의장 독대에 이어 국가정보원장까지 만난 것으로 확인되자 여당 내에서도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청와대는 “입장이 없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최근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비밀 회동을 갖은 것으로 27일 알려졌다.
이를 두고 문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더불어민주당 정책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의 수장이 정치적 중립이 요구되는 국정원장과 독대한 것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여당 내에서도 나온다. 집권당 싱크탱크 수장과 현직 국정원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