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최 위원장은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현금과 주식배당 시스템을 완전 분리시키고 은행전산망을 통해서만 우리사주 배당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개선할 것”이라며 “보유 물량보다 많은 주식을 매도하지 못하도록 매매시스템을 실시간 검증하고, 잘못된 매도 주문 접수 시 이를 즉시 취소할 수 있는 ‘비상버튼 시스템’도 갖추겠다”고 부연했다.
청원인의...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산하 법원행정처는 지난달 16일부터 27일까지 전국 법관 총 298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바람직한 판결서 공개제도에 관한 법관 설문조사' 결과를 법원 내부전산망(코트넷)에 게시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1117명 가운데 874명(78.25%)이 미확정 형사 판결문의 인터넷 열람·복사에 반대했다.
'미확정된 형사...
국가정보원은 5일 “북한이 지난해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를 최소 두 군데 이상 해킹해 260억 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탈취했다”고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정보위 김병기 간사는 이날 정보위 전체 회의 브리핑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밝히고 “북한이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전산망을 완전히 장악해 수백억 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탈취해 갔다”...
국회 정보위에 따르면 국정원은 "북한이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의 전산망을 완전히 장악해 수백억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탈취해갔다"고 설명했다.
이날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국내 유명업체의 백신을 무력화하는 기술을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상통화 업체들이 신입 직원을 수시채용한다는 점에 착안, 입사지원서를 위장한 해킹 메일을...
아시아 국가들 전역에서 상위권에 당당히 위치했다.
홍콩에서는 '신과함께'에 대해 높은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한국 영화 역대 최대 규모의 상영관 수로 개봉될 예정이다. 11일 개봉 예정인 '신과함께'는 홍콩 전체 53개 극장 중 무려 51개의 극장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한편,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신과함께'는 8일 17만4364명의 관객을...
이번 의혹 사건은 지난달 대법원 국정감사 등에서 국가정보원이 2014년 군 사이버사령부가 민간 해커를 중심으로 한 해킹팀을 꾸려 법원 전산망에 침투한 사실을 확인하고 경고 조처를 내린 것으로 알려지면서 불거졌다.
이에 국방부는 사이버사령부가 해킹한 것이 아니라, 알 수 없는 해커가 사건검색서비스에 대한 과다 조회 시도를 탐지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개봉 초기 저조했던 스크린 수에도 입소문이 나면서 4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하고, 7일 만에 200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금주 400만 돌파가 예상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8일까지 예매율도 26%를 넘기면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지오스톰'의 18%를 여유롭게 따돌리고 있어 장기 흥행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김소영 법원행정처장은 이날 대법원 국정감사에서 법원 전산망 해킹 시도 및 성공 여부, 해커추적 현황 등을 묻는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해킹 사실을 알 수 없었다는 건지 묻는 질문에는 "해킹으로 표시가 남는 경우가 있고 안 남는 경우도 있는데, (이번에는) 그런 것은 없다"며 "흔적을 안남기고 해킹한지...
실제로 경찰은 지난 3월 초 피해가 발생하자 청호이지캐쉬가 운용하는 ATM 63대를 전수조사해 해킹 수법과 특징 등을 파악한 결과 작년 북한이 국가 주요기관과 대기업 등을 상대로 벌인 사이버테러와 여러 면에서 동일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특히, 이번 해킹에는 작년 사건들에서처럼 백신 업데이트 서버의 취약점을 이용한 침투 방식이 사용됐고, 당시 해킹에...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8월 한국 관람객수는 지난해 동기 대기 0.2%, 매출액은 1.5% 성장했다. 시장의 우려보다 선전했다. 하지만 7월 박스오피스의 부진으로 7, 8월 매출액은 402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감소하고, 관람객 수도 5124명으로 8.8% 하향됐다.
한국 박스오피스 규모가 감소한 것은 흥행작 부재와 관련...
공격해 국가 중요 기능을 마비시켰다. 특히 우크라이나의 체르노빌 원전을 포함한 주요 기관이 랜섬웨어의 공격을 받았다고 영국 미러와 가디언 등이 보도했다.
지난달 전 세계를 강타한 랜섬웨어 워너크라이에 이어 ‘페티아’라는 이름의 새로운 랜섬웨어가 이날 등장해 정부 전산망, 기간산업, 원전까지 공격하고 나섰다. 체르노빌 원전도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이들은 2015년 8월부터 12월까지 주말에 사무실에 나와 국세청 전산망에 출근했다는 기록만 남기고, 실제로는 근무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건 이후 국세청은 초과근무 부정수급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지문인식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 지난 해 1월 송파경찰서가 세무서 직원들이 초과근무수당을 부정한 방법으로 받아 챙기고 있다는 진정서와 관련...
서 대표는 “은행은 ‘스위프트’란 전산망을 통해 송금을 하는데 몇십 년 된 방식이라 매우 비효율적”이라며 “중계은행들을 거쳐 수수료만 해도 다섯 종류가 붙는데 내역도 공개되지 않아 사용자 입장에선 매우 불합리한 구조”라고 지적했다. 국가별 차이는 있지만 보통 5~8%가 수수료로 제해져 100만 원을 보내면 92만~95만 원 정도만을 현지 화폐로 수령하게 된다....
11월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감독 데이빗 예이츠)이 26일 37만7502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305만3006명이다.
2위는 조정석 도경수 주연의 영화 '형'(감독 권수경)으로. 같은날 31만8223명(누적관객수 71만5974명)의 관객을 모았다. 3위는 '닥터 스트레인지'(감독 스콧 데릭슨...
국내외 보안회사들은 올해 사회 기간시설을 노리는 APT 공격이 늘어날 것이라는 경고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지난 13일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지난 1월 북한의 4차 핵실험 직후 예상되는 사이버테러를 차단하기 위한 사전탐지 활동 도중 2014년 7월부터 SK, 한진그룹 등의 전산망을 해킹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전산망을 공유하는 회사에서는 위장된 e메일을 단 1명이라도 클릭하면 악성코드가 핵심 서버를 장악할 수 있다. 원격으로 PC를 제어하면서 시스템을 조작할 수 있는 것이다.
올해 초 국가기관 사칭 e메일 발송 사건에서 759명을 상대로 악성코드가 포함된 e메일이 전송됐는데, 이를 정상으로 인식하고 답장한 사람이 전체의 4.6%인 3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20명 중...
북한이 올해 초 국내 대기업 전산망을 해킹해 무려 10만대가 넘는 PC의 통제권을 탈취, 사상 최대 규모의 사이버 공격을 준비했던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지난 1월 북한의 4차 핵실험 직후 사이버테러 관련 첩보 활동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실제로 경찰은 4차 핵실험 직후인 지난 2월...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가씨’는 1일 개봉과 동시에 28만9496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달 25일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를 누른 성적이다.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한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이날 6만2310명의 관객을 동원해 ‘아가씨’와 큰 격차를 보였다.
‘아가씨’는 1930년대 한국과...
정부는 하위법령 개정과 전산망 정비 등을 거쳐 조만간 시행일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지금까지 실업기간은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 예외기간에 해당돼 실업자는 현재 소득 감소와 노후 빈곤이라는 이중의 생활고에 처해 왔다. 노후에 국민연금을 받으려면 최소 가입기간 10년 이상(120개월 이상)을 채워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실직자의 노후빈곤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사이버테러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대비를 위해 사이버테러방지법을 미룰 수 없다”며 “금융과 발전시설, 철도 등 국가기간시설의 전산망이 뚫리지 않도록 해야 하고 공공시설 테러 등 만일의 테러 가능성에 대비하도록 국회를 통과한 테러방지법 후속 조치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종일 국정원3차장은 “북한에 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