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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서발전, LG전자 스마트파크에 대규모 ESS준공…전기요금 800억원 아낀다
    동서발전, LG전자 스마트파크에 대규모 ESS준공…전기요금 800억원 아낀다
    또 전력계통 예비발전설비의 이용률을 줄여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으로 LG전자의 ESG 경영 추진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스마트파크에 구축한 ESS의 배터리는 LG에너지솔루션의 화재확산 방지 시스템과 주수소화시스템을 적용한 모델이 설치됐다. 여기에 동서발전이 추가로 오프가스 감지기 등 소화설비를 확대해 ESS의 불안 요소인...
    2022-12-27 13:58
  • ‘대구율하’ 도시산업단지, 스마트그린 국가시범단지로 지정
    ‘대구율하’ 도시산업단지, 스마트그린 국가시범단지로 지정
    이번 대구율하 도시첨단산업단지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업단지 지정은 지난 7월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이은 전국 두 번째 사례다. 산업단지는 국토의 1.4% 면적에 불과하지만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45.1%, 미세먼지 38%, 폐기물의 19%를 배출하고 있다. 국토부는 이런 환경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업단지를 조성 단계부터 스마트그린 산업단지로 조성할...
    2022-12-27 11:00
  • 수소전기열차 개발 성공, 1회 충전 600㎞ 이상 주행
    수소전기열차 개발 성공, 1회 충전 600㎞ 이상 주행
    국토교통부와 철도기술연구원은 국가 연구개발(R&D)을 통해 친환경 수소전기열차 시험차량(시제품) 개발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R&D는 철도수송부문 온실가스 배출 저감, 비전철화 구간에서 전력설비 없이 운행이 가능한 수소연료전지 기반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기술개발과 운용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철도기술연구원이 주관기관을 맡고...
    2022-12-27 11:00
  • LG전자, 창원 공장에 ‘피크저감용 ESS’ 구축…“전기료ㆍ온실가스 동시 절감”
    LG전자, 창원 공장에 ‘피크저감용 ESS’ 구축…“전기료ㆍ온실가스 동시 절감”
    이번 사업은 국가 전력망의 피크전력(최대전력)을 낮춤으로써 예비발전설비 가동을 줄이고 온실가스 저감에도 기여하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이다. LG전자가 이번에 세운 피크저감용 ESS는 경제성과 효율성을 고려해 배터리 용량 163MWh(메가와트시), 전력변환장치(PCS) 용량 44MW(메가와트)의 대규모 설비다. 이는 LG스마트파크 전체 일평균...
    2022-12-27 10:00
  • “주유비보다 더 비싸다”...전기료 폭등에 전기차 유럽서 애물단지 되나
    “주유비보다 더 비싸다”...전기료 폭등에 전기차 유럽서 애물단지 되나
    여기에 일부 유럽 국가가 보조금을 줄이고 있어 전기차 보급 확대를 통한 온실가스 배출 감축 목표가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글로벌 회계법인 언스트앤영의 영국 전기차 담당 파트너인 마리아 벵손은 “에너지 위기 전까지만 해도 전기차로의 전환점이 2023~2024년에 올 것으로 전망했으나 지금은 관세 등 여러 사항을 고려해 2026년으로 밀릴 것으로...
    2022-12-26 16:09
  • [종합] 정부 "EU CBAM 영향 본격화…철강·알루미늄 총력대응"
    [종합] 정부 "EU CBAM 영향 본격화…철강·알루미늄 총력대응"
    CBAM은 온실가스 배출 규제가 느슨한 국가에서 생산된 제품을 EU로 수출하는 경우 탄소 배출량에 따른 가격을 부과해 징수하는 조처다. EU는 내년 10월부터 2025년까지를 배출량 보고의무만 존재하는 '전환 기간'으로 정하고, 2026년부터는 CBAM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추경호 부총리는 "이번 달 발표된 EU CBAM은 기후변화 대응에 따른 관련 산업 영향이...
    2022-12-26 15:02
  • 서울시, 전기차·전기이륜차 약 7만 대 돌파
    서울시, 전기차·전기이륜차 약 7만 대 돌파
    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서울시 온실가스 배출량의 19.2%를 차지하고 있는 수송부문의 가장 효과적인 해결책은 전기차 확대”라며 “2026년까지 전기차 40만 대가 보급되면 서울시는 매년 온실가스 74만여 톤을 감축하게 된다. 내년에도 올해 수준 이상으로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5 11:15
  • 올해 11월까지 전기차 15만5900여 대 보급…누적 40만 대 육박
    올해 11월까지 전기차 15만5900여 대 보급…누적 40만 대 육박
    박연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의 무공해차 보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으로 전기차 보조금을 집행하는 지자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내년 보조금 지원물량이 대폭 확대되는 만큼 지자체와 더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2-22 13:53
  • ‘탄소중립 핵심기술’ CCUS 상용화 시 10만개 고용 창출
    ‘탄소중립 핵심기술’ CCUS 상용화 시 10만개 고용 창출
    보고서는 CCUS 연구개발 및 상업화 투자 속에 정부가 전문가 양성, 기술개발 투자 등을 위한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면 향후 국가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양질의 고용 창출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구체적으로 보고서는 "이산화탄소(CO2) 포집 공정 기술 및 활용 기술의 산업화를 위한 기술 개발은 물론 CO2를 포함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2022-12-17 07:00
  • '탄소 국경세' 도입에 철강업계 위기 봉착…"대안 없다…민-관 협력 강화 필요"
    '탄소 국경세' 도입에 철강업계 위기 봉착…"대안 없다…민-관 협력 강화 필요"
    CBAM은 탄소 배출 규제가 느슨한 국가에서 생산된 제품을 EU로 수출하는 경우 해당 제품의 연계된 탄소 배출량 추정치를 EU ETS(온실가스배출권거래제)와 연동해 관세를 징수하는 제도다. EU는 2023년도부터 20025년까지 3년 또는 4년간의 전환 기간을 거쳐 2026년 또는 2027년부터 탄소 비용 부과를 계획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입업체는 생산 공정과 관련된...
    2022-12-15 15:21
  • 현대일렉트릭, 美 GE와 손잡고 해상풍력 시장 진출
    현대일렉트릭, 美 GE와 손잡고 해상풍력 시장 진출
    GE리뉴어블에너지는 국내외 고객사를 대상으로 현대일렉트릭과 공동으로 수주 활동을 추진하고 한국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달성을 지원한다. 양사는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수주 활동을 지원하는 조인트벤처(JV) 설립 의향서도 체결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020년 발표한 ‘해상풍력 발전방안’을 통해 2030년까지 국내에 12GW(기가와트) 규모의...
    2022-12-14 15:54
  • 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이스라엘 진출
    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이스라엘 진출
    앞서 지난해, 이스라엘은 2015년 대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치(NDC)를 2030년 27%, 2050년 85%로 발표한 바 있다. 2030년 인구당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5년 수준 대비 26% 줄인다는 기존안보다 장기적이고 야심 찬 목표를 설정한 것이다. 현대차도 이런 움직임에 동참하기 위해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중동지역 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2-12-13 09:32
  • IRA 놓고 맞선 미-EU, 중국 견제엔 한뜻…기후변화 새 ‘무역장벽’ 삼나
    IRA 놓고 맞선 미-EU, 중국 견제엔 한뜻…기후변화 새 ‘무역장벽’ 삼나
    대중 관세 부과 역시 세계 최대 탄소 배출국인 중국이 지나치게 많은 철강과 알루미늄을 생산하며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것을 견제하려는 목적이다. 관세는 일반적으로 무역마찰이 일어날 때 쓰이는 수단이지만, 미국과 EU는 기후변화 어젠다를 진전시키는 새로운 접근법으로 관세 부과를 취급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 이처럼 기후변화 대응의 시급성이...
    2022-12-06 15:17
  • '공급망 다변화' 박차…정부, 베트남과 핵심광물 협력 MOU 체결
    '공급망 다변화' 박차…정부, 베트남과 핵심광물 협력 MOU 체결
    수교 30주년을 맞은 양국은 핵심광물 외에도 청정에너지와 온실가스 감축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5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 방한을 계기로 진행한 한국-베트남 정상회의에 이어 베트남과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양해각서' 등 3건의 협정과 MOU에 서명했다. 이번 협정과 양해각서는 양국이 수교 30주년을 맞은 만큼...
    2022-12-05 18:14
  • 마크롱 “美 전기차 보조금 분쟁, 내년 1분기내 해결했으면”
    마크롱 “美 전기차 보조금 분쟁, 내년 1분기내 해결했으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 차원에서 대규모 투자를 하기 위해 제정된 IRA는 북미산 전기차에만 구매 시 최대 7500달러(약 979만 원) 보조금 혜택을 준다는 내용이 담겨 한국과 유럽 차별 논란이 촉발됐다. EU 지도자들은 미국 IRA가 북아메리카 전기자동차 생산 기업들만 부당 우대하는 것이라는 취지로 세계무역기구(WTO) 제소를 검토 중이다. 1일 바이든...
    2022-12-03 14:23
  • 한투증권-중부발전, 자발적 탄소배출권 사업개발 MOU 체결
    한투증권-중부발전, 자발적 탄소배출권 사업개발 MOU 체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온실가스 절감을 위한 각종 국제 사업에 공동 투자하면서 2030년 도입 예정인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자발적 탄소시장(Voluntary Carbon Market, VCM)은 탄소감축의무가 없는 기업이 사회적 책임과 환경 보호를 위해 자발적으로 탄소배출권을 거래하는 민간 주도 시장이다. 한국투자증권은 기업들이 온실가스...
    2022-12-01 13:37
  • SK에너지, 한국해운조합과 선박 ‘경제속도 운항’ 통해 탄소감축 나선다
    SK에너지, 한국해운조합과 선박 ‘경제속도 운항’ 통해 탄소감축 나선다
    SK에너지는 석유제품 생산, 유통과정뿐 아니라 선사의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기여하고, 해운조합은 해운산업의 넷제로(Net Zero) 추진에 앞장서면서 해운시장의 친환경 분위기 조성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병규 한국해운조합 이사장은 “SK에너지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해운업계가 국가적인 넷제로 의지에 적극 동참하면서, 후대에 깨끗하고...
    2022-11-29 09:35
  • SK가스, 기후변화 대응 'TCFD' 보고서 첫 발간…넷제로 로드맵 구축
    SK가스, 기후변화 대응 'TCFD' 보고서 첫 발간…넷제로 로드맵 구축
    이번 보고서에는 가장 신뢰받는 글로벌 공시 프레임워크인 TCFD에 따라 SK가스의 기후변화 대응 관련 거버넌스부터 사업 전 과정에 걸쳐 스코프(Scope) 1∙2∙3에 해당하는 온실가스 감축 전략과 이에 따른 재무영향 분석까지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SK가스는 이사회 중심의 기후변화 대응 거버넌스를 확립했다.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가 회사의...
    2022-11-28 09:27
  • 한-EU, 배출권거래제 정책 첫 논의…韓 배출량 검증, EU 내 통용 협의
    한-EU, 배출권거래제 정책 첫 논의…韓 배출량 검증, EU 내 통용 협의
    대표적인 국가인 우리나라와 EU가 정책 대화를 하는 것은 그 의의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번 1차 정책 대화에서 우리나라는 그간의 배출권거래제 운영 현황 및 성과를 공유하고, 탄소 배출량 측정·보고·검증 관련 정책 현황을 소개한다. 특히 국립환경과학원이 국제인정협력기구(IAF) 온실가스 검증 관련 다자간 상호인정협정을 올해 1월에 체결하는 등...
    2022-11-27 12:00
  • [기자수첩] 설상가상 시멘트
    [기자수첩] 설상가상 시멘트
    온실가스 감축의 주요 수단 중 하나로 채택하는 순환자원 재활용을 꺼냈다. 하지만 이마저도 일부 시민단체와 경쟁산업에선 ‘쓰레기시멘트’로 폄훼한다. 업계 관계자는 “전 세계 어디에서도 유사한 사례조차 찾아볼 수 없다”고 토로했다.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신세로 전락한 시멘트업계는 난센스에 빠졌다. 건설 경기에 밀접한 국가기간산업 시멘트의 위기는...
    2022-11-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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