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차관은 "여성리더십이 뛰어난 곳이 그렇지 않은 곳보다 자기자본이익률이 36.5% 높다"며 "마윈도 성공비결 하나로 여성 임직원 꼽는다"며 "한국은 국회의원, 4급 이상 공무원, 관리자, 정부위원회의 성별 격차를 보여주는 국가성 평등지수의 의사결정 영역 점수가 8개 영역 중 최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유리천장 문제...
윤 원장은 "올해 1월에는 신한, KB금융지주 등 우리나라 금융회사가 블룸버그 양성평등지수(GEI)에 편입되기도 했다"며 금감원도 앞으로 이런 추세에 합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양성평등 정도가 우수한 기업일수록 장기성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양성평등이라는 가치가 단순한 구호에 머무르는 것이...
김 연구위원은 2013년부터 OECD 국가 대상으로 발표되는 유리천장 지수에서 한국은 매년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유리천장 지수를 결정짓는 항목 중 성별임금격차, 여성고위관리자 기업 이사회 내 여성 비율이 최하위다. 이에 여성경제 활동을 위해 △상장기업 대상 여성임원할당제 도입 △특성화고 고졸 여성 창업 교육 및 지원 △성평등임금 공시제...
성주류화제도를 혁신하여 각 부처의 성인지 정책에 대한 성과 관리를 강화하고, 사회 각 영역에서의 성평등 실현을 위한 국가 성평등 지수를 전면 개편하겠습니다.
최근 청년층에서 나타나고 있는 성별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청년세대가 경험한 성차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청년들이 주도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우리 사회의...
여성가족부는 2017년 기준 국가성평등지수와 지역성평등지수 측정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여가부는 국가와 시·도별 성평등 수준을 파악해 성평등 관점에서 정책 추진 방향을 수립하고, 분야별 과제를 점검하기 위해 매년 국가와 지역의 성평등 정도를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국가·지역성평등지수는 성평등한 사회 참여, 여성의 인권‧복지, 성평등 의식...
고용부는 "여성 관리자 비율은 증가 추세이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는 여전히 낮아 '유리천장' 현상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영국 시사주간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직장 내 여성 차별 수준을 지표화한 '유리천장 지수'에서 한국은 OECD 29개국 중 29위로 지난 6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했다....
OECD 국가 중 최하위권에 속한다"며 "여성의 사회·경제적 역할의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장관도 “성별임금격차, 유리천장지수 등 우리나라 고용현장의 성평등 수준은 OECD 회원국 중 최하위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며 문 대통령과 문제 인식을 같이 했다. 그는 “고용 전반에서 성별에 상관없이 공정한 기회와...
“4차 산업혁명 시대 국가 경쟁력은 여성인재들의 역량발휘에 달려있다.”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19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컨퍼런스'에서 서면축사를 통해 “성별임금격차, 유리천장지수 등 우리나라 고용현장의 성평등 수준은 OECD 회원국 중 최하위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이런 현실을...
한국이 전 세계서 10번째로 성평등한 국가로 조사됐다.
15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유엔개발계획(UNDP)이 전 세계 189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8년 성불평등지수(GII)’에서 한국이 지난해와 같은 10위를 기록했다.
한국의 GII는 0.063점으로 지난해(0.067)보다 개선된 지수를 나타냈으나 여전히 10위에 머물렀다. 아시아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다....
우리나라의 양성평등 지수는 어느 수준일까. 국제사회는 경제참여·기회, 교육성과, 보건, 정치권한 등 4개 부문을 기준으로 양성평등 지수를 측정한다. 나 원장이 말한 '구조적 파워'가 여기에 해당한다. 지난해 11월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연례 '세계 성격차 보고서 2017'을 보면 한국은 성격차지수 0.650로 118위에 머물렀다. 2006년에는 92위였는데, 10년 후 오히려...
일본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남녀 임금 격차,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 등 성 평등 관련 지수에서 늘 한국과 함께 뒤에서 1, 2위를 차지한다.
전통적인 남성 중심 사회에서 조금씩 벗어나고 있다지만 여전히 여성 경제 활동 참가율은 2016년 기준 일본 68%, 한국 58%에 그친다. 지난달 도쿄의대가 여성 지원자를 의도적으로 배제하고 점수를 조작해 탈락시켰다는 사실이...
1990년대 후반에는 성 평등으로 영역이 확대됐다.
김 연구원은 “워라밸은 일과 건강·여가·인간관계 등을 아우르는 개인 생활과의 균형을 뜻하는 말로써 일하는 방식과 형태 변화를 포함한다”며 “국내에서는 여성의 사회 진출을 위한 일·가정 양립 차원에서 시작해 저출산·고령화 문제,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으로 논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어비앤비는 전 세계 191개 국가에서 아파트, 빌라, 성 등 450만여 개의 특색 있는 숙소를 제공하는 글로벌 숙박 공유 플랫폼이다. 한국 지사인 에어비앤비코리아는 2013년 설립됐다.
에어비앤비는 글로벌 기업인 만큼 누구나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성’이 필수불가결한 요소라고 믿으며 차별을 없애고 보다 포용력 있는 회사를 만드는...
성 격차 지수가 높을수록 양성평등을 이뤘다는 의미다. 세계경제포럼(WEF)이 매년 실시하는 세계 성 격차 보고서에서 일본은 2016년에 111위를 차지했고, 작년에는 3계단 더 밀려 114위에 그쳤다.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등 선진 7개국) 국가 중에서 꼴찌다.
‘도쿄의 악’이라는 저서의 저자인 제이크 아델스타인은 “위미노믹스를 실질적으로...
“되지도 않을 할당제를 주장하느니 차라리 우리가 온 힘을 다하여 열심히 합시다!”
우리나라의 양성평등지수가 낮은 이유는 무엇일까? 국제적으로 인용되고 있는 통계지수를 살펴보면 그 답이 나온다. 세계경제포럼이 매년 발표하고 있는 성(性)격차지수는 2016년 기준 조사대상 144개국 중 116위이고, 남녀임금격차는 약 36%로 OECD 국가 중 최하위 수준이다....
양성평등 초콜릿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여성가족부가 매년 발표하는 ‘국가성평등지수’를 바탕으로 5가지 분야(국가·가족·안전·보건·의사결정)의 색깔과 맛을 달리해 제작한 것으로, 성(性)평등지수 향상 캠페인에 활용된다.
초콜릿은 막대 그래프를 연상케 한다. 한쪽은 길고, 한쪽은 짧다. 긴 것을 100점으로 보고, 그것에 가까울수록 성평등 사회가 되는...
김 단장은 “양성평등에 대한 지수를 만들어 평등지수가 실질적으로 작동되고 있는지를 체크할 필요가 있다”면서 “1년 후에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 검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단장은 최근 발표된 한국은행 조사통계를 언급하면서 저출산 문제는 양성평등적 시각에서 접근하는 것이 문제해결을 위한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여성의...
김연명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사회분과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나라 성평등 지수는 경제수준과 사회발전수준에 비해 뒤처진다”면서 “성평등 지수가 높은 국가는 경제성장률과 사회투명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여러측면에서 선진적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성평등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우리 사회에는 미래가 없다”면서 “대통령이 성평등...
국가성평등지수 중 전체・안전・가족・보건・의사결정’ 등 다섯 가지 지수를 선정, 영역별 성평등 지수에 따라 초콜릿 크기와 색상, 맛을 다르게 표현하면서 성평등 제고 메시지를 담아냈다.
민무숙 양평원 원장은 “다가오는 7월 첫째 주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캠페인을 계획했다. 여성과 남성이 젠더이퀄리티 사회를 만드는데 동일한 의무와 책무를 가진다는...
8%로 상승했으나, 노동참여부문에서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50.1%에서 50.0%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상위국가의 성불평등지수 보면, ‘성평등국가’로 알려진 북유럽 국가들이 자리했다. 스위스(1위, 0.040점), 덴마크(2위, 0.041점), 네덜란드(3위, 0.044점), 스웨덴(4위, 0.048점), 아이슬란드(5위, 0.051점), 노르웨이(6위, 0.053점)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