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이 참석자들을 직접 영접하며 존경과 감사를 표함으로써 예를 갖추었다.
유을상 대한민국 상이군경회장은 참석자를 대표해 "대통령께서 국정운영에 바쁜 와중에도 보훈가족을 초청, 격려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보훈단체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영정 양옆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부겸 국무총리의 조화가 놓였고, 복도에도 김오수 검찰총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황기철 국가보훈처장 등 정치권 인사들의 조화와 근조기가 줄을 이었다.
상복을 입은 김 대장의 아내와 두 자녀도 고개를 숙이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김 대장의 어머니는 손자·손녀를 바라보며...
황기철 보훈처장, 박재민 국방부 차관, 스튜어트 C. 메이어 UN군 부사령관, 김두만 전 공군참모총장(6.25 참전용사), 정승조 한미동맹재단 회장(전 합참의장)을 비롯해 참전국 22개국 주한대사관의 대사(부대사)와 무관들, 그리고 현재 한국에 머무는 해외 참전용사 후손들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금의 방탕소년단(BTS)...
주관 부처인 국가보훈처는 ‘우리들의 오월’이라는 주제로 광주광역시 북구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기념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년보다 규모를 축소해 5·18 민주유공자 및 유족, 정부 인사, 각계 대표, 학생 등 99명이 참석한다.
올해 기념식 주제는 41년 전 광주의 오월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국가보훈처는 19일 오전 10시 서울 강북구 수유동 국립 4·19민주묘지에서 ‘새 아침, 민주주의를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정부 주요 인사와 4·19 혁명 유공자·유족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BS1에서 생중계된다.
기념식에서는 4·19 혁명 관련 단체장과 당시 시위에 참여한 학교(고려대·서울대·동국대·대광고) 후배...
민병원 국가보훈처 기획조정실장은 2017년 매입한 세종시 연서면 농지와 주택을 지난해 매각했다. 이들 부동산을 산 사람은 민 실장의 장모였다. 민 실장 일가는 전세 형태로 연서면 집에서 계속 살고 있다. 집을 빨리 팔기 위해 장모에게 매각했다는 게 민 실장의 해명이다. 민 실장 일가가 산 세종시 연서면 일대는 민 실장 매입 후 세종시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국가보훈처장으로 내정된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은 1978년 해군사관학교 32기로 임관해 2015년 군복을 벗었다. 특히 그는 2011년 해군작전사령관 당시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된 삼호주얼리호 선원 구출 작전을 지휘해 '아덴만 작전의 영웅'으로 불린다.
당시 청해부대 특전요원들은 해적 13명을 소탕하고 석해균 선장 등 21명을 전원 구출했다.
이후 그는 2013년...
국가보훈처장은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을 내정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내 편 챙기기 보은 개각"이라며 "아무런 변화도 기대도 할 것 없는 빈껍데기 인적 쇄신"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있을 인사청문회를 통해 장관 후보자의 적격 여부를 철저히 검증할 것"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 한정애 민주당 의원, 국가보훈처장에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을 내정하는 등 3개 부처에 대한 장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판사 출신 3선 국회의원으로 제20대 사법개혁특별위원회 간사, 민주당 생활적폐청산위원장 등으로 활동해 왔다....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 한정애 민주당 의원, 국가보훈처장에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을 내정하는 등 3개 부처에 대한 장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판사 출신 3선 국회의원으로 제20대 사법개혁특별위원회 간사, 민주당 생활적폐청산위원장 등으로 활동해 왔다....
동성애자이면서 참전용사이기도 한 부티지지는 차기 유엔 대사나 보훈처 장관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발 경제 충격 회복·대중국 관계 설정” 난제 직면 경제·외교 수장은?=바이든 행정부 각료 인사 중 가장 주목받는 것이 경제와 외교 분야다. 새로운 경제 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에 허덕이는 미국 경제를 회복시켜야 한다. 외교...
국가보훈처로부터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국가유공자를 추천받아 명절과 호국보훈의 달에 각 가정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펼쳐왔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수상했다. 해마다 직원들이 국가유공자의 집을 직접 방문해 위문 봉사활동을 이어갔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부득이하게...
롯데건설은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처의 대외 유공인사 포상 대상자로 선정돼 지난 25일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하 대표는 국가보훈 취업 지원 대상자 기회 확대를 통한 '사회형평적 채용'을 비롯해 현충원 묘역 단장,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의 공헌활동 등 나눔 경영 실천에 기여한...
문 대통령은 국민의례와 헌화·분향이 끝난 뒤 국가보훈처장 등 주요 참석 인사들과 함께 신원확인 국군 및 미군 전사자 13명에 대해 참전 기장을 직접 수여했다.
기장 수여 후 상영된 영상은 유해송환 과정을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한 영웅을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의지와 함께 70년 만에 돌아온 가족에 대한 유족의 애틋한 마음과 감사 메시지를 담았다....
국가보훈처는 이날 6.25전쟁 70주년 기념 행사가 '영웅에게, Salute to the Heroes'라는 주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6.25참전유공자 및 유족, 정부 주요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철저히 수립해 진행된다.
식전에는 70년 만에 조국 품으로 귀환하는 국군 전사자 유해 147구를 최고의 예우로 맞이함으로써 국가의 책무와...
국가안보 등을 이유로 대통령에게 주요 물품의 생산을 확대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허창수 회장은 "이 법이 없었다면 한국의 방위는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의회의 적극적 역할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2008년에도 미국 내 '한국전쟁전우회'에 '연방정부 승인'을 부여하는 법안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보훈처와 미 의회 관련 위원회...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오전 국가보훈처 주최로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제40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5·18민주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민주・인권・평화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여 국민통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기념식을 5·18민주광장에서 치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