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후보는 국가발전특위를 출범해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듣고 외연을 확대하는 창구도 만들었다. 정치, 외교, 문화, 교육, 균형 발전 등 6~8개 분야의 전문가가 위원회에 섭외될 예정이다.
특위 위원장을 맡은 조 위원장은 통화에서 "정권교체를 위한 하나의 큰 돌파구 역할을 할 것"이라며 "6개에서 8개 정도 분과위를 만들고 그다음에 거기에...
김상수 건협 회장은 "최근 지방도시가 소멸위기에 직면하면서 수도권-지방 간 양극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지방의 생활·경제 여건을 개선하고 기업투자 유인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합리적인 예타 기준 개선이 시급하다"며 "낙후지역의 신속한 인프라 확충을 통해 교통편의와 산업활동 여건을 대폭 개선해 지방과 수도권의 상생·균형발전을...
윤 후보는 이날 서울 영등포 공군호텔에서 열린 충북·충남도민회 주최 ‘국가균형발전 완성 결의대회’에서 “충청은 선대부터 500년간 살아온 뿌리이자 고향”이라며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국가발전에 초석을 다지고 재도약의 기초를 만들어 충청인의 명예와 자존심을 확실히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충청대망론’의 주자임을 다시 한번 내세운...
지 감독은 전직 프로 축구 선수 출신으로 KBS ‘청춘FC 헝그리 일레븐’에서 안정환 전 국가대표 프로축구 선수의 제자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지 감독은 캐나다 리그에서 활동하는 독립구단을 창단했으며, 유소년 축구 발전을 꾀해왔다. 2002년생인 김어진 소장은 전국 최초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에 선출된 MZ세대로, 고려대학교 국제스포츠학부 스포츠비즈니스...
이와 함께 세종시는 이날 회의에서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의 흐름을 반영하기 위한 ‘행정수도 완성 및 세종시 중장기 발전방향’을 제안했다. 세종시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과제로 개헌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치를 통한 국무회의·지방협력회의 개최, 외교·통일·국방부를 제외한 모든 중앙행정기관의 세종시 이전 등을 건의했다. 대전·세종·충북을 연결하는...
금융산업발전의 지름길이며, 수명을 다한 현행 금융감독 체제의 개편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박 교수는 현 금융감독 체계에 대한 근본적인 반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금융감독의 기본원칙인 견제와 균형의 기능이 훼손됐다는 것이다.
그는 금융위원회의 금융산업정책과 감독정책 통합 관장이 국가 위험관리 약화를 초래하고, 금융소비자...
일례로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8월 발의됐지만, 지난달 15일 해당 상임위원회에 상정됐고 아직까지 심사 중이다. 김수흥 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역시 9월 제안됐지만, 상임위 심사에 멈춰 있는 상태다.
조 실장은 재정건전성 확보도 중요 과제로 꼽으며 독립적인 재정위원회 도입, 예결위의 ‘예산위원회, 결산위원회’로의 분리, 국토균형발전 재정총량제 도입 등을 주장했다. 세대 간 형평을 고려한 복지지출 조정도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법인세 완화, 상속세 개혁, 증권거래세 폐지 등을 제안했다.
글로벌 공급망을 재편하기 위한 전략적 대응의...
당국의 노력에 현재는 시장이 다시 균형을 찾았지만, 추운 날씨로 인해 현지 주민들은 여전히 전력난을 겪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충분한 비축량이 있다며 자국민을 안심시키고 있음에도 현지 기상학자들은 앞으로 몇 달간 매서운 추위와 가뭄이 일부 지역을 강타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만일을 대비해 마른 옥수숫대와 장작을 마당에...
국토교통부는 24일 부산시가 제안한 센텀2 도시첨단산업단지(이하 센텀2)가 제38차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본회의에서 도심융합특구 사업지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심융합특구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지방 대도시의 도심에 범부처 지원을 집중해 산업ㆍ주거ㆍ문화 등이 집약된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고밀도 거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센텀2는 전통산업시설과...
중국 공산당 19기 중앙위원회 6차 전체회의(19기 6중전회)가 비슷한 시기에 개최되면서 모든 대내외 이슈가 ‘시진핑’ 이라는 블랙홀로 빨려들고 있다. 호텔 방에서 흘러나오는 TV 방송은 대부분 공산당의 정체성과 치적 그리고 시진핑 주석의 리더십을 찬양하는 콘텐츠로 거의 도배되는 듯하다. 그도 그럴 것이 2021년은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이자 40년 만에 세...
수도권 집중해소에 대해선 "공공기관 이전 등 단편적인 정책만으로는 지역균형발전 실현에 한계가 있다"면서 "균형발전 핵심은 지방정부가 독자적으로 민간기업을 유치하고 이를 위해 중앙정부의 법적 권한과 재정을 과감하게 지방정부에게 이양하는 것"이라과 주장했다.
국가 전체의 행정구역 재설계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안 후보는...
백원국 국토부 국토정책권은 “해안·내륙권 발전종합계획은 초광역적 지차체 협력의 선도사례로 국토 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권역별로 지자체가 함께 발전전략에 따른 사업을 추진해 나감으로써 지역 간 교류 증대와 동반성장 등을 통해 국토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48조8140억 원, 75만623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원국 국토부 국토정책관은 “해안‧내륙권 발전종합계획은 초광역적 지자체 협력의 선도사례로서, 권역별로 지자체가 함께 발전전략에 따른 사업을 추진해 나감으로써 지역 간 교류 증대와 동반성장 등을 통해 국토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장을 찾고 목소리를 들으면서 국가 경제 총량은 좋아진다지만 서민(경제)은 얼마나 어려운지 현장에서 체감해보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날 이 후보는 지역화폐 행보로 오후 3시 30분께 지역 화폐 골목상권 살리기 운동본부 농성현장을 방문한다.
아울러 이 후보는 지역균형발전 정책 의지도 거듭 강조했다. 그는 "부·울·경 매타버스를...
앞서 회사 측은 ESG 경영위원회를 조직해 ESG 경영을 강화했다. UN이 지속균형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발의한 UNGC(유엔글로벌콤팩트)에 가입하는 한편, 국내 물류기업 중 처음으로 G20 국가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의 협의체인 금융안정위원회가 창설한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에 대한 지지 선언을 했다.
동시에 여성 사외이사와 물류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