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구치소에서는 전날 0시 기준으로 수용자와 종사자, 가족, 지인 등 총 117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인천 미추홀구의 쇼핑센터 및 부평구 요양원(2번 사례)에서는 총 22명이 확진돼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서울 구로구 미소들요양병원 및 요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225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9명 늘어 누적 1천100명이...
앞서 진행된 동부구치소 6차 전수조사 결과 미결정자로 분류됐던 수용자 3명이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동부구치소 직원 1명과 남부교도소 이송자 1명이 이날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부구치소는 수용자 574명을 상대로 7차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
기관별 확진 수용자 현황은 동부구치소가 677명으로 가장 많고...
전날 탈당한 김의원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9일 고소장을 제출할 계획이다.
또 주 원내대표는 동부구치소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고발한 것에 대한 여당의 비판에는 "불리하면 정쟁이라고 하느냐"며 "국가기관의 책임은 민간보다 더 높게 적용돼야 한다"고 비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속출하고 있는 서울 송파 동부구치소에서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이에 따라 동부구치소 관련 누적 확진자는 1177명이 됐다. 단일 집단감염으로는 신천지대구교회(5213명) 다음으로 많은 규모다.
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동부구치소 관련 격리자 추적검사 중 4명...
백신 접종 2월 말 시작해 3~4분기 국민 60~70% 완료정은경 "11월 집단면역"…치료제 2월 식약처 조건부 허가 예상동부구치소 집단감염은 대국민 사과…정세균 "법적 책임 가려야"여권發 전 국민 4차 재난지원금은 정세균 속도조절 나서
정부는 8일 국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향후 대책을 밝혔다. 코로나19 백신은 내달 말에...
정세균 국무총리는 8일 동부구치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에 대해선 법적 책임을 가리겠다는 반면 코로나19 백신 확보 실기 비판에 대해선 책임질 일이 없다고 반박했다.
정 총리는 이날 국회 본회의 코로나19 방역 실태 및 백신 수급 상황 긴급현안질문에 출석해 강기윤 국민의힘 의원이 동부구치소 집단감염과 관련해 “정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8일 동부구치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 재발 방지 대책으로 구치소 신규입소자 전원검사 조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청장은 이날 국회 본회의 코로나19 방역 실태 및 백신 수급 상황 긴급현안질문에 출석해 “모든 구치소 신규입소자의 입소 시 14일 격리해제 시 반드시 코로나19 검사를 하는 등 유입 차단...
서울동부구치소가 8일 여성수용자를 포함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8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서울동부구치소는 이날 수용자 570여 명에 대해 7차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에는 6차 전수조사에서 제외됐었던 여성수용자도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법무부는 여성수용자가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 것에 대해 "1차~5차 전수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경북북부제2교도소(청송)로 이송된 수용자 절반가량이 재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
7일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달 동부구치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무증상, 경증 환자로 분류돼 경북북부제2교도소로 이송된 확진자 341명 중 155명이 재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사망했다.
7일 법조계와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동부구치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남성 수용자 1명이 숨졌다.
사망자는 지난달 25일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 중에 이날 오전 6시께 호흡곤란 증상을 호소하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회복하지 못했다. 그는 평소 협심증과...
서울동부구치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한 재소자 분산 수용 조치로 다른 교정시설에 과밀 현상이 나타나는 등 부작용이 심각한 것으로 파악됐다. 일부 교정시설은 한 방(혼거실)에 재소자를 무리하게 몰아넣어 생활하게 하는 등 인권침해 논란도 일고 있다.
지방 교도소에 수감된 재소자 A 씨는 7일 가족을 통해...
그는 “동부구치소 집단감염 초기 대응은 비판할 수 있는 일이지만 추 장관도 책임을 통감하며 거듭 사과했는데 검찰을 끌어들여 보복수사를 하겠다는 건 잔인한 정쟁”이라며 “이성과 품격을 내던진 야당의 고발 정치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 장관에 대한 국민의힘의 고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과 (추 장관의) 아들...
서울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는 67명이 추가됐다. 송파구 장애인 거주시설(3명), 구로구 요양병원·요양원(2명) 등에서도 또 확진자가 나왔다.
동대문구 어르신시설과 동대문구 역사 관련으로도 2명씩 새로 확진됐다. 양천구 요양시설 Ⅱ와 영등포구 장례식장에서도 1명씩 추가됐다. 그 밖의 집단감염으로도 신규 확진자 3명이 나왔다.
집단감염을 제외하면...
하태경 "동부구치소가 현대판 코로나 마루타 실험장이냐"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동부구치소가 현대판 코로나19 마루타 실험장인가"라며 "의료진과 국민이 일으켜 세운 K-방역을 추미애 장관과 문재인 정부가 무너뜨렸다"고 비난했습니다.
하태경 의원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동부구치소 코로나 집단감염은 국가기관의...
송파구 동부구치소(2명), 송파구 장애인생활시설(1명), 노원구 병원(1명)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영등포구 장례식장 사례는 새로운 집단감염으로 분류됐다. 전날 3명을 포함해 누적 확진자가 10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기타 확진자 접촉 143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12명,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사례 88명이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하루...
앞서 방역당국은 지난해 11월 27일 이후 서울동부구치소의 수용자, 직원 등에 대해 6차례의 전수 검사를 했다. 그 결과 이날 0시 기준 서울동부구치소 확진자는 746명으로 확인됐다. 경북북부2교도소 등 4개 기관 이송자 372명을 포함하면 1118명이다. 윤 반장은 “법무부는 서울동부구치소의 수용밀도를 낮추기 위하여 5차례의 이송을 시행했다”며 “총 972명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동부구치소에서 60여 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법무부는 6일 서울동부구치소 직원 429명과 수용자 338명을 대상으로 6차 전수조사를 한 결과 수용자 6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직원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전국 교정시설 내 총 확진자는 전날 오후 6시 기준 1125명에서 이날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동부구치소에 이어 서울구치소와 천안교도소 등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권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법무부의 교정시설 방역 실패에 대한 비난 여론이 커지고 있다.
5일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121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대부분(989명)은 수용자이며, 출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