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분야는 구인ㆍ구직자 수, 취업자 수 등 전 지표가 약화되고, 실업급여와 고용안정지원금 수급자는 많이 증가했다.
산업 분야는 3월까지 자동차ㆍ조선해양플랜트ㆍ기계 및 소재부품장비 등 제조업의 생산 차질은 크지 않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 수출 실적 악화와 매출 감소 등으로 자금 확보 및 고용 유지에 어려움이 따를 전망이다.
이와 함께 건설...
SK에너지가 2년 연속으로 우리나라 매출 상위 100대 기업 중 직원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매출액 상위 100대 대기업(금융사 제외) 중 2019년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84개사 직원 연봉을 분석한 결과, 1인당 평균 급여는 8358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8200만 원) 대비 158만 원 늘었다.
이중...
실업급여는 정부가 고용보험기금으로 실업자의 생활과 구직활동을 돕기 위해 최단 4개월, 최장 9개월 동안 주는 돈(최대 월 198만 원)이다.
퇴사일 기준으로 이전 18개월 근무 기간 중 최소 180일 이상 고용보험에 가입한 퇴직자가 신청 대상이다. 단 정년퇴직, 정리해고, 권고사직, 계약기간 만료 등 비자발적인 사유여야만 지급받을 수 있다.
바꿔 말하면 새 직장을 구해...
도소매, 제조업 등 거의 모든 업종에 걸쳐 고용유지지원금 신청이 급증하는 상황"이라며 "이를 통해 고용유지를 위한 사업주의 자부담 비율이 대폭 낮아지고, 근로자 고용불안도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실업급여 신청도 증가했다. 희망 퇴직자가 늘면서 2월 구직급여 지급총액은 7819억 원으로, 역대 최대규모를 기록했다.
이때, 이미 코로나19 정부 지원 혜택을 받고 있거나 긴급복지 및 서울형 긴급복지 생계비 수급자(20년 신청자), 실업급여 대상자(20년 수급자), 일자리사업 참여자, 청년수당 및 청년 구직활동지원금 수급자는 긴급생계비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방식은 모바일 지역사랑 상품권이나, 선불카드 중 하나를 선택해서 지원받는다. 모바일 지역사랑 상품권을 선택할...
이러한 가운데 아빠육아휴직 보너스제와 육아휴직 급여 상한액 인상에 이어 지난달 28일부터 부부 동시 육아휴직이 가능해지는 등 법적인 제도 마련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 과연 일선 기업의 육아휴직 사용 현황은 어떨까.
23일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613개사를 대상으로 ‘육아휴직 사용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육아휴직을...
광주 소재 모 어린이집에서 10년 넘게 교사 생활을 했던 정모(47) 씨가 최근 고용복지플러스 센터를 찾아 실업급여(구직급여)를 신청했다.
그는 “코로나19 감염 우려와 휴원 조치 등으로 어린이집에 보내려던 부모들이 입학을 미루거나 취소하면서 근무하던 어린이집 7개 반 중 3개 반이 문을 닫았다. 결국 나를 포함한 3명의 교사가 퇴사했다”며 “당분간은...
이에 따라 코로나19로 근로자에 대해 유급휴업·휴직 조치를 취한 해당 업종의 사업주는 정부로부터 인건비(휴업급여)의 최대 90%까지 지원받게 되며 근로자는 기존보다 강화된 각종 생계 지원 혜택을 받는다. 혜택 사업장과 근로자는 각각 1만4000개소와 17만 명 이상이 될 전망이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코로나19 대응...
실업자들에게 지급되는 정부의 실업급여(구직급여) 지급액이 2월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고용노동부 통계에서 지난달 실업급여 지급액은 7819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7.5%(1690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과 건설업, 도소매, 시설·관리, 숙박·음식 등 거의 모든 업종에서 실업급여 신청과 지출이 폭증했다.
2월 실업급여 수급자는 53만6000명으로...
지난달 실업자의 구직활동 지원을 위해 정부가 지급한 구직급여액(고용보험기금 활용)이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고용노동부는 9일 '2월 노동시장 동향' 발표를 통해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액은 7819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690억 원(32.0%) 늘었다고 밝혔다. 7819억 원은 작년 7월 기록한 역대 최대치(7589억 원)를 경신한 것이다.
고용부 관계자는...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운영하는 알바콜이 구직 경험자 663명을 대상으로 '취업 사기 경험'에 대해 설문조사 한 결과다.
5일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의 33.5%가 '취업 사기를 당했다'고 답했다. 사기 유형으로는 직무 및 연봉, 복리후생 등 고용조건을 허위·과장한 경우가 54.0%(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구인광고에 기재된 직무와 다른 직무를 권유(25.8%)하거나 급여조건...
2인 가구 기준 지급액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가 월 22만 원, 주거·교육급여 수급자는 17만 원이다. 아동수당 대상자에게는 지역사랑상품권(1인당 월 10만 원) 4개월분이 지급된다. 지급대상은 263만 명, 총 지원규모는 1조549억 원이다.
더불어 노인 일자리 참여자가 보수의 30%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수령 시에는 총보수 20% 상당의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가령 월...
또 전국 모든 고용노동관서에서 인터넷을 통한 실업인정을 허용해 고용센터 출석 없이 구직급여 수급이 가능토록 하고, 고용센터 내 모든 집체교육도 당분간 중단한다.
취업성공패키지, 국민내일배움카드 상담 등도 유선 또는 온라인으로 대체해 진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달 29일 발표된 고용안정 지원대책의 진행상황도 점검했다.
고용부는 코로나19에...
일본은 8위로 6계단이나 하락했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성인남녀 3545명을 대상으로 ‘해외취업 의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5%가 해외취업을 ‘원한다’고 답했다.
17일 설문 결과에 따르면 해외 취업을 원하는 응답자를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이 60.5%로 여성(50.3%)보다 10.2%p 높았다. 해외 취업을 원하는 이유로는 ‘글로벌 경험을 쌓을...
지난달 구직활동을 하는 실업자에게 고용보험기금으로 주는 구직급여 지급액은 7336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8월 기록한 역대 최대치(7589억 원) 이후 가장 많은 규모다.
고용부 관계자는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액 증가는 고용보험 가입 대상을 확대하고 구직급여 상·하한액을 높이는 등 고용 안전망을 강화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공기업은 높은 고용안정성과 안정적인 급여로 구직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020년 공개채용’을 진행 중이다. 모집 부문은 가수매니저, 인사, 사업기획, 법무, 사무지원, 재무, 마케팅, 팬마케팅, MD, 영상촬영·편집, 웹 퍼블리셔, 공연, 콘텐츠 지원, 트레이닝, 캐스팅, Music, 프로덕션 기획, 디자인, 크리에이티브, 안무가, 연출가, 바리스타...
실업급여는 구직급여, 취업촉진수당, 연장급여, 상병급여 등 4가지로 나뉜다.
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정부가 마련한 ‘신종 코로나 관련 산업안전 및 고용안정 지원 지침’에는 신종 코로나 감염자 및 의심환자에 대한 실업급여, 취업성공패키지 등의 지원 내용이 담겼다.
지침 내용을 보면 우선 실업급여 수급자격을 갖췄으나 아직 실업급여 수급자격을 신청하기...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349개사를 대상으로 ‘월급 500만 원(기본급, 세후 기준)까지 소요기간’을 조사한 결과, 평균 15.1년차에 500만 원을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30일 설문에 따르면 ‘10년차’(25.5%)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이어 ‘20년차 이상’(18.3%), ‘15년차’(15.5%), ‘18년차’(8.9%), ‘16년차’(4.3%), ‘19년차’(4.3%) 등의...
고용부는 저소득 미취업 구직자에 진로 상담, 직원 훈련, 취업 알선 등을 제공하는 기존 사업인 ‘취업성공패키지’를 올해 국민취업지원제도에 통합하고 2022년까지 지원 규모를 60만 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럴 경우 2022년까지 국민취업지원제도(2차 안전망·60만 명)와 실업급여(1차 안전망·140만 명+α ), 재정지원 직접일자리(3차 안전망·35만 명+α)를 합해...
지난해 정부가 구직활동을 하는 실업자에게 지급한 구직급여액이 사상 처음으로 8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13일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2019년 12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작년 12월 구직급여 지급액은 6038억 원으로 전년(4753억 원)보다 27.0% 늘었다.
이로써 작년 한 해 구직급여 지급액은 전년(6조4549억 원)보다 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