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해 고용창출 투자세액 공제액도 1인당 500만원 인상된다.
28일 정부가 발표한 ‘2016년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고용창출 투자 세액공제 대상이 되는 업종을 농업, 제조업, 건설업, 일부 서비스업 등에서 유흥주점업 등 소비성 서비스업을 제외한 모든 업종으로 확대된다. 일자리 창출을 늘리기 위한 조치다.
현행법이 세제 지원 대상을...
안산시 소규모 사업장 맞춤형 인력지원서비스인 ‘일드림’ 사업을 민간에 위탁해 구인난 및 불법 파견 해소도 도모할 계획이다.
조익환 고용부 안산지청장은 “공공고용서비스 제공과 사업장 계도 및 인식 개선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하고, 그럼에도 불법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법에 따라 엄중하게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제2의 벤처붐’으로 불릴 정도로 창업자 수는 급증하고 있지만, 정작 청년 스타트업들은 구인난에 허덕이고 있다. 창업 환경이 좋아진 만큼, 직접 창업에 뛰어든 청년들은 많아졌지만 구직자 입장에서의 스타트업은 여전히 불안한 측면이 많아서다. 특히, IT를 기반으로 한 스타트업들이 많은 상황에서 고급 개발자들의 품귀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19일 관련...
이번 협약은 △동반성장펀드 조성 및 상생결제시스템을 통한 금융지원 △일자리 창출 및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한 채용행사 지속 개최 △중소기업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무료 컨설팅 및 법률자문, 기업간 분쟁발생시 자율 조정 지원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국내 판로 확보 △양 기관간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활성화 및 신사업 발굴 등이 골자다.
양...
유효구인배율은 구직자 1명당 구인 수를 나타내는 비율로 수치가 높을수록 구직자가 일자리를 찾기 쉬워지고 기업인 구인난을 겪는다는 것을 뜻한다.
기업 구인 수가 0.4% 줄었지만 구직자 수 감소폭이 1.7%로 훨씬 커서 구인배율이 높아졌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방일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숙박·음식 서비스업과 도매·소매업 등에서 견실한 구인 흐름이...
박 대통령은 “파견법만 통과되는 9만개의 일자리는 물론 뿌리 산업의 구인난도 해소될 것”이라고도 했다.
이어 “파견법은 구조조정의 대책과 중장년 일자리 창출, 구인난을 겪고 고통을 받는 중소기업 위한 대책도 되는데 그동안 계속 그냥 호소만 하다가 끝났다”면서 “앞으로 이런 부분은 전향적으로 국회 쪽에서 생각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피력했다.
박 대통령은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은 우리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보건의료 분야 등이 신산업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길을 터줄 수 있고, 파견법은 자영업자와 장년층에게 일자리를 주는 대책인 동시에 뿌리산업 등의 구인난을 해소하는 중소기업 대책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스웨덴은 재정, 복지, 성장이 선순환되는 좋은 모델로서 이를 분석하고 검토해...
도쿄쇼코리서치에 따르면 구인난과 직원의 퇴사, 후임자 채용난을 이유로 한 ‘일손 부족 관련 파산’은 2015년에 300건을 넘어섰다. 이는 전년 대비 약 6% 증가한 수준이다. 특히 구인난과 직원 퇴사를 이유로 한 도산은 39건으로 30% 늘었다. 구인난 등을 이유로 한 일손 부족 관련 도산은 앞으로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무역협회는 정부 일자리정책에 부응한 해외취업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우리 청년 고용시장과는 달리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는 일본 취업시장에 한국인 인재가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마이나비, 잡코리아와 함께 일본 취업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오는 7월에는 일본 현지기업 초청 채용박람회를 코엑스에서 공동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게임분야 청년 취업 활성화와 중소업체 구인난 해소를 위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콘텐츠코리아랩에서 ‘게임 잡페어’를 개최했다. 이날 잡페어를 찾은 한 구직자가 컨설턴트와 취업 상담을 하고 있다. ‘게임 잡페어’는 실제 채용이 이루어지는 잡매칭, 현업 전문가의 포트폴리오 클리닉을 받는 코칭데이, 현업인이 들려주는...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게임분야 청년 취업 활성화와 중소업체 구인난 해소를 위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콘텐츠코리아랩에서 ‘게임 잡페어’를 개최했다. 이날 잡페어를 찾은 한 구직자가 컨설턴트와 취업 상담을 하고 있다. ‘게임 잡페어’는 실제 채용이 이루어지는 잡매칭, 현업 전문가의 포트폴리오 클리닉을 받는 코칭데이, 현업인이 들려주는...
이 가운데 산업수요와 노동공급의 불일치가 심하여 중소기업의 60%가량이 구인난을 겪고 있다.
청년실업을 해결하려면 우선 필요한 것이 경제의 고용창출 능력 회복이다. 이를 위해 정부와 기업들은 신산업 발굴에 과감하게 투자해야 한다. 또한 기업구조를 개혁하여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들이 산업발전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 그리하여 기계 대신 사람이 일하는 미래형...
영혼 없는 인재 영입, 영혼 없는 선거연대에 매달리지 말고 노동개혁과 경제활성화법을 더 고민하고 법안 처리를 통해 국민이 원하는 개혁에 동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대표는 쟁점법안 처리가 지연되는 상황과 관련 “한국 경제의 저성장이 현실화하는데 야당은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에 도움이 되는 파견법에 반대하며 노동개혁에 발목을 잡고 있다”고 지적했다.
훼미리레스토랑 스카이락 관계자는 “인력난은 지방으로도 퍼지기 시작했다”며 구인난을 호소했다. 스카이락의 올 1분기(1~3월) 인건비는 856억 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억 엔 증가했다.
시급 상승은 경제가 개선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는 한편, 기업의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의 소리도 나오고 있다. 다이와종합연구소의 오사나이...
지방ㆍ중소업체일수록 구인난이 더 심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지난해 말 현재 산업기술인력은 155만4084명으로 전년대비 3.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체 근로자 중 35.4%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전체 산업기술인력의 48.1%가 수도권(서울ㆍ인천ㆍ경기)에 집중되어 있으나, 전년대비 0.6%포인트 하락한 수준으로 수도권...
또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필요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지도 반영됐다. 이들 기업은 이달 5일 부터 순차적으로 참여자 모집에 들어가며 내년부터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는 구상이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서울 가든 호텔에서 열린 국내 30대 그룹 CHO(인사담당최고책임자)와의 간담회에서 재계가 2017년까지 20만명 이상의...
SK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업체 인재채용에 발 벗고 나선다.
SK는 오는 5일 울산시 문수월드컵 컨벤션센터에서 ‘2015 동반성장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채용박람회는 지역 청년 실업 해소와 중소 협력사의 우수 인재 채용을 직접 지원키 위해 SK가 주최하는 ‘지역 맞춤형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청년실업과 협력업체·중소기업 구인난을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현대차그룹 계열사들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9500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또 향후 3년간 3만5700명을 채용하고, 1만2000명에게 취업과 창업을 지원한다.
오는 2018년까지 약 1700명 규모의 인턴십 제도도 운영한다. 특히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신규 개발해 3년간 650명, 5년간 최대...
현대차그룹은 구인난을 겪는 협력사와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 구직자들을 위해 4년째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열고 있다. 올해도 지난 3월 서울을 시작으로 창원, 광주, 울산, 대구 등 총 5개 지역에서 '2015 현대기아차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협력사들이 채용설명회와 채용상담을 진행하고, 현대기아차가 장소 제공과 행사 기획...
또한 중소·벤처기업 근로자 지원확대에 대해선 "핵심인력의 장기재직을 유도함으로써 고질적인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에 다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도 "다만, 중견기업의 경우에도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핵심인력 관리 관련 내용이 검토되지 않은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내수진작과 세수확충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