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구의원이 대낮 만취 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21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직 서초구의원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3시5분경 관악구 봉천역 인근에서 음주 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 0.1% 이상으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취임식에는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유관기관 주요 인사와 어르신,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비롯해 민선 8기 관악의 새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1000여 명의 주민이 함께했다.
이어 박 구청장은 혁신·포용·협치의 기조 위에 새롭게 도약하는 모두가 행복한 ‘민선 8기 더불어 으뜸 관악구’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했다.
박 구청장은 관악S밸리 2.0, 골목 경제 활성화 등...
취임식에는 지상욱 당협위원장, 박성준 국회의원, 최명옥 인수위원장, 정동일 자문위원장, 시·구의원, 중구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구청장은 △숲·사람·건물이 하나되는 중구 △남녀노소 행복한 복지 중구 △사람이 돌아오는 교육 중구 △활기가 넘치는 경제 중구 △구민이 주인되는 중구 등 5가지 구정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뜨거운 성원으로 저를...
오 교수는 “충청도 어느 지역에서 리허설을 하는데, 공무원들이 관객들 앉는 플라스틱 의자를 들고 앞으로 나왔다”며 “공무원들이 ‘여기 군수님, 구의원 앉아야 한다’고 하니까 (송해가) 그냥 소리를 지르셨다. ‘당장 치워라’, ‘지금 뭐 하는 짓이냐. 당신들이 제일 앞자리에 그렇게 앉아 있으면 관객 국민이 다 긴장한다. 앉고 싶으면 저 뒤에 아무 데나 퍼져...
서울 관악구 인헌고등학교 재학생 당시 교사들의 ‘정치 편향’ 교육을 폭로했던 최인호 국민의힘 후보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구의원에 당선됐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최 당선인은 득표율 28.59%를 얻어 구 의원 배지를 달았다.
최 당선인은 2019년 10월 인헌고 재학생이었던 당시 교사들의 정치 편향 교육을 폭로했다. 그는 인헌고 교사들이 교내 마라톤...
명함에는 ‘4등까지 당선되는 우리동네 구의원’이라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그는 “이번 선거는 4등도 됩니다. 꼭 뽑아주세요”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일부 주민들은 “4등도 된다고?”라고 되묻기도 했다.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3등 자리를 놓고 경쟁이 치열한 선거구가 있다. 일부 선거구에서 기초의원 선출을 위한 중대선거구제(3∼5인 선거구)가 시범 도입되면서다....
서울 구로구 다선거구 구의원에 도전하는 박수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8세 청년이다. 처음 입후보하는 정치 신인인 만큼 소위 ‘이름을 알려야’ 했다.
그는 “정치 신인으로서 도전하는 거라 인지도가 낮은 것이 현실”이라며 “(선거 운동에서) 정치적인 메시지를 담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선은 인지도가 너무 낮은 신인이라 이름을 반복되게 하자는 전략을 세웠다”고...
서울 구로구 다선거구 구의원 선거에 출마한 박수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박수’라는 자신의 이름을 활용했다. ‘짝짝짝’이라는 박수 소리를 선거 슬로건을 담았다. 박 후보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상에서도 박수 이모지와 함께 ‘박수치면 나타나는 구로구 청년일꾼’이라며 ‘박수’를 강조했다.
경남 거제시 제2선거구 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전기풍 국민의힘...
당시 이 후보는 윤환 계양구청장 후보, 조덕제 구의원 후보와 함께 거리유세를 하고 있었다. 주변에는 지지자와 어린 학생도 있었지만 부상자는 없었다.
이 후보 측은 사건 발생 후 공지를 통해 취재진에 "이 후보가 도보거리 유세 중 신원불명의 사람이 던진 철제그릇에 머리를 맞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후보의 피해 정도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기 계신 대전시의원, 각 구의 구의원들 그리고 구청장까지 이번 선거에서 모두 좋은 결과가 있어야 대전이 빠르게 바뀔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여기 계신 모든 분이 한 발짝이라도 더 떼어 주시고, 한 마디라도, 한 통화라도 더 해 압도적인 결과를 만들어달라”고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날 부산과 대전, 세종을 찾는 강행군을 했다. 부산을...
이번 개정된 공직선거법에 따라 서울시 의원은 2명 늘어난 112명(지역구101+비례11), 자치구의원은 4명 늘어난 427명(지역구373+비례54)으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서울 지역 시의원과 구의원은 총 539명이 선출된다.
아울러 시의회는 서울시 4개 지역(서초구갑, 동대문구을, 성북구갑, 강서구을)에 기초의회 의원 중대선거구제가 시범...
그는 "이번 대선에서 낙담한 국민의 마음을 다시 세울 수 있도록 민주당이 최선을 다해야 하는데 서울이 중요하다"며 "서울시장 선거는 시장을 한 명 뽑는 게 아니라 전국 기초자치단체나 광역 선거를 이끌고 서울 지역의 시의원과 구의원의 정치 생명을 함께 책임지는 차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송 전 대표는 주요 공약으로 서울에 'UN...
2018년 6월 시행된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시의원·구의원으로 당선된 A 씨 등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벌금 100만 원 형을 선고받아 확정됐다. 이후 공직선거법에 따라 시의원과 구의원 직에서 퇴직하게 됐다.
공직선거법은 선거범으로서 100만 원 이상 벌금형 선고를 받고 확정된 후 5년을 경과하지 않으면 선거권이 없다고 규정한다. 또 공직선거법...
서울시 구의원 411명과 공직유관단체장 6명의 평균 재산액이 13억44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신고 대비 약 1억3600만 원 증가했다.
31일 서울시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재산공개대상자 417명 중 지난해 신고 대비 증가자는 280명(67.1%), 감소자는 137명(32.9%)이었다.
구의원 중 최남일 강남구의원이 약 345억 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했다. 이현미 용산구의원...
이에 대해 이 후보는 "정치쇼라고 하는데, 정치개혁을 통해 민의가 반영되는 제3의 선택도 가능한 정치를 만들자는 것은 오랜 저의 숙원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며 "이를테면 수도권의 경우 시·구의원 2명을 뽑아 3당은 되지 않는 구조"라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또 이 후보를 향해 "연동형 비례제를 정의당의 협조를 받아 곧바로...
학생이 직접 시·도·군·구의원이나 국회의원으로 선출돼 본회의 등 필수 의정 업무에 참석하기 위해 결석할 때는 출석으로 인정한다.
24일 교육부는 정치관계법 개정에 따라 출결·학적 처리 기준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선거권이 18세로 하향된 데 이어 공직선거법과 정당법이 개정되면서 올해 1월부터 피선거권은 18세, 정당가입 연령은 16세로 하향...
이 사고로 운전자와 동승자인 지역 구의원 등 2명이 가벼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1t 화물트럭 위에 3m가량의 무대 장치를 설치해 차고가 높아진 차량이 지하차도에 진입하려다 천장에 부딪힌 것이다.
오후에는 안타까운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오후 충남 천안의 한 도로에 정차해있던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유세차(40인용 버스)에서 운전자와...
이 사고로 운전자와 동승자인 지역 구의원 등 2명이 가벼운 타박상을 당해 병원에 옮겨졌으며 약 2시간가량 차량 통제 후 사고 차량이 견인되며 사고 상황이 종료됐다.
경찰은 높이 3m인 지하차도에 유세 차량이 걸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 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부산을 방문했다. 부전역 앞에서 진행한 첫 선거...
'구 직영 교육 4+1 정책'을 통해 영유아 보육부터 방과후학교, 진료체험, 대학입시까지 구청이 책임지고 지원한다.
서 구청장은 "구민들이 구정에 많이 참여하도록 해야 시의원, 구의원, 공무원들이 주민을 1순위에 놓고 사업을 계획한다"며 “앞으로도 중구민을 위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일 공개한 신년 인사회 영상에서 이 구청장과 국회의원, 시ㆍ구의원 등이 새해 덕담을 전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을 활용한 신년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희망찬 임인년 새해에도 구청 모든 공직자들이 사람 중심의 더 행복한 구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