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측근 탤런트 전양자
구원파 연예인 전양자가 횡령 배임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앞선 조사 당시에 보였던 "검찰이 제기한 혐의와 나는 전혀 관계 없다"는 당당한 태도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15일 인천지법 형사12부(이재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전양자 측 변호인은 "검찰 측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다....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으로 업무상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기소된 탤런트 전양자(72·여·본명 김경숙)씨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인천지법 형사12부(이재욱 부장판사) 심리로 15일 오전 11시 30분께 열린 첫 공판에서 전씨 측 변호인은 "검찰 측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전했다.
다만, 변호인 측은 "기존의 대표 이사들이...
유병언 전 회장의 운전기사 A 씨는 "김혜경 한국제약 대표는 유병언 전 회장의 최측근"이라며 "유 전 회장이 '얘(김혜경)가 우리를 배신하면 우리(구원파)는 모두 망한다'란 말을 달고 살았을 정도"라고 증언하기도 했다.
[정정 및 반론보도문]
위 기사와 관련하여, 유 전 회장 유족 측은 유 전 회장이 보도된 내용의 발언을 한 사실이 없으며, 김혜경 대표는...
사망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혜경 한국제약 대표가 미국에서 체포됐다.
5일 법무부는 미국 사법당국과 공조해 불법 체류 중이었던 김씨를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이민법 위반 혐의로 미국 당국에 체포됐으며 국내 송환 절차가 진행된다. 김씨가 자발적으로 출국에 동의하지 않으면 미국 현지에서 이민 재판을 거쳐...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매제 오갑렬(60) 전 체코 대사가 유 전 회장의 도피를 총괄 지휘한 혐의를 일부 부인했다.
3일 오전 인천지법 형사12부(이재욱 부장판사)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오 전 대사 측 변호인은 “사전에 (구원파 신도의) 별장을 답사한 사실을 인정한다”면서도 “(그 신도가) 대청소를 한 사실이 없고 실제 은닉행위도 이뤄지지 않고 미수에 그쳤다”고...
특히 추가로 발견된 가방에서는 산삼과 만년필 등 생필품과 상관없는 품목들이 들어있던 게 밝혀져, 유병언 전 회장이 이 가방을 들고 해외에서 장기 체류하려고 한 정황 증거로 해석되고 있다.
1일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장검사)은 유 전회장의 가방으로 추정되는 여행용 가방 3개를 경기도 안성의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신도 자택에서 확보했다고...
특히 추가로 발견된 가방에서는 산삼과 만년필 등 생필품과 상관없는 품목들이 들어있던 게 밝혀져, 유병언 전 회장이 이 가방을 들고 해외에서 장기 체류하려고 한 정황 증거로 해석되고 있다.
1일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장검사)은 유 전회장의 가방으로 추정되는 여행용 가방 3개를 경기도 안성의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신도 자택에서 확보했다고...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인 탤런트 전양자(72·여·본명 김경숙)씨가 오는 15일 첫 재판을 받는다.
법원에 따르면 업무상 횡령 및 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전씨에 대한 첫 재판이 15일 오전 11시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청해진해운 관계사 중 하나인 노른자쇼핑 대표인 전씨는 2009년 6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호미영농조합 등에 컨설팅비용 명목으로...
검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도피 전 준비한 것으로 추정되는 여행용 가방 3개를 추가로 확보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지금까지 유씨의 가방 총 10개를 확보했다.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장검사)은 1일 유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여행용 가방 3개를 경기도 안성의 한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도 자택에서...
검ㆍ경의 추적을 피해 도피하던 중 숨진 채 발견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례가 31일 마무리됐다.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는 이날 오후 2시께 구원파 총본산인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상삼리 금수원 뒤편 청량산에 유 전 회장의 시신을 매장하는 것으로 30일부터 치러진 2일장을 끝마쳤다.
금수원에는 장례 첫날인 전날 신도 2000여명이 조문을 와 이곳에서...
유병언 장례식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례식이 30일 오ㅓ전 10시부터 이틀 간 열린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장례식에는 일시 석방된 장남 유대균(44)씨를 비롯해 유씨 일가 4명도 참석한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장례식에는 구원파 신도 1만여명 이상이 몰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장례식은 기독교 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며 빈소는 금수원 내부에 있는 대강당에...
경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을 25일 오후 유족에게 인계키로 했다.
이에 따라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도들은 유 전 회장의 시신을 경기도 안성 금수원 내에 안치했다가 이달 30일 2일장으로 장례를 치를 예정이다.
경찰 한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안치된 유 전 회장 시신을 오늘 오후 5시께 유족에게 인계할 예정"이라며...
구원파 측은 이어 "구원파 설립자 권신찬 목사 장례식은 유병언 전 회장이 주관해 금수원에서 하루간 진행됐다"고 밝히는 한편 "유병언 회장의 장례는 며칠 동안 할지도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덧붙였다.
일단 경찰은 빠르면 이번 주말 시신을 유족들에게 인계할 방침이다. 시신은 유족 대표인 유병언의 매제 오갑렬 전 체코대사가 인수할...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가 다음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례식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구원파는 다음주 주말께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서 유 전 회장의 장례식을 열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토요일에 가장 많은 신도가 모이기 때문에 날짜는 오는 30일이 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유 전 회장의 장례를 며칠 동안 치를지 등 세부사항은 정해지지...
◆ 구원파 "유병언 장례식 다음 주말께 금수원서 엄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례식이 내주 주말께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서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 "임신부, 참치 아예 먹지 말아야"
미국의 소비자 잡지인 컨슈머 리포트가 임신부들은 모든 종류의 참치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습니다.
◆ 내년부터 서울 전 보건소서 20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신도 중 2명이 보석으로 석방됐다.
19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형사12부(이재욱 부장판사) 심리로 전날 열린 보석 심문에서 순천 송치재휴게소 운영자 변모(61)씨와 정모(56·여)씨 부부의 보석 청구를 인용 결정했다.
법원은 ‘제2의 김엄마’ 김모(58·여)씨 등 나머지 도피...
유병언(73·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도 2명이 보석으로 석방됐다.
법원은 그러나 나머지 도피 조력자 4명의 보석 청구는 도주 우려 등을 이유로 기각했다.
19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형사12부(이재욱 부장판사) 심리로 전날 열린 보석 심문에서 순천 송치재휴게소 운영자 변모(61)씨와 정모(56...
유병언 최종 행적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마지막 행적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된다. 경찰이 이를 통해 유 씨의 사망시점을 밝힐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유병언 변사 사건을 수사해온 경찰은 19일 오후 수사 결과 발표와 함께 그의 마지막 행적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유 씨가 포착된 CCTV 영상이 채널A를 통해 공개된 바 있으며...
유병언(73·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력자 6명이 잇따라 보석을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검찰과 법원에 따르면 현재 재판을 받고 있는 유씨의 도피 조력자들 가운데 6명이 유씨의 사망이 확인된 지난달 21일부터 최근까지 보석을 청구했다.
지난달 29일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의 '제2의 김엄마' 김모(58·여)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