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장관은 이날 경북 구미시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지역본부에서 화상으로 대구·경북지역 산업단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현황 긴급 점검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관련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애로를 청취하고, 산업단지의 방역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전국 산업단지 차원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 장관은...
그 뒤로 △시화국가산업단지(-11.3조 원) △창원국가산업단지(-10.5조 원) △반월국가산업단지(-7.8조 원) △구미국가산업단지(-2.6조 원) 순을 보였다.
수출액 기준으로도 여수국가산업단지가 -82.4억 달러로 가장 많이 감소했다. △창원국가산업단지(-55.3억 달러) △구미국가산업단지(-52.9억 달러) △울산ㆍ미포국가산업단지(-40.3억 달러)...
의성 불법폐기물처리행정대집행 예산으로 정부안(221억7600만 원)에 48억 원을 추가했고, 구미-군위IC 국도건설 예산 45억6400만 원에 20억 원을 늘렸다.
이 밖에도 김 위원장은 △상주 용포지구, 강화 매음지구 농촌용수 개발(6억 원) △상주시 냉림 하수관로 정비(5억 원) △59호선 상주 낙동-의성 다인 선형개량 사업(4억 원) 등 정부안에 없던 사업을 신설했다. 김...
7월에는 LG화학과 구미시가 구미 산업단지에 5000억 원 규모의 배터리 양극재 공장을 신설하는 구미형 일자리 투자협약을 맺었다. 고용 창출 예상 규모는 1000여 명이다.
이에 앞서 6월에는 경남도와 밀양시가 경남 소재 뿌리기업들을 밀양하남산단으로 이전시켜 신규 투자 및 고용 창출을 꾀하는 밀양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는 데 합의했다.
이달 24일에는 전북도와...
올해 추가로 지정된 4곳은 경북 구미 금형산업, 대구 국가산단표면처리, 부산 녹산표면처리, 전북 익산 등으로 모두 110개 업체가 뿌리산업 육성 지원을 받게 된다. 정부는 올해부터 국비 지원비율을 30%에서 50%로 올리고, 공동활용시설 지원 대상에 편의시설을 포함해 뿌리기업의 근로환경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특화단지 재정지원 확대를 위해 올...
18일 구미시가 구미산업단지 조성 50주년 기념식장에서 상영한 홍보영상에 문재인 대통령과 김대중ㆍ노무현 전 대통령은 소개가 됐지만, 구미산단 조성 주역인 박정희 전 대통령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이에 격분한 보수단체 회원들이 항의를 위해 구미시청에 모였다.
이들은 '박정희 대통령 지우려는 좌파 장세용 사퇴', '좌파독재 앞잡이 구미시장 장세용...
산업부는 이달 초 인천 남동산단과 함께 구미산단을 스마트 산단 조성 부지로 선정했다. 전기ㆍ전자 등 주력ㆍ첨단 업종의 고도화 가능성이 크고 소재ㆍ부품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성 장관은 경북도와 구미시에 "구미산단의 특성과 강점을 살린 구미형 스마트 산단 모델을 만들어 줄 것"을 부탁했다.
성...
스마트산단 평가위원회는 전기·전자 업종을 주력으로 하는 구미 산단에 대해 생산·고용 등 기여도가 크고, 기업 수요조사 기반의 사업계획이 타당하다고 평가했다.
중소기업·근로자가 밀집해 있는 남동 산단에 대해서는 우수한 스마트공장 보급 실적과 지자체의 스마트시티 연계 전략 등을 높이 평가했다.
스마트산단으로 선정된 2개 산단은 해당 시·도를...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구미 금형산업 특화단지, 대구 국가산단표면처리특화단지, 부산 녹산표면처리특화단지, 익산 뿌리산업특화단지 등 4곳을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추가 지정한다고 1일 밝혔다.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뿌리기업의 집적화와 협동화를 촉진하고, 뿌리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3년부터 지정되고 있다.
4개 단지(입주업체 총 110개사)가...
올해 1분기 구미 산단 가동률은 65.9%에 그쳐 전국 최저수준이다. 2015년 10만 명을 넘었던 지역 근로자 수도 최근 8만 명 수준으로 줄었다.
주목되는 것은 구미형 일자리 사업이 ‘투자촉진형’ 모델이라는 점이다. 광주의 경우처럼 근로자 임금을 낮추지 않으면서, 지자체가 LG의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금 감면과 공장부지 제공, 행정절차 간소화 등 최대한의 지원책을...
창원 등 경남지역에 소재한 뿌리기업들을 밀양하남일반산업단지(이하 밀양하남산단)으로 이전시켜 신규투자 및 고용 창출을 꾀하는 ‘밀양형 일자리’ 사업이 추진된다.
이는 광주형 일자리에 이은 두번째 노사민정 상생형 일자리 사업이다. 해당 사업이 성사되면 500여 개의 일자리가 신규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경남도와...
지역 중소기업인들은 삼성, LG 등 대기업의 이탈로 구미국가산단의 생산과 고용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홍 장관은 “구미국가산단이 처한 어려움을 잘 알고 있으며, 스마트공장 도입을 통한 제 조혁신을 강조하고, 지역 산단의 정주 여건을 개선을 위해 주택 공급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홍 장관은 대구 프랜차이즈 업체 ‘핸즈커피’를 방문해...
이에 따라 청년 친화형 선도 산단은 올해 6월 선정된 서울디지털 국가산단, 반월·시화 국가산단, 구미 국가산단, 창원 국가산단, 익산 국가산단, 광주본촌 일반산단을 포함해 총 14곳으로 늘어났다.
산업부는 이번에 선정된 8개 산단에 대해 산단환경개선펀드(국비 2500억 원), 휴폐업공장리모델링(국비 400억 원), 산업단지 편의시설 확충(국비 350억 원) 사업 등을 우선...
구미국가산단에 추가로 개발하는 5단지도 분양률이 15%에 그치고 충남 당진의 석문국가산단도 20%에 못 미친다. 가동률이 떨어지고 분양률은 저조하지만 지금까지 국가산단이 지정 해제된 사례는 없다. 충청권의 경우 이번에 국가산단 후보지가 무려 4개나 몰리면서 벌써 경쟁력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대표적 국가산단인 오송생명과학단지는 분양률이 87...
또 산업단지 대체입주자 모집 시 창업기업 및 고용창출 우수기업 등에 입주 우선순위를 부여할 수 있도록 해 창업기업이 산업단지에 쉽게 입주할 수 있도록 했다.
산업부는 나머지 5개의 국가산단(파주출판, 시화, 시화MTV, 구미, 창원)이 ‘관리기본계획’도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조만간 변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