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은 광주첨단 국가산업단지와 구미 국가산업단지에 참여하는데, 이번 사업은 한전이 보유한 K-BEMS 기술(KEPCO-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을 산업단지에 적용하는 모델로 정보통신전문기업인 LG U+, 에너지관리 분야 전문 중소기업인 삼미정보시스템, SQI SOFT, 인포트롤테크놀러지, 바스코ICT 등이 함께 구축사업을 진행한다.
산업단지에 ICT를 기반으로 한...
27일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산하 산단공에 따르면 스마트그린산단은 경남창원·반월시화·인천남동·경북구미·광주첨단·대구성서·전남여수 등 7개 국가산단에 먼저 도입된다. 산단공은 각 산단의 특성을 고려해 산단별로 특화된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먼저 기계 업종이 주력인 경남창원 산단은 향후 지능형 기계·로봇 등 디지털 융합 기계산업 특화 단지로...
안전사고 발생 건수 상위 7곳 국가산업단지는 울산(36건), 여수(21건), 구미(17건), 남동(16건), 반월(14건), 시화(11건), 대불(7건) 등이다.
안전사고 피해규모에 비해 전국 국가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전담인력은 30명, 겸직인력은 18명에 불과했다. 전국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와 본사 인력을 제외하면 산단 지역본부별 평균인력 현황은 각각 전담인력...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경남 창원 국가산업단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스마트그린 산단 보고대회'에서 '스마트그린산단 실행전략'을 발표했다.
스마트그린산단은 △창원 △반월·시화 △구미 △인천 △남동 △광주 △여수 △대구 △성서 등 기존 7개 스마트 산단에 디지털뉴딜과 그린뉴딜을 융합한 개념이다. 개별기업의 스마트화(스마트공장)와...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경북 구미국가산단, 광주 첨단국가산단, 대구 성서일반산단, 인천 남동국가산단, 전남 여수국가산단 등 5곳이다.
국토부와 산업부에 따르면 산단 대개조는 코로나19로 중요성이 부각된 국내 제조업의 중추인 산단을 지역 혁신거점으로 집중 지원하는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우선 광역지방자치단체가 주력산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내...
산업단지 분야와 관련해서는 구미·대구·창원 국가 산단의 입지규제와 입주 업종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기존의 지식기반산업집적지구를 혁신성장촉진지구로 개편해 특례를 준다. 사업성이 떨어지는 노후 산단 재생 사업의 절차와 재투자 규제를 완화한다.
산단 후보지 발표 후 예타 기간만 1년 이상 걸리며 입주가 지연되는 점을 고려해 국가산단 예타 기간 단축...
구미 국가산업단지 소재 코오롱인더스트리 공장을 찾았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16년 플루오린 폴리이미드를 개발하고 2017년 12월 구미산단에 생산공장을 건설해 지난해 상반기부터 양산에 들어갔다. 이 공장은 7.3인치 패널 기준으로 연간 약 3000만대분의 플루오린 폴리이미드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외에 SKC도 플루오린...
문재인 대통령은 1일 대구·경북 지역의 대표 국가산단인 구미산업단지를 방문,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가고 있는 경제 현장을 점검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일본의 수출 규제 품목이었던 불화폴리이미드를 국산화한 사업장인 코오롱인더스트리를 찾아 격려했다.
구미산단은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에서 통근하는 인원이 전체 근로자의 약 1/3에 달하지만, 철저한...
김 이사장은 취임식 직후 곧바로 구미국가산업단지 방역도움센터를 방문, 입주업체의 방역을 지원하는 현장을 살피고 일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이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4차 산업혁명 가속화로 인한 산업구조의 변화, 글로벌 저성장과 세계 보호무역주의 확산은 산업단지와 산단공의 새로운 변신과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며, “산업단지는 신산업 창출과 제조업...
그 뒤로 △시화국가산업단지(-11.3조 원) △창원국가산업단지(-10.5조 원) △반월국가산업단지(-7.8조 원) △구미국가산업단지(-2.6조 원) 순을 보였다.
수출액 기준으로도 여수국가산업단지가 -82.4억 달러로 가장 많이 감소했다. △창원국가산업단지(-55.3억 달러) △구미국가산업단지(-52.9억 달러) △울산ㆍ미포국가산업단지(-40.3억 달러)...
원의 국가예산을 증액했다.
세부 내역을 보면 상주·청송 LPG 소형 저장탱크 보급 사업에서 정부안 67억2000만 원에 3억 원을 더했다. 의성 불법폐기물처리행정대집행 예산으로 정부안(221억7600만 원)에 48억 원을 추가했고, 구미-군위IC 국도건설 예산 45억6400만 원에 20억 원을 늘렸다.
이 밖에도 김 위원장은 △상주 용포지구, 강화 매음지구 농촌용수 개발(6억 원)...
7월에는 LG화학과 구미시가 구미 산업단지에 5000억 원 규모의 배터리 양극재 공장을 신설하는 구미형 일자리 투자협약을 맺었다. 고용 창출 예상 규모는 1000여 명이다.
이에 앞서 6월에는 경남도와 밀양시가 경남 소재 뿌리기업들을 밀양하남산단으로 이전시켜 신규 투자 및 고용 창출을 꾀하는 밀양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는 데 합의했다.
이달 24일에는 전북도와...
올해 추가로 지정된 4곳은 경북 구미 금형산업, 대구 국가산단표면처리, 부산 녹산표면처리, 전북 익산 등으로 모두 110개 업체가 뿌리산업 육성 지원을 받게 된다. 정부는 올해부터 국비 지원비율을 30%에서 50%로 올리고, 공동활용시설 지원 대상에 편의시설을 포함해 뿌리기업의 근로환경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특화단지 재정지원 확대를 위해 올...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구미 국가산업단지(이하 산단)와 남동 산단을 '2020년도 스마트산단'으로 선정했다.
이로써 스마트산단은 창원 산단, 반월시화 산단을 포함해 총 4곳이 됐다.
정부는 올해 6월 스마트산단을 2030년까지 20개로 확대하는 내용의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및 전략'을 발표하고, 창원 산단과 반월시화 산단을 첫 스마트산단으로 지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구미 금형산업 특화단지, 대구 국가산단표면처리특화단지, 부산 녹산표면처리특화단지, 익산 뿌리산업특화단지 등 4곳을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추가 지정한다고 1일 밝혔다.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뿌리기업의 집적화와 협동화를 촉진하고, 뿌리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3년부터 지정되고 있다.
4개 단지(입주업체 총 110개사)가...
지역 중소기업인들은 삼성, LG 등 대기업의 이탈로 구미국가산단의 생산과 고용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홍 장관은 “구미국가산단이 처한 어려움을 잘 알고 있으며, 스마트공장 도입을 통한 제 조혁신을 강조하고, 지역 산단의 정주 여건을 개선을 위해 주택 공급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홍 장관은 대구 프랜차이즈 업체 ‘핸즈커피’를 방문해...
이에 따라 청년 친화형 선도 산단은 올해 6월 선정된 서울디지털 국가산단, 반월·시화 국가산단, 구미 국가산단, 창원 국가산단, 익산 국가산단, 광주본촌 일반산단을 포함해 총 14곳으로 늘어났다.
산업부는 이번에 선정된 8개 산단에 대해 산단환경개선펀드(국비 2500억 원), 휴폐업공장리모델링(국비 400억 원), 산업단지 편의시설 확충(국비 350억 원) 사업 등을 우선...
구미국가산단에 추가로 개발하는 5단지도 분양률이 15%에 그치고 충남 당진의 석문국가산단도 20%에 못 미친다. 가동률이 떨어지고 분양률은 저조하지만 지금까지 국가산단이 지정 해제된 사례는 없다. 충청권의 경우 이번에 국가산단 후보지가 무려 4개나 몰리면서 벌써 경쟁력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대표적 국가산단인 오송생명과학단지는 분양률이 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