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 관건은 복원력 = 과거 대지진과 이번 구마모토현의 지진으로 일본은 물론 국내 산업계도 생산 효율성과 재해에 대비한 리스크 관리 사이에서의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먼저 안전 재고를 증가시키면 지진과 같은 돌발적인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시간과 여유를 확보할 수 있다. 그러나 위기에 대응하고자 부품과 제품 재고를 늘리면 재고...
일본 구마모토(熊本)현의 연쇄 지진 때문에 일본 산업계가 타격을 받은 가운데, 국내 유화 업계에는 큰 타격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14일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에서는 규모 6.5에 달하는 대규모 지진이 발생했다. 이후 16일 규모 7.3의 지진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총 42명이 사망하고 20만여 명이 대피했다. 이번 강진으로 인해 구마모토현 내 주택, 교통, 산업(상업)...
실종자 파악불가
일본 구마모토현과 남미 에콰도르의 지진.지구 반대편에 있는 두 나라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환태평양 조산대, 일명 '불의고리'라고 불리는 곳에 위치해 있다는 것이죠.
일본과 에콰도르의 지진을 비롯해 최근 '불의고리'지역의 잦은 지진은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습니다.4월 15일 필리핀 민다나오 규모 5.94월14일...
게다가 일본 지진 소식도 현대차와 기아차의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지난 14일과 16일 2차례에 걸쳐 일본 규슈 구마모토 현에서 각각 진도 6.5, 7.3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지난 목요일부터 규슈 지역의 토요타와 혼다, 닛산, 미쓰비시 등 주요 자동차 업체들의 완성차 및 부품 공장의 가동이 중단됐다.
일본의 지진 소식은 곧장 국내 자동차 업체들이...
일본은 지난 14일에 이어 16일 구마모토 현에서 강진이 일어나 도요타자동차와 소니 등 대표 제조업체들의 생산라인이 올스톱했다. 남미 에콰도르에서도 16일 규모 7.8 지진이 발생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크게 났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등 산유국 16개국이 17일 카타르 도하에서 회의를 개최했으나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했다. 당초 이번 회의에서는 산유국들이...
일각에서는 구마모토 지진으로 국내 전자 업체의 반사이익을 점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매출액) 글로벌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소니는 43.5%의 점유율로 1위다. 삼성전자 13.0% 2위, 옴니비전이 11.4%로 3위위를 기록했다.
하이투자증권은 18일 “소니의 이미지센서 전체 생산량에서 구마모토 생산라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14%로, 수급에...
일본 자동차업체 도요타가 일본 규슈 지방의 구마모토현을 강타한 연쇄 지진 여파에 일부 공급망이 타격을 받으면서 올 1분기(4~6월)영업이익이 약 300억엔(약 3174억원)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일본 도쿄 소재의 미쓰비시UFJ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 스기모토 고이치는 이날 보고서에서 도요타와 렉서스 브랜드...
앞서 발생한 일본 구마모토 대지진에 대해 일본 정부는 자위대 2만5000명을 파견하는 등 복구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수백 회에 이르는 여진 탓에 복구는커녕 구조작업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구마모토에 이어진 여진 횟수는 총 470회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에콰도르 역시 강진 후 135회 이상의 여진이 발생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일본과 에콰도르...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 지진으로 사상자가 계속해서 늘면서 국내도 지진에 대한 공포가 커지고 있다. 특히 내진설계가 잘된 것으로 알려진 일본 건축물들도 이번 지진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진 장면이 전파를 타며 국내 건축물들의 내진 대책에 대한 우려가 또 다시 제기되고 있다.
18일 건설업계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시내 민간 건축물의 10개중 2개 정도만이...
토요타는 구마모토 지진의 영향으로 부품 공급에 차질이 발생 18일부터 23일까지 완성차 공장의 생산을 단계적으로 중단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아이신 역시 구마모토 공장의 생산중단이 길어지면 생산 공장별 교차생산 가능성을 검토할 수 있다. 변속기 공장의 경우 재고와 수출물량에 따라 생산물량을 공장끼리 주고받을 수 있다. 때문에 국내 자동차업계는 여파가...
◇ 日 강진에 글로벌 서플라이 체인 비상
국내 경쟁사는 반사이익 기대
일본 남부 구마모토현 등 규슈 지방에서 잇따라 발생한 강진으로 일본 산업계가 올스톱되면서 글로벌 서플라인 체인에 다시 비상이 걸리게 됐다. 도요타자동차와 소니 등 일본 대표제조업체들은 지진 여파로 부품 공급이 끊기면서 생산을 중단하기로 했다.
◇ 국민연금 기금본부 인력...
지진이 발생한 구마모토 현의 구마모토 시내에서 도난과 사무실 털기 등의 사건이 20여 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17일 경찰청의 말을 빌려 16일부터 17일 오후까지 구마모토시를 중심으로 도난과 사무실 털기 등이 약 20여 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청은 주민이 피난한 주택이나 사무실을 노린 절도 범죄가 잇따를 가능성이 있어...
예정에 없던 자선 사인회는 구마모토 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였다. JGTO와 재팬골프투어 선수회가 대회 기간 중 긴급회의를 열어 이 같은 행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주말·휴일을 맞아 대회장을 찾는 갤러리들을 위해 사인회를 열고, 모인 성금을 구마모토 지진 피해자를 위해 기부하겠다는 취지다. 사인회에는 이번 대회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일본은 지난 14일과 16일 구마모토 현을 중심으로 규슈 지방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주요 제조업체 공장이 일제히 가동을 중단했다. 또 안전자산 수요가 커지면서 미국 달러화당 엔화 가치도 1년 5개월 만에 최고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에 일본증시는 2%후반에서 3%대의 낙폭을 나타내고 있다. 생산거점 조업 중단으로 타격을 받은 소니 주가가 4.4...
지진 발생 후 복구 시 재난관련 설비의 수혜에 대한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일본에서는 구마모토현에 지난 14일 규모 6.5, 16일 7.3의 강진이 발생했고 남미 에콰도르에서도 16일 7.8의 지진이 일어났다. 필리핀 민다니오 지역에서는 15일 규모 5.9의 지진이 나타났다.
일본 남부 규슈 지방에서 구마모토 현을 중심으로 지난 14일과 16일 잇따라 강진이 일어나면서 제조업체들이 막대한 타격을 보고 있다. 도요타자동차는 부품 조달에 차질을 빚으면서 오는 23일까지 일본 내 공장 생산을 단계적으로 중단할 계획이다. 소니와 르네사스테크놀로지 등 전자업계도 현지 공장 조업이 중단됐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등 주요...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발생한 연쇄 지진 여파로 내진 설계 관련주인 포메탈이 오름세다.
18일 오전 9시 16분 현재 포메탈은 전 거래일 대비 6.32%(230원) 오른 38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일본과 에콰도르에 연이어 발생한 지진 여파 영향 탓으로 보인다.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한 일본과 에콰도르에서 14일(현지시간)과 16일 연쇄적으로...
도요타의 생산 중단은 문과 엔진 등의 부품을 생산하는 아이신정기의 구마모토 현 공장이 지진으로 가동이 중단되면서 서플라이 체인에 이상이 생긴 영향이다.
일본 전자업계도 막대한 타격을 입게 됐다. 규슈는 ‘일본의 실리콘밸리’로 불릴 정도로 반도체 공장이 밀집한 지역이다. 소니는 지난 14일 첫 강진 이후 카메라 및 스마트폰용 이미지센서를 생산하는...
에콰도르와 일본 등 태평양 연안국가를 강타한 지진으로 ‘불의 고리’가 주목받고 있다.
14일과 일본 규슈지방 구마모토 현에서 규모 6.5의 강진이 휩쓴 데 이어 16일에 이곳과 오이타 현에 규모 7.3의 지진이 닥치면서 현재까지 42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진으로 인한 이재민은 약 20만명으로 추산된다.
에콰도르는 더 큰 피해를 입었다. 16일 에콰도르...
[카드뉴스] ‘불의 고리’ 일본·에콰도르 강진… “초대형 지진 우려” vs “명확한 인과관계 아냐”
지난 14일(현지시간) 일본 구마모토에서 연쇄 지진이 발생한 지 48시간도 지나지 않아 지난 16일(현지시간) 남미 에콰도르에서도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에콰도르와 일본은 ‘불의 고리’라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해 있는데요. 과학자들은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