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구르미그린달빛'이 오는 22일 첫 방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월화극 시청률 1위 '닥터스'와의 맞대결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구르미그린달빛' 측은 9일 오전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주연배우 박보검과 김유정의 장난기 넘치는 모습과 함께, 서로를 향한 아련한 눈빛 등이 담겨 있어...
그러나 세계 랭킹 1위인 양궁 김우진과 유도 안창림이 줄줄이 고배를 마시며, 부진한 올림픽 경기에 등을 돌린 시청자들의 반사 효과를 누리고 있다.
또한 8일 동시간대 방송되던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는 올림픽 중계로 인해 결방됐고, KBS 2TV 기대작 역시 '구르미 그린 달빛'이 아직 첫 방영을 시작하지 않아 시청률 상승 효과에 한 몫했다.
한편 9일(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