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집단담염 사례를 보면, 서울 구로구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148명으로 2명 늘었다. 경기 성남시 분당제생병원에선 자가격리 중이던 직원 중 2명이 추가로 확진돼 총 확진자가 42명이 됐다. 대구에서는 고위험집단시설에 대한 전수조사가 현재까지 87% 완료된 상태다. 이 과정에서 총 192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 달성군 대실요양병원에선 64명으로 전날보다 54명...
서울 구로 콜센터와 분당제생병원에서도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2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전날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가운데 34명이 대구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요양병원 전수조사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은 "대구에서는 고위험 집단시설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79%의...
시설별로 서울 구로구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139명으로 늘었다. 90명은 건물 직원이었으며, 49명은 확진자의 가족 등 접촉자였다. 경기 성남시 은혜의강 교회에선 9명이 추가 확진돼 확진자가 64명으로 늘었다. 병원장이 감염된 경기 성남시 분당제생병원에선 확진자가 35명으로 4명 늘었다. 이 중 31명은 병원 내 확진자이며, 4명은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 밖에 대구...
이와 함께 집단감염이 발생한 구로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총 243명까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이 88명, 경기 36명, 인천 19명이다.
동대문구 동안교회, 세븐PC방 관련 확진자는 세븐PC방 이용자와 접촉한 1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아 총 20명이 됐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현재까지 2월 25일부터 3월 11일까지 세븐PC방 이용자 763명을 검사했다”며...
지역별로는 콜센터 집단감염이 발생한 구로구를 비롯한 구로·금천·영등포구와 이웃한 동작·관악구 휴원율이 각각 43.2%와 34.1%로 비교적 높았다. 가장 낮은 곳은 도봉·노원구(20.8%)였고 강동·송파구(21.9%)와 강남·서초구(22.0%)가 뒤를 이었다. 모두 서울의 대표적인 학원가가 있는 곳으로 학구열이 손에 꼽히는 곳이다.
개학 연기에 따른 정부의 휴원 권고에도...
인천 1명, 광주 1명, 울산 2명, 세종 1명, 경기 15명, 강원 1명, 충북 1명, 충남 3명, 전북 2명, 전남 1명, 경북에서 9명이 각각 확진됐다.
서울과 경기에 추가된 확진자의 대부분은 구로 콜센터 확진자들의 가족·지인과 성남 은혜의 강 교회 신도들이다.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84명이며, 국내에서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환자는 총 1540명이다.
서울시는 구로구 콜센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례 관련, 주변 대중교통시설 구로역과 신도림역, 1ㆍ2호선 지하철 객차에 대한 소독 및 바이러스 검사를 완료했다.
18일 서울시는 “검사 결과표면 접촉 가능성이 있는 시설물과 공기에서 모두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며 “해당 시설 소독 완료 후 서울특별시보건환경연구원이 현장에서...
구로구 콜센터를 비롯해 은혜의 강 교회에서만 180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신규 확진자의 절반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방역 당국은 종교 집회 등을 자제하라고 권고하는 한편 일부 지자체에서는 행정명령을 내리는 등 강한 제재에 나섰다.
1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전날 코로나19 확진자가 84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기준 총누적확진자는...
구로 콜센터와 경기 성남 은혜의강 교회 확진자가 200명에 육박했다. 해외 입국자 가운데 확진자는 55명으로 집계됐다. 다만 방역 당국은 입국 차단보다는 특별입국절차를 통한 관리가 더욱 합당하다는 견해를 유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320명이며, 이 중 1401명이 격리해제 됐다고...
최근 구로구 콜센터, 성남지역 교회(은혜의 강 교회) 등 수도권 집단감염과 관련해 김 1총괄조정관은 "최근 구로구 콜센터에서 134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해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에 대한 자가격리를 시행하는 조치를 한 바 있다. 그 결과 콜센터 직원 88명뿐만이 아니라 직원의 가족과 지인 등 46명이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는...
새로 발생한 환자 81명 중 12명은 서울에서 발생했으며, 대구 32명, 인천 1명, 경기 31명, 경북 5명, 경남에서 1명이 각각 확진됐다.
서울과 경기에 추가된 확진자의 대부분은 구로 콜센터 확진자들의 가족·지인과 성남 은혜의 강 교회 신도들이다.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81명이며, 국내에서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환자는 총 1401명이다.
성남 은혜의강 교회는 주말 예배 때마다 전체 신도 130여명 가운데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성남시에 따르면 16일 오전 9시 현재 성남 은혜의강 교회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6명으로 늘었다. 이는 서울 구로구 콜센터 관련 집단감염 사례에 이어 수도권 집단감염으로는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수도권에선 서울 구로구 콜센터에 이어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이 증가세다. 콜센터 11층 확진자가 방문했던 경기 부천시 생명수교회에선 14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경기 성남시에서도 은혜의 강 교회에서 46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은혜의 강 교회에선 초기 6명의 확진자가 확인된 이후 1일과 8일 예배 참석자들에 대한 전수조사에서 40명이 추가...
이날 회의는 최근 서울 구로구 콜센터 등 다중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의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수도권 주요 단체장들과 방역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보건복지부 장관의...
이날 회의는 최근 서울 구로구 콜센터 등 다중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의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수도권 주요 단체장들과 방역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회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의 코로나19 방역...
수도권에선 서울 구로구 콜센터에 이어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도 증가세다. 콜센터 11층 확진자가 방문했던 경기 부천시 생명수교회에선 14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경기 성남시에서도 은혜의강 교회에서 46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은혜의강 교회에선 초기 6명의 확진자가 확인된 이후 1일과 8일 예배에 참석했던 교인 136명에 대해 역학조사가 진행...
서울 은평구에서 구로 콜센터 직원의 가족 1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6일 은평구에 따르면 신사2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이 전날 오후 5시 45분경 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이날 오전 9시경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번 확진자는 구로 콜센터 직원 확진자인 51세 여성의 가족으로...
16일 용산구에 따르면 서계동에 거주 중인 해당 확진자(41·여)는 구로구 소재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 직원으로 이날 오전 11시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6일 동료 확진자(노원구 거주)와 접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7일부터 두통, 기침, 가래 증상을 보였으며 8일 자격리통보를 받고 자택에 머물렀다.
해당 확진자는 9일 마스크를 쓴 채 택시를 타고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