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 LG그룹 회장은 2018년 취임 이후 ABC 분야를 중심으로 그룹 전반의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LG는 기존 주력사업인 생활가전, 디스플레이, 석유화학 분야 등에도 투자해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
LG 관계자는 "10년, 20년 후를 내다보는 미래성장동력인 AI, 바이오, 클린테크의 핵심은 기술"이라며...
2028년까지 국내에 100조 원 투자인공지능·바이오·클린테크 중심으로"차별적 고객 가치·사업 경쟁력 강화에 매진"
LG그룹이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고객가치 관점에서 과감한 투자와 혁신으로 미래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그룹은 2028년까지 국내에 100조 원을 투자하기로 하면서 미래 성장동력으로 점 찍은 인공지능(AI)과 바이오, 클린테크...
현대차그룹과 LG그룹이 27일 발표한 국내 투자 규모는 무려 168조 원이다. 대규모 투자를 통해 내수 진작을 돕고, 그룹 신성장 사업의 차별화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상존하는 상황에서 성장과 혁신의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선 투자와 인재 채용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게 재계 총수들의 판단이다....
27일 여의도 LG트윈타워서 제62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2028년까지 국내에 100조 투자…"차별화된 경쟁력 확보"AI·바이오·클린테크, 배터리 등에 투자 규모의 50% 투입
LG그룹이 2028년까지 약 100조 원을 국내에 투자하기로 했다. 이는 LG그룹의 글로벌 총 투자 규모의 65% 해당한다. 국내를 핵심 소재 연구개발과 스마트 팩토리 등 제조 핵심기지로...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이 자리에는 최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등 주요 기업인들이 총출동했다.
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경제가 전례 없이 힘든 상황에서도 반등의 물꼬를 계속 틀 수 있었던 것은 산업과 수출 최일선에서 묵묵히 땀 흘리신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작년...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이 자리에는 최태원 SK그룹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등 주요 기업인들이 총출동했다.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이영희 삼성전자 사장은 ‘갤럭시’ 브랜드를 전 세계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시키며, 2011년 삼성전자가 세계 휴대폰 점유율...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2023년 LG에서 83억 원이 넘는 보수를 받았다. 전년 94억7800만 원 보다 11억4900만 원이 줄었다.
19일 LG의 2023년 사업보고서를 보면 구 회장은 2023년 LG로부터 급여 46억7200만 원, 상여 36억5700만 원 등 모두 83억2900만 원을 받았다. 전년 보수 대비 12.1% 줄었는데 이는 LG의 2022년 이익이 줄어 상여금이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전년과 같은 650억 원,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778억 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326억 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전년과 같은 139억 원을 받는다.
허태수 GS그룹 회장은 전년보다 줄어든 49억 원에 그쳤고, HD현대 최대주주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도 전년보다 감소한 798억 원이다.
올해 그룹 총수로 승진한 정용진 신세계그룹...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3.3% 늘어난 778억 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4.1% 늘어난 326억 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전년과 동일한 139억 원을 각각 받는다.
반면 허태수 GS그룹 회장은 전년보다 28.8% 줄어든 49억 원에 그쳤다. HD현대 최대주주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도 전년보다 17.4% 감소한 798억 원이다.
올해 그룹 총수로 승진한 정용진 신세계그룹...
구광모 LG그룹 회장 역시 로봇 사업에 공을 들여왔다.
구 회장은 2018년 취임하자마자 국내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 로보스타를 인수하며 로봇 사업에 대한 야심을 보였다. 그해 로봇사업센터를 설립하고 2020년에는 로봇선행연구소(2017년 설립)와 로봇사업센터를 LG전자의 BS사업부로 옮겨 B2B 중심의 로봇 사업을 강화해 왔다.
이후에도 로보스타, 웨어러블 로봇...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지난해 8월 미국 보스턴과 캐나다 토론토 등을 방문해 바이오, AI 분야 미래 준비 현황과 육성 전략을 점검하며 “지금은 작은 씨앗이지만 꺾임 없이 노력하고 도전해 나간다면 LG를 대표하는 미래 거목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바이오 사업의 미래 가능성에 대해 강조한 바 있다.
LG는 A·B·C(인공지능·바이오·클린테크)를...
구광모 LG그룹 회장 역시 지난해 3월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수립한 LG만의 ESG 경영 방침과 그룹의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차질없이 실행해 갈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구 대표는 이에 앞서 지난 2022년 발간한 ㈜LG ESG 보고서의 CEO 메시지를 통해 “국제 정세의 급격한 변화와 공급망 불안정, 인플레이션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 매년...
2019년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취임 후 첫 신년사에서 ‘LG가 더 나아갈 방향은 고객’이라는 말을 할 때만 해도 좀 생뚱맞다고 생각했다.
치열한 기술 경쟁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한국 대표 그룹의 젊은 총수가 다른 모든 걸 제치고 ‘고객’이라는 다소 유행에 뒤처지고, 모호한 개념을 기치로 내걸었기 때문이다.
당시 LG그룹의 상황은 쉽지 않았다. 적자만 쌓여 갔던...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故(고) 구본무 LG선대 회장의 부인 김영식씨와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구연수씨 등 세 모녀가 '경영 참여 목적을 갖고 있었다'는 정황이 나오면서 경영권 분쟁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이혼 소송 항소심을 벌이고 있다.
재계는 오너들의 사법 리스크가...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내부적으로 경영진들과 AI 관련 스터디를 이어가며, 대응책 마련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해 구 회장은 AI 등 미래 먹거리 사업 전략을 점검하기 위해 미국과 캐나다 등을 잇따라 방문한 바 있다.
이 같은 총수들의 행보는 올해 AI 대변혁기를 맞아 생성형 AI, 온디바이스 AI 등 기술 영역에서 '새로운 승자'로 등극하기 위해서다....
다만, 지난해에 참석했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들은 이번 포럼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 기업 관계자는 “지난해엔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등 특수한 상황이라 4대 그룹 총수가 모두 참석했었다”며 “올해엔 포럼에 참석하는 그룹 총수가 많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 ㈜한화 부사장도 CES에서 새 먹거리를 찾아 나선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CES 방문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에서는 한종희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부회장), LG전자에서는 조주완 사장이 CES 개막 전날 개최하는 프레스 콘퍼런스에 대표 연사로 나서 회사의 미래 전략을 소개한다.
재계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허태수 GS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 정부에선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경제계 신년인사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허태수 GS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권오갑 HD현대 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주요 기업인도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