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유럽의 모든 교구, 종교 사회, 수도원, 자원봉사 기관 역시 난민 가족 수용에 나설 것을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교황은 “난민에게 단지 용기를 내서 버티라고 하는 것은 충분하지 않다”며 “이들(난민)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진정한 희망을 줘야 한다”고 지적하며 오는 12월 시작되는 희년을 맞이해 구체적인 행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젤로...
◆ 교황 "유럽 모든 교구, 난민 가족 받아들여야"
프란치스코 교황은 6일(현지시간) 유럽 내 5만여 개 모든 가톨릭 교구가 난민 가족들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탈리아 안사통신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미사에서 바티칸 내 2개 교구가 조만간 난민 두 가구를 받아들여 유럽 내 5만여...
최근 힐러리 전 국무장관은 국무장관 재직시절 개인 이메일을 사용한 사실과 가족 명의로 설립한 재단이 해외에서 기부를 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구설수에 올랐다.
타임의 정치부 기자 지크 밀러는 “타임에서 이 같이 묘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몇 년 동안 교황부터 대통령까지 (뿔이 달린 인물의) 대상이 됐다”고 밝혔다.
앞서 타임은 힐러리 전...
바티칸 사회복지 책임자 콘라드 크라에프스키 주교는 지난해 10월 한 노숙자로부터 '씻을 곳이 없다'는 하소연을 듣고 이를 교황에게 보고했다.
[온라인 와글와글] 박정현 기억의 습작, 용감한 가족 설현, 유희열의 스케치북 다비치, 이완구 녹취록 공개, 펀치 조재현 박혁권, 정글의법칙 손호준 바로, 배우 조재윤 결혼, 어느 멋진 날 빅스 레오, 전국 최대 축산단지...
바티칸 사회복지 책임자 콘라드 크라에프스키 주교는 지난해 10월 한 노숙자로부터 '씻을 곳이 없다'는 하소연을 듣고 이를 교황에게 보고했다.
○…용감한 가족 설현, 캄보디아에서 생일 맞이 "한국 그리워"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가족'에서는 캄보디아에서 생일을 맞이한 걸그룹 AOA 설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1995년 1월 3일...
교황은 “가족 안에 모든 소통의 원형이 있고 가정에서 경청하는 법과 공손하게 말하는 법 그리고 타인의 의견을 깎아내리지 않으며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법을 배운 아이들이 추후 사회 화합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완벽한 가족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우리는 불완전함이나 결함, 갈등을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이런 것들을 어떻게 건설적으로 다를...
그러나 북한에 대해서는 “어떤 외국이나, 어떤 해커도 우리의 네트워크를 셧다운하거나 영업비밀을훔치고 어린이들을 포함한 가족들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할 수 없다”며 간접적으로 겨냥한 수준에 그쳤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해에도 국정연설에서 북한을 언급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오바마 대통령의 이 같은 자세를 두고 다양한 해석을 내놓고 있다.
일부...
교황은 당시 “로마에 있을 때 이곳에 와야 한다고 생각해 여러분을 만나러 이곳에 왔다”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그러면서 “여러분 가운데 일부는 (태풍 참사에) 가족 일부를 잃는 등 끊임없이 고통을 겪고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예수님은 결코 이재민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위로했다.
레이테 섬의 주도인 타클로반에서는 2013년 11월 순간 최대...
최근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 방문에서 세월호 유가족을 위로하며 “세월호의 아픔을 기억하겠습니다”라고 말해 대한민국 국민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특히 세월호 추모 리본을 단 모습에서 일부에서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문제 제기에 “인간의 고통 앞에 중립을 지킬 수는 없다”고 고뇌하는 모습은 영화 ‘명량’ 이순신 신드롬과 함께 우리 사회를 강타했다....
염 추기경은 “진심들이 서로 통하고 가족들도 이해받고 하나가 됐으면 좋겠다”며 “교황님께서 그렇게 해 주셨는데 (현재 나타나는) 구체적 행위는 서로 다른 거 같아 안타깝다. 가족들이 생각하는 대로 이뤄지면 좋겠지만 어느 선에서는 양보해야 서로 뜻이 합쳐진다”고 말했다.
염 추기경은 이어 “가족들과 진심으로 신뢰 관계를 구축하는 게 중요하다고...
한편 아르헨티나 출신의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해 3월 교황으로 선출된 이후 모국에는 한 번도 방문하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교황 조카 일가족 3명 사망, 교황 충격 받으셨겠다" "교황 조카 일가족 사망, 조카는 살아서 다행" "교황 조카 일가족 사망, 교황 아르헨티나 가시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 교황 조카·일가족, 휴가 돌아오는 길에 '참변'
프란치스코 교황의 조카 일가족이 화물 트럭과 부딪혀 조카는 중상을 입고 아내와 아들 3명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현지시각) 주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아르헨티나 중부 코르도바 주(州) 코르도바시와 로사리오 시를 잇는 고속도로에서 주말 휴가를 마치고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돌아가던 조카...
교황 조카 일가족 교통사고
프란치스코 교황의 조카 일가족이 화물 트럭과 부딪혀 조카는 중상을 입고 아내와 아들 3명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현지시각) 주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아르헨티나 중부 코르도바 주(州) 코르도바시와 로사리오 시를 잇는 고속도로에서 주말 휴가를 마치고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돌아가던 조카 에마누엘...
이어 김장훈은 “그래도 오늘 진도실종자가족들이 교황님 선물에 편지에 위로도 받고 바지선에서 고생하시는 잠수사 군경 등. 모든 분들과 치킨응원전도 있다고 하니 웃음도 보이시고 모처럼 들뜬 모습들에 맘이 좋기도 더 아프기도 하고 그러네요(무 냄새가 이렇게 멀리 오는구나. 미치겠네)”라고 말했다.
김장훈은 또 “같은 아픔에도 그늘들이 다 다르네요....
유가족의 절박한 호소와 의견에 가장 귀 기울이고 대책을 마련해야 할 분은 교황보다 대통령”이라며 김영오 씨를 만날 것과 유족이 동의하는 세월호 특별법을 수용할 것을 요구했다.
김영오 씨를 향해선 “정치인이 짊어져야 할 부담과 책임을 유민아빠께 안겨드려서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뿐”라며 “늦었지만, 단식의 고통을 정치권에 대한 질책으로 받아들이고 이제...
15일 아시아청년대회에서 가진 즉흥 연설에서는 "한 가족이 둘로 나뉜 건 큰 고통이지만 한국은 하나라는 아름다운 희망이 있다"며 "그중 가장 큰 희망은 같은 언어를 쓰는 한 형제라는 것"이라고 했다.
한국을 떠나기 전 서울 명동성당에서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를 집전한 교황은 남북한이 서로 진심 어린 대화로 평화와 화해를 위한...
한편 교황 행복 10계명은 △자신의 삶을 살고 다른 사람도 스스로 살게 내버려두라. △다른 사람에게 당신을 주라. △조용히 나아가라. △건강한 여가감각을 가져라. △일요일은 가족과 함께 쉬자. △젊은이들을 고귀하게 만들 일자리를 창조할 혁신적 방법을 찾자. △자연을 존중하고 보호하자. △부정적 태도를 버리자. △남을 개종시키려 하지 말고 남의...
교황 행복 10계명
가난하고 고통받는 사람들을 사랑하는 모습으로 큰 울림을 안겨준 프란치스코 교황의 행복 10계명이 화제다.
교황의 행복 10계명에는 '자신의 삶을 살고 다른 사람도 스스로 살게 내버려두라', '젊은이들을 고귀하게 만들 일자리를 창조할 혁신적 방법을 찾자', '남을 개종시키려 하지 말고 남의 신념을...
◇ 교황 "세월호 유족 고통 앞에 중립 지키기 힘들었다" 고백
한국을 떠난 프란치스코 교황이 "세월호 유족 고통 앞에 중립을 지키기 힘들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8일 한국 방문을 마치고 바티칸으로 돌아가는 대한항공 전세기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기자회견에서 교황은 '세월호 추모 행동이 정치적으로...
이날 바티칸으로 돌아가는 길에도 교황의 왼쪽 가슴에는 세월호 추모 리본이 달려있었다.
이 밖에도 세월호 사건에 큰 관심을 보였던 교황은 출국 전 세월호 실종자 가족에게 편지와 묵주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글로 쓴 이 편지에는 실종자 이름을 하나하나 거명하며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바란다는 기도문과 함께 교황의 친필 서명이 들어있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