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7일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의 후속조치로 도입한 공공재건축 후보지 5곳을 발표했다. 이들 단지들이 재건축되면 총 729가구가 추가 공급된다.
이날 선정된 후보지는 사전컨설팅 공모를 통해 올해 1월 결과를 회신한 7개 단지 중 사업성 개선 효과가 있고 주민 동의를 최소 10% 이상 확보한 곳들이다.
다만 관심을 모았던 강남권...
국토부 관계자는 "신길13구역에서 현재 대표 평형(전용면적 60㎡)을 소유한 조합원이 전용 84㎡짜리 아파트를 분양받을 경우 민간 재건축 시행 때보다 분담금이 85%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중랑구 망우1구역(2만5106㎡)은 2012년 조합을 설립했지만 조합장 해임과 구역 해제 등 각종 분쟁으로 사업이 멈춰선 곳이다. 관악구 미성건영아파트(511가구)는...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8월 발표한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따라 도입한 공공재건축 후보지 5곳을 결정해 7일 발표했다.
공공재건축 후보지 5곳은 사전컨설팅 공모를 통해 올해 1월 결과를 회신한 7개 단지 중 사업성 개선 효과가 있고 주민 동의를 최소 10% 이상 확보한 곳이다.
서초구 신반포19차와 구로구 산업인아파트 등 2곳은 주민 동의 10...
이 전 장관은 “어른들만 계시니 어린아이 울음소리는 고사하고 겨우 버티는 초등학교와 대중교통도 언제 문을 닫을지 모르는 상황”이라며 “그나마 지금의 인구라도 유지하려면 더는 젊은이들의 유출을 막고 귀농·귀촌을 활성화해야지만 생각처럼 간단한 일도 아니고 절박함도 부족해 보였다”고 말했다.
한 예로 귀농·귀촌의 가능성을 보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다음은 국토교통부와 해당 지자체장들과의 일문일답이다.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 사태로 인해 앞으로 LH나 서울토지주택공사(SH) 등이 해당 지역 주민과 만나 협상을 하는데 있어서 애로사항이 없겠나. 진행에 차질이 있을 것 같은데 후속 절차가 제대로 진행될 수 있을까?
"2·4 대책 발표 이후 770여 건의 사업에 대한 관심이 있었고...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 및 공공임대리츠가 보유한 상가와 공공임대리츠가 운영 중인 임대주택의 임대료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우선 코로나19가 장기화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주택도시기금이 출자한 민간임대리츠 및 공공임대리츠가 보유한 상가에서 영업하고...
국토교통부는 이달 23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1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교통사고 감소를 유도하기 위한 자동차보험 제도 개선 사항을 발굴·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음주운전·무면허·뺑소니 사고는 보험금 전액을 구상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현재는 음주운전 사고 시 의무보험의 경우 대인은 1000만 원, 대물은 500만 원까지...
분양업계 관계자는 "대단지의 경우 입주민이 대거 유입돼 인근에 교육시설이나 생활편의시설, 교통 등 인프라가 개선될 가능성이 크고, 공용 관리비를 분담하는 입주민이 많아 관리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내달까지 수도권에선 대단지 아파트가 잇따라 쏟아진다.
이달 경기도 평택 영신도시개발지구에선 '평택지제역자이'가...
이 때문에 조합원들은 사업비 청산은 커녕 추가 분담금이나 소송비 등으로 금전적 피해를 입고 있다. 조합장이 남은 조합 운영비를 사적으로 유용하거나 조합장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불필요한 소송을 제기하면서 수년 간 고의로 해산을 지연하는 사례도 적발됐다.
시는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각 조합별로 해산이 되지 않고 있는 사유를 면밀히 파악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관 산하에 2팀으로 이뤄진 가덕도 신공항 건립 추진 TF단을 꾸려 사전타당성 조사를 통해 안전성과 기능성을 면밀히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이미 앞선 조사에서 프랑스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이 가덕도에 대해 634.8점(김해 818.0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줬고 부산시안에 대해서는 국토부가 자체적으로 부정적인 평가를 해 어떤 대안이...
코나 전기차(EV)의 잇따른 화재 원인은 배터리 셀 제조 불량(음극 탭 접힘)으로 인한 내부 합선일 가능성이 크다는 국토교통부의 조사 결과가 나온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현대차는 LG에너지솔루션 측과 1조 원으로 추산되는 리콜 비용 분담 협상을 진행해왔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LG에너지솔루션은 소비자안전을 최우선하여 리콜에...
코나 전기차(EV)의 잇따른 화재 원인은 배터리 셀 제조 불량(음극 탭 접힘)으로 인한 내부 합선일 가능성이 크다는 국토교통부의 조사 결과가 나온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현대차는 LG에너지솔루션 측과 1조 원으로 추산되는 리콜 비용 분담 협상을 진행해왔다. LG에너지솔루션 측은 구체적인 비용 분담과 관련해 공시를 예고한 상태다.
신분당선 운영사가 교통 수요를 잘못 예측해 손해가 발생했다며 정부를 상대로 낸 약 290억 원을 배상받게 됐다.
대법원 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신분당선 주식회사가 정부를 상대로 낸 실시협약변경 조정신청 상고심에서 원고일부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신분당선은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민간투자법)에 따라 시설 준공과...
국토교통부가 배터리 셀 제조 불량이 화재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면서다.
리콜로 발생할 비용은 1조 원에 달하는데, 비용 분담을 놓고 현대차와 배터리 제조사인 LG에너지솔루션 간의 줄다리기가 지속할 전망이다.
국토부는 현대차가 제작해 판매한 코나 EV와 아이오닉 EV, 전기버스 일렉시티 등 3개 차종 2만6699대를 리콜한다고 24일 밝혔다.
국토부는...
18일 정관계에 따르면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전날 더불어민주당 비공개 세미나에서 “(서울의) 역세권, 중공업 지역, 유휴부지, 저층 지역을 합하면 9000만 평이 넘는다”라며 “이를 잘 활용하면 다양한 고밀 주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변 장관은 “서울에 땅이 없는 것이 아니라 주택을 공급할 적절한 수단이 없었다고 보면 된다”면서 “(2‧4 대책의 서울...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화재 사고가 발생한 코나 전기차의 배터리를 모두 교체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계획서를 이르면 19일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리콜 대수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2017년 9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생산해 국내에서 판매된 코나 2만5000여 대에 지난해 4월 이후 제작한 차량까지 포함하면 최대 3만...
리모델링을 추진하려는 노후 아파트 단지에 사업계획 수립과 용적률ㆍ분담금 등 사업성 분석 등을 돕는 사업이다. 일선 시ㆍ군에서 검증한 주민 동의율을 바탕으로 리모델링 사업성과 필요성, 주민 의지 등을 평가해 두 개 단지를 시범단지로 선정한다.
리모델링 컨설팅받는 데만 일산ㆍ평촌 등 줄줄이 출사표총 몇 개 단지가 공모에 응했는지는 아직 집계되지...
김한영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철도교통의 중요성이 주목받는 지금 지속 가능한 철도 중심의 교통체계를 열어 철도의 수송 분담률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친환경ㆍ저탄소 사회로의 전환도 가속하는 등 제2의 철도 부흥기를 이끌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함께 힘을 모으자"고...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10일 2·4 공급 대책으로 양질의 저렴한 주택 공급이 확대되면 급등하는 집값을 안정화시키는 것을 넘어 현 수준보다 내릴 수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KBS 1라디오 '홍사훈의 경제쇼'에 출연해 2·4 주택 공급대책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한 것이다.
변 장관은 홍사훈 기자가 "공공기관이 나서서 주택을...
하지만 심각한 재정 적자와 각 지자체의 미온적인 책임 분담, 추가적인 직결 연장 요구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새로운 노선이 연계되면 그만큼 열차를 더 투입해야 한다"면서 "해당 지자체에서 충분한 열차를 투입하지 못해 지하철 혼잡도가 높아지는 등 이용객 불편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이유로 앞으로 서울 시계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