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차기 자율규제본부장에 금융감독원 출신 정형규 전 금융교육국장이 내정됐다. 자율규제본부장은 금융투자회사들의 불건전 영업행위에 대한 제재부터 회원자격 제명 등 징계까지 할 수 있어 막강한 권한을 쥐는 자리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정 전 국장은 지난달 29일 열린 인사혁신처 공직자윤리위원회 심사 회의에서 취업 적격 승인을 받았다....
3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오후 1시 35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네팔 수도 카트만두로 향하던 대한항공 KE695편 항공기 내에서 네팔인 승객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륙 후 6시간쯤 지난 무렵이었고 A씨는 사지가 뻣뻣해지며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증상을 보였다. 당시 승객에게 주전부리를 제공 중이던 박동진 승무원은 A씨의 상태를 알아채고...
올해 1월에는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가 2024년도 AML 교육운영방향을 발표하기도 했다.
가상자산 업계에서는 1거래소 1은행 룰이 바뀌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가상자산 거래소들과 지방은행 간 실명계좌 발급 관련 움직임이 있어왔다. 그러나 기존에 실명계좌 발급을 하는 은행 대비 지방은행은 자금세탁방지 역량이 부족한 곳이 많기 때문에...
31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매교역 팰루시드는 이날 오후 계약률 100%로 완판됐다.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전용면적 101㎡ 저층 물량도 최종 계약을 마치면서 전 가구가 주인을 찾았다.
매교역 팰루시드는 권선 113-6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 2층~지상 15층(최고), 32개 동, 총 2178가구(일반분양 1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해 12월 27일 1순위 청약 접수 당시...
17기 수료생들은 동남아시아, 중남미, 인도 등 6개 특화 지역을 중심으로 현지언어·시장특성 등 지역별 맞춤형 교육을 비롯해 무역실무·현장실습 등 총 480시간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또 산학협력 관계에 있는 중소기업들의 해외 마케팅을 지원함으로써 1698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지난 17년간 수료생들의 마케팅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참여 청년에게는 기본소양 및 직무별 특화 교육을 통해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일정 기간 실무 업무 경험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를 통해 항공 일자리 취업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항공산업 JOB FAIR(9월 말, 인천공항 개최예정)’, 1:1 상시 맞춤 취업상담, 취업역량 강화 특강, 청년x항공업계 상생 간담회, 현직자...
금감원은 금융관계법령에 따른 약관 신고‧보고 의무 및 기한, 약관 신고‧보고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설명을 통해 금융업계의 약관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고자 했다. 금융소비자 권익 침해 소지 약관의 주요 유형 및 시정사례를 안내하면서 금융회사가 향후 약관 제‧개정시 유사한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내부통제를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금감원은 또...
재교육도 중요하다. 협회가 주관이 돼 중앙부처 및 지자체와 협력해 인력 양성을 주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김 신임회장은 협회의 인적·물적 역량을 총동원해 여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구체적으로 △정책기관과의 소통으로 업계 의견 전달 △시스템 반도체 산업에서 팹리스 기업들의 기술적·사업적 융합과 글로벌 마켓 진출 △협회의 위상 제고...
군인 장병(예비군 및 20년 이상 장기근속자 포함)과 가족의 본인 확인과 휴가, 급여관리는 물론 쇼핑·생활용품·여행·통신·교육 관련 업체들이 복지몰에 입점해 각종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LX하우시스는 국내 인테리어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밀리패스에 입점해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으며, 창호·바닥재·벽지·인조대리석·주방가구 등...
다만, 전세버스 운행에 따른 교통혼잡 가중 및 기존 교통수단과 경합 또는 중복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자체, 업계 등과 협의를 통해 세부 운영기준을 별도 마련한다.
통학용 전세버스의 계약 절차를 개선해 학생들의 통학 편의와 학교 행정부담 경감을 지원한다.
기존에는 개별 학교장이 전세버스 사업자와 계약을 했지만, 앞으로는 다수 학교장, 교육장·교육감도...
이에 금융권은 금융교육, 시니어 특화 점포 등 금융 소외를 막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 중이다. 실버타운을 운영하거나 인생 2막을 찾는 노인들에게 재취업도 지원한다. 한국경제 소비의 큰 축으로 급부상한 파워시니어의 현 주소와 다른 한편으로 금융소외층으로 불리는 실버세대에 대한 금융사의 노력과 대응 등에 대해 알아본다.
모바일 금융거래에...
손 회장의 투자를 계기로 ‘제2의 쿠팡’으로 불리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뤼이드는 손 회장의 대규모 투자를 기반으로 다양한 교육 사업으로 확장을 도모했으나 수익을 내지 못한 것은 물론 거액의 적자가 이어졌다. 뤼이드의 매출은 2019~2022년 50억 원 전후로 횡보했고 이 기간 영업손실 규모는 85억 원에서 139억 원, 249억 원, 421억 원으로 급격히 커졌다....
외국인 근로자들도 생활 및 행정 전반에 걸친 통역 지원과 직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한국어 교육 등 회사의 다양한 지원책 덕분에 적응이 한결 수월해졌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HD현대중공업은 업계 최초로 사내에 외국인지원센터를 설치하고 8개 국어를 구사하는 통역 지원 인력을 상주시켜 외국인 근로자들의 소통을 돕고 있다. 한식이 입에 맞지 않거나 종교적...
시라큐스 대학교는 졸업생들의 바이오 업계 취업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인력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의 기회와 해외 우수 인재의 선제 확보를 기대할 수 있다.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수강생들이 시라큐스 대학의 전문 지식과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실무 노하우를 함께 경험할 계기가...
특히 동반 성장을 위한 리스크 대응 전략, 신규 사업 제안을 통한 매출 확대 방안과 파트너사 역량 개선을 위한 교육 강화 등 현대트랜시스와 파트너사가 함께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경쟁력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현대트랜시스는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파트너스 데이 외에도 동반성장 프로그램 ‘파트너(PARTNer)’를 통해 협력사를 지원하고 있다....
중견기업계가 중대재해처벌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행 이전부터 지적돼 온 문제들을 바로잡는 지속적인 보완 입법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냈다.
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은 26일 개최한 ‘중대재해처벌법, 중견기업 대응 전략’ 주제의 ‘2024년 제1차 키포인트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히며 “경영계가 오랫동안 제기해 온 우려가 제대로 반영되지...
새로운 수익원으로 떠오른 시니어케어 사업에는 보험과 은행 등 금융권 외에도 건설, 제약, 교육업권까지 속속 뛰어들고 있다. 대표적인 업종이 건설업계다. 대형 건설사들의 경우 단지가 커지고 입지가 도심으로 파고들면서 규모와 사업성을 갖춘 만큼 가장 활발하게 실버타운 개발사업에 진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건설사들은 고급 민간 시니어주택(노인 복지주택)...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증원 의대 정원 총 2000명 중 경인 지역에 18%인 361명을 신규 배정하고 비수도권에는 82%인 1639명을 배정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비수도권 의대는 신입생의 60% 이상을 지역인재전형으로 뽑는다. 이 때문에 지역인재전형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의대 정원 증원이 확정된 지방 대도시의 학군지 전입이 필요해 인근 부동산 수요가 늘어날...
이어 ‘업계 현실과 동떨어진 목표 설정’(37.6%), ‘관세 장벽화 및 보호무역주의 강화’(31.2%), ‘과징금·부담금 등 제재 과중’(23.9%) 등이 뒤를 이었다.
ESG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과제로는 ‘대응계획 및 방안 수립을 위한 교육·가이드라인 제공’(52.7%)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금융·세제 혜택 등 비용 지원’(44.9%)과 함께 ‘규제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