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비서관·보좌관 회의에서 “필요하면 전체 공공기관을 전수조사해서라도 채용비리의 진상을 철저하게 규명하라”고 지시한 지 나흘 만에 나온 조치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 긴급간담회를 주재한 뒤 이 같은 내용의 ‘공공기관 인사·채용비리 근절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법무부와 교육부...
협회 준비위원장은 김진화 코빗 공동창업자와 국무총리 비서관을 역임한 김화준 전씨가 맡았다. 자문위원에는 김정혁 전 한국은행 전자금융팀장이 위촉됐다.
4차산업혁명 특별시를 선언한 대전시는 스마트 제로 에너지 시티 실증단지 구현, 금천구는 스마트 시티·청소년 복지 수당 등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는 방안 검토를 위해 특별회원으로 참여했다....
한국교육방송공사법(EBS법)은 사장 궐위시 30일 안에 후임 사장을 뽑도록 돼 있다.
참여정부 시절 보도지원비서관을 거쳤던 KBS 기획제작실 PD 출신의 안연길(59) 국회사무처 방송국 국장과 김만기(47) 숙명여대 최고경영자과정 지도교수 등이 후보군으로 점쳐졌고 이 가운데 장해랑 교수가 낙점됐다.
윤창렬 국무조정실ㆍ국무총리비서실 의전비서관이 14일 사회조정실장으로 임명됐다.
윤 실장은 강원도 원주 출신으로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메리칸대에서 행정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무총리실 민정2비서관ㆍ정무운영비서관, 대통령자문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규제개혁팀장, 국무총리실 일반행정정책관ㆍ교육문...
서울대 외교학과를 나와 서울대 정책학 석사, 미국 카네기멜론대 컴퓨터공학과 학위를 취득했다.
이 신임 실장은 제주지원위원회사무처 영어교육도시과장, 기획관리조정관실 기획총괄과장, 주한미군대책기획단 기획운영과장을 거치고 국무총리 의전비서관, 국무조정실 개발협력정책관과 경제조정실장, 국정운영실장, 대통령 비서실 국정과제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행시 30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정책국장과 청와대 중소기업비서관, 중소기업청 차장을 역임했다.
박 대변인은 최 차관의 임명 배경과 관련해 “중소기업 정책을 전담한 관료 출신으로 중소기업 정책에 대한 전문성과 행정 경험이 풍부하다”면서 “업계와의 소통 능력, 뛰어난 업무 추진력으로 신설된 중소벤처기업부의 초대 차관 역할을 성공적으로...
비서관이 어떤 일을 한다는 이야기는 전혀 하지 않고 저출산 관련 말씀만 했다”며 “모든 국가적 노력을 다해야 할 상황이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제1세션에서는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연구개발(R&D) 기반 혁신성장 전략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고부가가치 창출 미래형 신산업 발굴 육성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그리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혁...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은 14일 청와대가 민정비서실 공간을 재배치하던 과정에서 박근혜정부 당시 민정수석실에서 생산한 문건 등 300여 건을 발견한 것과 관련해 “박근혜 정부 청와대 민정비서관실에서 생산한 문건 300여 건은 모두 우병우가 민정비서관으로 직접 생산했거나, 우병우 민정수석 산하 비서관실에서 생산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이날...
청와대가 14일 공개한 삼성경영권승계 지원과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한 박근혜 정부 수석비서관회의 문건에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이날 브리핑을 통해 공개한 문건의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삼성그룹과 관련된 문건으로는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방안 검토 및 지원, 금산분리 대응 규제 완화 지원, 국민연금 의결권 조사...
문 대통령은 13일 오전 10시 청와대 여민1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보좌관회의에서 국민인수위원회 운용보고를 받았다. 국민인수위원회는 모든 국민이 인수위원으로서 새 정부의 국정운영에 참여한다는 취지로 지난 5월25일 출범해 이달 12일까지 50일간 운영됐다.
이와 관련해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7월11일까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1974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후 보건사회부 총무과장·감사관·대통령 비서실 보건복지비서관·사회복지정책실장을 거쳐 복지부 차관으로 퇴임했다. 이후 심사평가원장, 건양대 보건복지대학원 원장, 한국실명예방재단 회장을 역임하는 등 우리나라 최고의 보건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복지부 재직 당시 국외 입양인 지원사업을 주관했고, 한국입양홍보회 이사로도...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징역 7년, 조윤선(51)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징역 6년을 각각 구형했다.
특검은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재판장 황병헌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 전 실장과 조 전 장관 등의 결심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다. 함께 기소된 김상률(57)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과 김소영(50) 전 문화체육비서관에게는 각각 징역 6년과 징역 3년을...
청와대는 ‘자치분권비서관’과 ‘균형발전비서관’ 자리를 새로 만들 정도로 균형발전에 확고한 뜻을 보이고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잇는 지역 타파의 상징적 인물로 평가받는 김 장관은 문 대통령의 핵심 공약인 지방분권 진척시킬 지휘자로 우뚝 서게 됐다. 김 장관은 장관 지명 뒤 기자회견에서 “내년 개헌 문제가 나오면 지방정부와 중앙정부와의 관계를...
여기에 문재인 대통령 측근 가운데 한 명인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행정관의 여성 비하 발언이 또 드러나 여권과 청와대의 입장은 더욱 곤혹스러워졌다. 야권 여성 의원들이 탁 행정관의 해임을 촉구한 가운데 일부 여당 여성 의원들도 비판에 합류한 상황이다.
청와대는 이에 대해 공식입장을 내놓지는 않고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다만 내심 청와대 관계자는...
국무총리 비서실장, 조광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등이 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홍 실장이 배우자와 함께 나와 가장 먼저 임명장을 받았으며 배우자에겐 꽃다발이 전달됐다. 9번째로 천혜성 차관이 호명되고 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자 배우자는 매우 감격스러운 듯 눈시울이 붉히기도 했다.
여성인 김외숙 법제처장과 박춘란 교육부 차관은 모친과...
가족회사 정강 명의 자금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로 기소된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아내가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우 전 수석의 아내 이민정(49) 씨의 변호인은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김지철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이 씨의 2차 공판에서 "남편의 공직생활에 누가 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근신하며 살아왔다"며 이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