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신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서울 출신으로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와 이화여대 공공정책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고 김근태 국회의원 후원회 사무국장을 거쳐 2002년부터 김근태 의원 보좌관으로 일했다. 이후 열린우리당 부대변인으로 활동했으며 대통합민주신당 부대변인, 민주당 부대변인을 역임했다. 제19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으며...
유 후보자 발탁 배경에 대해 김 대변인은 “유은혜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과 간사로 수년간 활동해 교육부의 조직과 업무 전반에 높은 이해도와 식견을 보유하고 있으며, 뛰어난 소통능력과 정무감각을 겸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김 대변인은 “국민의 요구와 교육현장을 조화시켜 균등한 교육기회 보장, 공정하고 투명한...
유 신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서울 출신으로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와 이화여대 공공정책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정치권은 고 김근태 국회의원 후원회 사무국장을 거쳐 2002년부터 김근태 의원 보좌관으로 일했다. 이후 열린우리당 부대변인으로 활동했으며 대통합민주신당 부대변인, 민주당 부대변인을 역임했다. 제19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국회에...
2.2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1)교육부와 소관기관을 소관부처로 하는 교육위와 (2)문화체육관광부와 그 소관기관을 소관부처로 하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로 분리한다. 이를 위해 필요한 국회법 개정안은 7월 16일(월) 오후 2시 본회의에서 처리한다
2.3 윤리특별위원회는 비상설특별위원회로 변경한다. 이를 위해 필요한 국회법개정안은 7월 16일(월) 오후 2시...
지난해 6월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이 지명됐을 때부터 우려하는 목소리가 컸다. 청문회에서는 논문 표절이 주된 반대 이유였다. 본인은 학계 관행 등을 이유로 강력히 부인해왔지만, 이 문제는 완결된 게 아니다.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의 석사논문 표절 여부 조사가 남아 있다. 교육부의 감독을 받는 서울대가 현직...
한국거래소는 9명으로 구성된 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이사장 후보 접수를 받는다. 위원회 심사를 거쳐 결정된 후보자는 한국거래소 주주총회를 통해 이르면 다음달 내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투자업계 안팎에서는 거래소 차기 이사장 후보에 누가 이름을 올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공채 내부...
김 부총리는 2009년 경기도교육감 보궐선거에 앞서 서울대 선배인 김 전 고문에게 후보 단일화와 관련해 조언을 구했다. 이를 계기로 김근태계 모임인 ‘민주평화국민연대’ 소속 최규성 전 의원과도 인연을 맺었다.
민주당 최운열 의원과 김 부총리는 광주일고와 서울대를 모두 공유하는 사이다. 최 의원은 지난해 김 부총리의 민주당 전당대회 출마를 지원했다. 최...
이에 이 대표는 “(바른정당은) 추경안 심의는 하겠다고 했는데 그 사이 우리가 결사 반대하던 김상곤 교육부 장관의 임명을 강행하는 바람에 일이 이렇게 됐다”며 “추경을 국민이 기다리고 있고 하니 심의를 하자고 우리 의원들을 설득하려면 저도 명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송영무ㆍ조대엽 장관 후보자에 대한 야당, 특히 바른정당의 의견을...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야당이 낙인 찍은 ‘부적격 3종 세트’에 속했던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경우처럼 문 대통령이 두 후보자에 대해서도 청문 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을 강행할 것이란 분석이 우세하다.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원내대변인은 이날 M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정무적, 정치적 판단을 해야 하는 시점에 와 있다”며 “그게 오늘내일이라고...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7일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주에 송영무‧조대엽 후보자 임명을 강행하면 ‘7월 국회’는 물 건너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MBC ‘신동호의 시선집중’에서 이같이 말하고 “대통령이 돌아와서 현명한 판단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리고, 밀어붙이기식 정국으로 끌고 가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전날...
바른정당은 4일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의 임명 강행에 향후 국회 일정 보이콧을 선언했다. 다만 북한 미사일 발사 등 엄중한 정세를 감안해 국방·외교통일·정보위 등 안보 관련 상임위에는 참석할 예정이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가진 현안관련 기자회견에서 “김 후보자를 임명하면 인사청문회 제도가 무력화되고, 야당 주장이...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등은 대선 기간 더불어민주당 캠프에 몸담은 인사들이다. 현역 의원인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 김현미 국토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3일 채택됐다. 자유한국당 등 야3당이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해온 만큼 부적격 의견이 병기되긴 했지만, 보고서 채택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만이 참여해 향후 보수야당의 반발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김 후보자에 대한 적격...
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 등 야 3당은 지난주 청문회를 마친 김상곤(교육부)·송영무(국방부)·조대엽(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강행한다면 국회 현안에 협조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 여당은 야당의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는 태도여서 7월 임시국회 역시 파행으로 치달을 가능성이 있는 상태다.
문재인 정부의 제1국정과제로 여겨지는...
한국당은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송영무 국방부 장관,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를 ‘부적격 인사’로 정의하고, 당 차원에서 임명불가 방침을 주장하고 있다.
아울러 정 원내대표는 인선문제와 추가경정예산안‧정부조직법 심사가 함께 연계돼있음을 암시하는 발언도 이어갔다. 그는 “야(野) 3당이 본질적 문제를 제기하는 추경과 정부조직법...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동의와 반대 의견이 각각 37.5%, 39.0%였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동의 37.3%, 반대 42.7%였고,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경우 동의 39.9%, 반대 33.4%였다.
역시 야당에서 반대하고 있는 정부의 일자리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두고는 국회 통과를 요구하는 여론이 우세했다.
‘일자리 확충이라는 새 정부 주요 정책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30일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다. 야당은 전날에 이어 김 후보자의 이념 검증과 논문표절 관련 의혹을 파헤치는 데 집중했다.
자유한국당 이은재 의원은 김 후보가 과거 행적을 문제 삼았다. 이 의원은 “우선 후보자께서 전태일 사이버노동대학 총장 재직 당시에 관여한...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전날에 이어 30일까지 이틀로 늘어난 가운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이날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를 실시한다. 야당은 일찍이 이번 주 청문회 대상자들을 ‘김·송·조(김상조·송영무·조대엽)’라고 부르며 ‘부적격 3종 세트’라고 규정한 바 있다. 김 후보자와 송 후보자의 인사청문...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29일 박사 학위 논문표절 의혹을 전면 부인하면서 추후 부정행위가 확인될 경우 후보직 사퇴까지 고려하겠다고 배수진을 쳤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의 “박사논문이 표절이냐”라는 질문에 “학자의 양심을 걸고 표절이 아니다”고 잘라...
국회는 29일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하고 있다. 전날 송영무 국방무 장관 후보자와 마찬가지로 자유한국당 등 야 3당에서 낙마 대상으로 벼른 만큼,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까지는 난항이 예상된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에서 열린 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에서 야당은 석·박사 학위논문 등 표절 의혹, ‘주한미군 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