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술이전계약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BRIDGE+)'을 수주하고 성사된 1억 원 이상의 중대형 기술이전으로, 기술사업화 상위권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고 산기대는 설명했다.
특히 산기대는 기업 수요 발굴과 사업화지원에 이르기까지 기술 이전을 위해 기술사업화센터와 가족회사종합지...
교육부는 지난 7월 이 대학의 평가위원 교수 6명이 2016년 A씨를 경영학과 일반대학원에 합격시키고자 주임교수와 짜고 지원자들의 구술시험 점수를 조작했다는 종합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부정 입학 관련자들을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A씨는 당시 대학성적과 영어성적 등 정량평가가 이뤄진 서류 심사에서 지원자 16명 중 9위에 머물렀지만 이후...
유 부총리는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의 관련 질의에 "법 위반을 확인하고 처분심사위를 진행하는 등 절차를 밟고 있다"고 답했다.
조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건국대는 정기예금 등으로 보관·유지해야 하는 임대보증금 재원 120억 원을 올해 1월 이사회 심의와 교육부 허가없이 옵티머스에...
국회 교육위원회는 26일 국회에서 교육부를 포함해 산하 소속기관·공공기관·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국감에서 유 부총리는 12월 3일 수능 당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책상 앞 투명가림막을 설치하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수능 당일 책상에 설치될 투명가림막 불편함 지적에 대해 "우려를 잘 알고 있다...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은 26일 국회 교육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장 대사 문제가 불거진 최근 교육부의 고려대 종합감사 결과를 거론했다.
조 의원은 "교육부감사 결과 고려대 교수들이 위장된 유흥업소를 이용한 것으로 의심되는데, 장 대사는 2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외통위) 국감에서 유흥주점이 아닌 음식점이라고 위증을 했다"고 지적했다....
교육부의 종합감사에 따르면 장하성 대사 등 고려대 교수 13명은 2016년 3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서양음식점으로 위장한 서울 강남에 있는 유흥업소에서 1인당 1∼86차례에 걸쳐 법인카드 총 6693만 원을 결제했다.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 관련 당부와 질타도 이어졌다.
이상민 민주당 의원의 "오염수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부모, 친인척 직업 등을 기재하고도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서 합격시키거나 전형 과정에서 탈락시켰던 지원자를 뒤늦게 합격시킨 대학들이 교육부감사에서 무더기로 적발됐다.
교육부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교육신뢰회복추진단 회의를 열고 서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경희대, 건국대 등 6곳에 대한 감사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지난해 10월...
교육부 종합감사에서 유흥업소 법인카드 지출 등 일부 교수의 비위 사실이 드러난 고려대에서 보직 교수 2명이 사퇴했다.
총무처장이던 이한상 고려대 교수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감사 결과 발표 전에 감사 대책을 총괄했던 두 개의 부서인 기획예산처와 총무처의 부서장 둘이 모여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표를 내기로 논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7일 "등교 수업을 확대할 때에는 초등학교 1∼2학년이 더 많이 등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각종 사학비리 의혹이 제기된 단국대와 관련해서는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 종합감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회 교육위원회 의원들의...
유 부총리는 7일 국회 교육위원회 교육부 국정감사에서 "대입 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교육부는 현재 서울소재 16개 대학에 수능위주 전형 40% 확대를 권고하고 있다.
이어 "학생부종합전형(학종) 등 특정 전형으로 쏠림이 있는 대학에 수능 위주 전형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며 "사회통합전형 근거 마련을 위한...
개교 이래 첫 교육부 종합감사를 받은 고려대학교에서 입학·학사 업무 등에서 각종 부정행위 등이 적발됐다. 체육특기자 특별전형에서 부당하게 학생을 뽑는가 하면 일부 교수들이 강남 소재 유흥업소를 방문해 법인카드로 결제한 사실도 드러났다. 이에 230명의 교수·교직원들이 무더기 징계를 받게 됐다.
교육부는 24일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과 고려대...
연세대가 첫 교육부 종합감사에서 대학원 입시 비리와 법인카드 부정사용 등 지적사항이 무더기로 나오자 총장이 사과의 뜻을 표했다.
서승환 연세대 총장은 23일 오후 5시께 전체 동문에게 보낸 메일에서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이 2016년 발생한 주요 보직자가 연관된 대학원 입시 비리, 법인카드 부당 사용 등 차마 입에 담기조차 민망한 일들이...
이는 연세대 평가위원 교수 6명이 2016년 이 전 부총장의 딸 A 씨를 경영학과 일반대학원에 합격시키기 위해 주임교수와 짜고 지원자들의 구술시험 점수를 조작한 것으로 교육부 종합감사에서 밝혀진데 따른 것이다.
A 씨는 대학성적, 영어성적등 정량 평가에서 지원자 16명 중 9등을 차지했지만, 학업계획서, 추천서 등에서 정성 평가에서 만점을 받아 5등으로...
4명이 제자의 학위논문과 같은 제목으로 학술연구진흥비를 신청하고, 동 학위논문 요약본을 학술지에 게재한 후 연구성과물로 제출하여 연구비 합계 1600만 원을 받았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해 6월 학생 수 6000명 이상이면서 개교 이래 한 번도 교육부 종합감사를 받지 않은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 경희대 등 16개 사립대에 대해 2021년까지 종합감사를 시행하고 있다.
교육부는 학교법인 연세대학교와 연세대에 대한 종합감사결과 부정 채용, 부정 입학 등 총 86건의 지적사항을 발견해 421명을 징계하고 사안에 따라 고발(8건), 수사 의뢰(4건)의 별도조치를 했다고 14일 밝혔다.
감사결과에 따르면 연세대는 직원 채용과정에서 출신 대학을 차별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세대학교의료원은 15개 직종, 67회에 걸친 정규직 채용 시 사설...
유 부총리는 "올해 교육청 대상 교육부 종합 감사는 취소할 것"이라며 "수업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올해 범교과 학습의 이수 시수를 절반 이상으로 대폭 축소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방과후학교 강사, 퇴직 교원, 시간 강사 등을 활용한 3만여명의 지원인력을 유·초·중·고 특수학교에 신속히 배치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등교개학 시점과 관계 없이 학교의 방역환경은 미리 정비해야 한다”며 “교육부에서는 관계기관 및 지역사회와 함께 등교개학 시기와 방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주시고, 아울러 학교 방역환경 개선을 서둘러 추진해 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정 총리는 “오늘부터 2단계 온라인 개학이 시작된다”며 “그간 서버를 분산시켜 시스템을 안정화하고...
이어 “부족한 부분은 부족한대로 우리가 처음 시작하는 것인 만큼 상황을 잘 보고드리고, 학부모들도 협조를 해주시도록 요청을 드려야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교육부에서는 각 학교가 여건에 맞춰 원격수업을 준비하고, 학부모들에게 준비상황과 구체적인 수업방식을 알려드려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
이밖에 정 총리는 “모든...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추가 개학 연기 가능성에 대해 "속단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상황 점검을 위해 경기 수원시 소재 매탄초등학교를 방문해 추가 개학 연기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유 부총리는 "추가 개학...
감사드린다”고 했다.
노옥희 울산교육감은 “초기대응의 컨트롤타워가 보건교사"라며 "모든 학교에 보건교사를 교과 교사 외 별도 정원으로 배치하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장휘국 광주교육감, 도성훈 인천교육감, 임종식 경북교육감도 보건교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현안에 대해서도 논의 했다. 조희연 서울교육감은 “교육혁신과 각종 현안 협의를...